남친이 술을 소주반병 마시면,얼굴 시뻘게지고,,
기분좋아서 헤롱헤롱거려요.
막 토하고,
주량이 집안내력이라고 하네요.
아버지,엄마 술을 잘 못하신다고.
아버지랑 둘이 술 마시면,소주 1병 놓고 3시간을 마신다네요.
이거때문에,,
오빠.남자들은 사회나가면,담배는 안할수록 좋지만,,
술은 좀 할줄 알아야한다고..
막,잔소리 했거든요.
이런거 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심한건가요?
암튼,전 술을 좀 좋아하는편이고,.
남친이랑 가끔 술도 같이마시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술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하고..
다른건 다~맞는데,,이런게 좀 안맞아서 속상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정말 못마시는 남친..사회생활이나 잘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3-07-15 11:17:16
IP : 110.70.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15 11:20 AM (175.182.xxx.35) - 삭제된댓글영업직 아니면 술 못마셔도 그다지 상관 없어요.
제가 아는 두사람은 술만 마시면 사고쳐서 연애하면서 술 끊다시피 했는데
사회생활 아무 문제 없이 잘합니다.
둘 다 기술직입니다.2. ㅇㅇ
'13.7.15 11:20 AM (218.149.xxx.93)남자는 이래야된다는 말은 웬만하면 안하시근게 좋아요
여자는 이래야된다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3. ㅅ
'13.7.15 11:20 AM (211.219.xxx.62)술 대신 다른 걸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되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4. ...
'13.7.15 11:21 AM (119.197.xxx.71)성격나름이예요.
동료중에 사이다 먹고 폭탄주 마신 사람처럼 흥겹게 노는 사람있어요.
윗분들도 못먹는거 아시고 사이다 들이부으면서도 잘 맞춰주니 예뻐하십니다.
쟤는 사이다를 짝으로 마신다며,5. .....
'13.7.15 11:22 AM (39.117.xxx.6)술못마셔도 능력만 있음 되죠,,,,친구도,ㅡ술못마시면,,술 못마시는 친구들끼리,친하게,,되던대요,,,
6. ㅇㅇ
'13.7.15 11:28 AM (218.149.xxx.93)사실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게 참 힘든말이긴 해요 ㅎㅎ
주부도 능력만 있으면 취업하긴 하니까...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7. ...
'13.7.15 11:36 AM (211.243.xxx.242)몸에 안받는거 강요하지마세요.나중에 탈나요. 그 분위기라도 탈줄 알면 다행인거죠.
8. 음/
'13.7.15 11:38 AM (171.161.xxx.54)저희 남편도 술 전혀 안 마셔요. 마시려면 마실수는 있는데 간이 안 좋아서 논알콜맥주 마시고 포도주스 마시고 그러는데 괜찮아요.
9. 앵
'13.7.15 11:53 AM (168.154.xxx.194)상관없는 것 같아요.
분위기 잘 맞추고 재미있게 놀고 대화 주도할 줄 알면 술 못마시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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