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13-07-15 09:00:56
그돈이면 서울아파트 사고도 남을 돈인데
구지 전세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런 아파트들은 관리비만 15ㅇ정도 나온다는데...
그냥 한편 부럽기도하고 궁금하네요..
IP : 14.32.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면
    '13.7.15 9:03 AM (223.62.xxx.47)

    까먹힐 돈도 아니고
    그 여유면 아파트 사서 1~2억 값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 연연하지도 않을 것이고
    세금도 덜내고
    싫증나면 바로 이사가기 좋고

  • 2. ㅇㅇㅇ
    '13.7.15 9:04 AM (182.215.xxx.204)

    집 사봐야 요즘은 재미(오르는)가 없으니
    반대로 굳이 사야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내것으로 소유했다는 기분 외에
    세금문제라던가 귀찬은 것도 사실이구요..
    제 주변엔 그런 이유로 집 안사고
    고액전세나 월세사는 사람들 제법있네요

  • 3. ..
    '13.7.15 9:06 AM (223.62.xxx.118)

    제가 첫 댓글 비슷해요.
    물론 12어은 아니지만 전세 8억인데요
    이 집 사고싶어도 12억이기 때문에 못사요.
    다른

  • 4. .....
    '13.7.15 9:21 AM (116.127.xxx.234)

    저희 친정 엄마가 10억 넘는 전세 사는데요.
    단순해요. 세금이 싫고 집 값이 떨어질 거 같아서..
    그 외에 상업용 상가나 건물을 소유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재건축 아파트도 하나 가지고 있고..

    지금 사는 곳은 재건축된 새 아파트 인데 사기는 싫고 살기는 편하니까 전세 사는 거죠.
    아마 더 오를꺼라고 생각했다면 우리 엄마는 또 샀을 꺼에요 ㅋ

  • 5. ㅡ.ㅡ
    '13.7.15 9:22 AM (121.165.xxx.189)

    월세 사는 사람도 많던데요.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 천지잖아요 ^^

  • 6. 굳이
    '13.7.15 9:23 AM (77.119.xxx.106)

    전세를 고집하는 이유는 세금도 있고 직장 때문에 이동도 잦고 굳이 사고팔고 번거롭고 아파트 값은 하락할거고 살 돈도 없고 그래서요.

  • 7. 또 한번 외칩니다
    '13.7.15 9:46 AM (223.62.xxx.108)

    구지 라고 쓰지말아주세요.
    원글님 굳이...가 맞습니다.

  • 8. 12억짜리 전세..
    '13.7.15 10:46 AM (218.234.xxx.37)

    집주인 입장에서도 12억짜리 전세 들어올 세입자 흔하지 않을 거에요.
    한번 살면 오래 살테니 일반 서민들 전세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지도 않을 거구요..

  • 9. ...
    '13.7.15 10:57 AM (49.1.xxx.215)

    12억 전세면 강남의 60평대거나, 비강남의 80평 이상인 곳일텐데
    저같아도 그냥 전세살래요. 대형평수 아파트값 떨어지는거 장난이 아닌데
    넓은곳에는 살아야겠고, 돈은 어중간하게 있고 그러면 대형평수 전세사는거죠 뭐. 사업하는 사람은 한달에 500만원 이상씩 주고도 살더군요, 세금상 더 유리한가봐요.
    저 금액이 서울중심부 단독주택 사기에는 또 애매모호한 돈이잖아요.

  • 10. 저같은경우엔
    '13.7.15 11:35 AM (171.161.xxx.54)

    아파트가 다른 지역에 있어요. 그런데 그 아파트는 지금 가격이 안 좋아서 팔기가 애매해요. 1가구 2주택 되느니 그냥 전세 사는게 좋잖아요.

  • 11.
    '13.7.15 3:53 PM (223.62.xxx.39)

    대부분 매입하면 세금 추적등 뭔가 구려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434 헐~ 보육교사환경이~ 엄마들 아세요? 13 시스템이문제.. 2013/07/15 3,705
276433 땅이 지지리도 안팔리는데 차라리 아파트나 살걸~후회 2 땅아팔려다오.. 2013/07/15 1,916
276432 지장은 꼭 빨강으로만 찍어야해요? 5 지장 2013/07/15 1,510
276431 정세균 “민주, 국기문란세력 척결 초강경 투쟁 돌입해야 3 ㄴㅁ 2013/07/15 844
276430 차 에어컨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오리 2013/07/15 917
276429 혼외정사 낙태로 받은 댓가50억 18 무죄 2013/07/15 16,649
276428 고등학생 편도선 수술해도 될까요? 3 수국 2013/07/15 1,581
276427 노보텔과 슌미라는 보석같은 뷔페를 찾앗어요 4 슌미 2013/07/15 2,444
276426 무단횡단하는 노숙자를 쳤는데 병원에서 사라졌대요.. 2013/07/15 1,648
276425 큰일났어요. 불린찹쌀이 갈색으로 됐어요. 1 ... 2013/07/15 1,259
276424 요즘 코스트코에 대형유아풀 파나요? 5 2013/07/15 912
276423 여름휴가 부산으로 가는데, 해운대근처 모텔 알려주세요 4 10년만에 .. 2013/07/15 1,542
276422 아들의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11 산마루 2013/07/15 1,584
276421 템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시나요? 사도 후회안할까요? 6 ... 2013/07/15 13,364
276420 물놀이 밥퍼 2013/07/15 657
276419 아래에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에 관한 글... (펑) 1 Aquaaa.. 2013/07/15 1,370
276418 첫 세부여행 문의 좀 드려요~~~ 2 무플절망^^.. 2013/07/15 1,275
276417 일산 풍동 중학교 수준이 어떤지요? 1 분동 정자동.. 2013/07/15 1,709
276416 아내를 무시하는 남편의 최후... ㅇㅇ 2013/07/15 2,755
276415 가방좀 찾아주세요...길가다 봤는데요. 2 플리즈~~ 2013/07/15 1,406
276414 택배비 요즘 어떤지요? 2 sksm 2013/07/15 809
276413 혹 번역일에 종사하시는 분 11 일어 번역 .. 2013/07/15 2,321
276412 필라테스 하신 분들께 질문.. 9 ... 2013/07/15 2,697
276411 핑클의 "루비".. 오랫만에 들으니 좋네요,.. 1 아들둘엄마 2013/07/15 931
276410 간통죄 어찌생각 하세요 19 생각 2013/07/15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