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의 나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윤종신 환생
일기예보 좋아좋아
내나이25살때 한참잘나갈때 회사근처종각역에서 불법복제판 테입으로 울려퍼지던 노래
이제는 완연한 아줌마가 되었네요.
10년뒤에는 지금이 그립겠죠
빛나는 청춘을 잊을수 없으니 너무 슬프네요
너무 잘나가고 화려했기땜에 더 슬픈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바보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3-07-15 02:05:42
IP : 180.7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7.15 4:31 AM (114.129.xxx.165)전 그때 26이었네여. 길거리 리어카에선 불법복제테입이 힛트송~~울리고. 가끔 지나버린 추억이 아쉬워 생각나네요.
2. 지금은?
'13.7.15 7:10 AM (220.86.xxx.151)지금이 어떠신데요..?
잘나가던 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가 뭔지요?3. @@
'13.7.15 1:14 PM (175.223.xxx.174)96년이면 저 대학 3학년 때네요
그 때는 또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 늙느라 그러는지 자꾸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그 때의 거리, 그 때의 사람들, 그 때의 나 ..,, 괜히 서럽고 숨막히게 그립고
저 좀 건조한 사람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시간 가는게 무섭기도 하고,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기도 하고 ㅋㅋㅋ
조숙했던 편이라 이미 진작에 알았던 일인데 막연히 알았던 것과 살면서 체감하고 인정하는 건 다른가 봐요
환생이 96년 노래였군요??!!! 윤종신이 왠지 옛친구처럼 새삼 가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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