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정말 못마시는 남친..사회생활이나 잘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3-07-15 11:17:16
남친이 술을 소주반병 마시면,얼굴 시뻘게지고,,
기분좋아서 헤롱헤롱거려요.
막 토하고,

주량이 집안내력이라고 하네요.
아버지,엄마 술을 잘 못하신다고.
아버지랑 둘이 술 마시면,소주 1병 놓고 3시간을 마신다네요.

이거때문에,,
오빠.남자들은 사회나가면,담배는 안할수록 좋지만,,
술은 좀 할줄 알아야한다고..
막,잔소리 했거든요.
이런거 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심한건가요?

암튼,전 술을 좀 좋아하는편이고,.
남친이랑 가끔 술도 같이마시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술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하고..
다른건 다~맞는데,,이런게 좀 안맞아서 속상해요ㅠ
IP : 110.70.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1:20 AM (175.182.xxx.35) - 삭제된댓글

    영업직 아니면 술 못마셔도 그다지 상관 없어요.
    제가 아는 두사람은 술만 마시면 사고쳐서 연애하면서 술 끊다시피 했는데
    사회생활 아무 문제 없이 잘합니다.
    둘 다 기술직입니다.

  • 2. ㅇㅇ
    '13.7.15 11:20 AM (218.149.xxx.93)

    남자는 이래야된다는 말은 웬만하면 안하시근게 좋아요

    여자는 이래야된다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

  • 3.
    '13.7.15 11:20 AM (211.219.xxx.62)

    술 대신 다른 걸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되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 4. ...
    '13.7.15 11:21 AM (119.197.xxx.71)

    성격나름이예요.
    동료중에 사이다 먹고 폭탄주 마신 사람처럼 흥겹게 노는 사람있어요.
    윗분들도 못먹는거 아시고 사이다 들이부으면서도 잘 맞춰주니 예뻐하십니다.
    쟤는 사이다를 짝으로 마신다며,

  • 5. .....
    '13.7.15 11:22 AM (39.117.xxx.6)

    술못마셔도 능력만 있음 되죠,,,,친구도,ㅡ술못마시면,,술 못마시는 친구들끼리,친하게,,되던대요,,,

  • 6. ㅇㅇ
    '13.7.15 11:28 AM (218.149.xxx.93)

    사실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게 참 힘든말이긴 해요 ㅎㅎ
    주부도 능력만 있으면 취업하긴 하니까...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 7. ...
    '13.7.15 11:36 AM (211.243.xxx.242)

    몸에 안받는거 강요하지마세요.나중에 탈나요. 그 분위기라도 탈줄 알면 다행인거죠.

  • 8. 음/
    '13.7.15 11:38 AM (171.161.xxx.54)

    저희 남편도 술 전혀 안 마셔요. 마시려면 마실수는 있는데 간이 안 좋아서 논알콜맥주 마시고 포도주스 마시고 그러는데 괜찮아요.

  • 9.
    '13.7.15 11:53 AM (168.154.xxx.194)

    상관없는 것 같아요.
    분위기 잘 맞추고 재미있게 놀고 대화 주도할 줄 알면 술 못마시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890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413
279889 독일 핵폐기물 지옥을 보고오다 3 .. 2013/07/24 1,444
279888 아이허브..커피추천 부탁드립니다. 3 커피향 2013/07/24 2,713
279887 며칠전 중1아들 신장검사 질문.....(그 후에) 5 그루 2013/07/24 1,793
279886 페이스샵 네일 1+1세일하더라고요 1 ,,, 2013/07/24 1,119
279885 다음주 해남 여수여행 갑니다 6 여수 해남 .. 2013/07/24 2,301
279884 퍼실 액체세제요,, 프라다천 종류는 왜 그리 세제냄새가 지독하게.. 퍼실세제 2013/07/24 1,305
279883 예전에 사주보는 곳 여러군데 평을 해주신 글이 있었는데 아무리 .. DDD 2013/07/24 855
279882 피아노 초보가 연습해서 칠 수 있는 근사한 곡 추천해주세요 3 .. 2013/07/24 2,325
279881 요즘 북유럽 날씨 어떤가요? 12 무플절망 2013/07/24 12,433
279880 애들 혼낼때..남편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4 에효... 2013/07/24 1,137
279879 화장실 청소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12 무늬만주부 2013/07/24 3,291
279878 서영석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24 895
279877 초등생 수영 방학특강 한달 들으면 어느 정도 하나요? 7 궁금해요 2013/07/24 2,079
279876 16시간 간헐적단식.. 11 이게 아닌가.. 2013/07/24 6,163
279875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 garitz.. 2013/07/24 820
279874 씽크인 선반 튼튼한걸루.. 2013/07/24 743
279873 lg패션몰 너무하네요 8 .. 2013/07/24 7,946
279872 이한열 유품보전 펀딩모금액 62%.. 28일까지 못채울시 무산 10 흠흠 2013/07/24 1,138
279871 실버모델되고싶은데.. 2 의욕만 앞서.. 2013/07/24 2,721
279870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5 세우실 2013/07/24 1,393
279869 디자인 새로 바뀐 화이트 써보셨어여? 4 안녕하늘 2013/07/24 833
279868 여러분 외제차 많이 사세요,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52 외제차를 사.. 2013/07/24 6,723
279867 (급질)카페 운영자가 저에 대해 어느 정도 까지 알 수있나요? 1 흐린 날 2013/07/24 973
279866 공무원 가정이 왜 노후가 좋은지 이유를? 24 유리지갑 2013/07/24 6,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