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바보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3-07-15 02:05:42
코나의 나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윤종신 환생
일기예보 좋아좋아
내나이25살때 한참잘나갈때 회사근처종각역에서 불법복제판 테입으로 울려퍼지던 노래
이제는 완연한 아줌마가 되었네요.

10년뒤에는 지금이 그립겠죠
빛나는 청춘을 잊을수 없으니 너무 슬프네요
너무 잘나가고 화려했기땜에 더 슬픈거 같아요
IP : 180.7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15 4:31 AM (114.129.xxx.165)

    전 그때 26이었네여. 길거리 리어카에선 불법복제테입이 힛트송~~울리고. 가끔 지나버린 추억이 아쉬워 생각나네요.

  • 2. 지금은?
    '13.7.15 7:10 AM (220.86.xxx.151)

    지금이 어떠신데요..?
    잘나가던 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가 뭔지요?

  • 3. @@
    '13.7.15 1:14 PM (175.223.xxx.174)

    96년이면 저 대학 3학년 때네요
    그 때는 또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 늙느라 그러는지 자꾸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그 때의 거리, 그 때의 사람들, 그 때의 나 ..,, 괜히 서럽고 숨막히게 그립고
    저 좀 건조한 사람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시간 가는게 무섭기도 하고,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기도 하고 ㅋㅋㅋ
    조숙했던 편이라 이미 진작에 알았던 일인데 막연히 알았던 것과 살면서 체감하고 인정하는 건 다른가 봐요
    환생이 96년 노래였군요??!!! 윤종신이 왠지 옛친구처럼 새삼 가깝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744 간헐적 단식과 굶다 폭식하는 것과 무슨 차이인지요? 10 단식 2013/07/15 9,405
276743 피부가 불긋불긋하고 부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지 싶은데.. 1 .... 2013/07/15 1,580
276742 검찰이 국정원녀 감금이 맞다네요 5 ㅇㅇ 2013/07/15 1,772
276741 지금 하는 kbs 아침드라마.. 1 삼식이 2013/07/15 1,080
276740 한의학 관점에서 단순포진은 어디에서 열이 나는 건가요? 3 단순입술포진.. 2013/07/15 2,106
276739 제습기있으면 물먹는 하마 안사도 되나요? 3 제습기 2013/07/15 1,772
276738 어제 달라졌어요에서 나오는 동네 ?? 2013/07/15 1,161
276737 천으로 만든 손가방..어디 가면 이쁜거 살 수 있나요? 8 명품안녕 2013/07/15 2,202
276736 여름만되면 매실항아리에서 초파리가생겨요 4 비싫어 2013/07/15 1,563
276735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3 ㅜㅜ 2013/07/15 2,288
276734 장마철 도배. 마루깔기 괜찮을까요? 인테리어 2013/07/15 1,245
276733 7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5 678
276732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3/07/15 1,793
276731 출근때 매일보는남자..이야기했는데 결혼했다네요ㅠ 38 ,ㅡ, 2013/07/15 13,100
276730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11 .. 2013/07/15 4,751
276729 제가 중학교 이래로 계속 아침을 굶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 1.. 6 간헐적 단식.. 2013/07/15 2,748
276728 매미가 울어요 매미 2013/07/15 1,015
276727 화를 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큰아이 5 플라이 2013/07/15 1,742
276726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454
276725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720
276724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898
276723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472
276722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645
276721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903
276720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