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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차라리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했음 좋겠어요ㅜㅜ

우울...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13-07-14 23:34:48
ㅣ다리가 굵으니 뭘입어도 안예쁘네요ㅜㅜㅜ참 우울하네요,,,,
근육+지방형 다리인데요 어떻게 빼면 될까여?
운동으로는 잘안빠지겠죠? 운동을 하지말고 식단조절만 해볼까요?
하체살빼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IP : 39.113.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7.14 11:36 PM (59.7.xxx.114)

    전 통통해도 좋으니 다리나 몸 피부만 깨끗해도 좋겠어요.

  • 2. ㅇㅇ
    '13.7.14 11:37 PM (203.152.xxx.172)

    배나오고 다리 날씬한게 성인병으로 직행하는 길입니다.
    허벅지 가는 사람이 당뇨병인자가 많다는것 들으셨나요?

  • 3. ...
    '13.7.14 11:41 PM (175.201.xxx.184)

    저 그냥 요즘 원피스 반바지 다 입어요.....--;;살빠지길 기둘리다가 다 늙겠어서.
    당당히 입으세요.....
    저 배없고 허벅지 엄청 굵어서 그런가 치마입으니까 체형이 오히려 커버가 되네요 ㅋㅋㅋ

  • 4. 저여
    '13.7.14 11:45 PM (211.234.xxx.181)

    저여...... 다리가 무거워서 짜증나요 늘상.
    걸을 때 가벼운 기분은 어떤 걸까요? 평생 모르고 살다 죽겠죠? 허리는 날씬하고 상체가 이쁜 체형이지만 옥주현같이 상체 좀 있어도 다리 길고 늘~씬 가벼운 기분 느껴 보고 싶어요. 전 엉덩이 허벅지가 늘 부담 ㅜㅜ
    몸 피부는 투명하고 윤기 자르르 나지만 그럼 뭐하나여, 다리가 굵어 내놓기도 뭐하고 내놔 봤자 하얘서 더 굵어 보이기만 해요. 다린 갈색인 게 더 이쁜 듯...... 그리구 얼굴엔 주근깨 모공 있음 ㅜㅜ

  • 5. 에구..
    '13.7.14 11:50 PM (111.168.xxx.159)

    그런 말 말아요..ㅠㅠ

  • 6. ..
    '13.7.14 11:50 PM (219.241.xxx.28)

    배가 나오고 다리가 날씬한 저에게는 욕입니다.
    전 그 반대가 부러워요.

  • 7. 피터캣
    '13.7.14 11:51 PM (112.156.xxx.149)

    원글님
    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이티같아요...
    제가 엄마 닮아서 골격 가늘고 아랫배랑 둔부 발달한 체형인데 나이들면 서서히 엄마처럼 임신6개월 형상의 이티체형될것 같아 심히 두렵습니다...

  • 8. 원글쓴이
    '13.7.14 11:53 PM (39.113.xxx.75)

    그냥 가진것에 만족하고 살아야겠어요...

  • 9. ㅇㅇㅇ
    '13.7.15 12:05 AM (116.124.xxx.245)

    전 다리굵고 극강으로 짧은데다가 배나오고 피부는 정말 온몸이 온몸에 뭐가 나서 우둘투둘 거칠거칠합니다 ㅠ ㅠ
    한때 인기절정에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ㅠ ㅠ

    사실 전 포기했고 딸래미나 이쁘게 키워야지 생각만 하네요 ㅠ ㅠ

  • 10. ...
    '13.7.15 12:43 AM (180.231.xxx.171)

    나랑 바꿉시닷!

  • 11. ...
    '13.7.15 12:57 AM (210.221.xxx.163)

    나랑 바꿉시닷! 2
    호리호리하고 빌빌한 것보단 굵고 튼튼한게 나이들수록 백배 나아요...

  • 12. ///
    '13.7.15 1:09 AM (14.45.xxx.214)

    차라리 저랑 바꿉시다.
    저 다리 팔 가는데 배가 있으니까 ㅠㅠ 정말 짜증나요.
    뭐 좀 붙는 옷 입었는데 다리가 굵으면 그냥 다리가 튼튼한가보다 하겠는데
    배가 있는데다 일찍 결혼해 기혼이니 임산부ㅠㅠ 같이 보일까봐 어찌나 신경쓰이는지 ㅠㅠ
    임산부 오해 안받는 부위가 좀 통통해도 좋으니 배만 좀 홀쭉했음 소원이 없겠습니다.

  • 13. ...
    '13.7.15 1:34 AM (61.105.xxx.31)

    원글님 하체 빼는데는 수영장에서 파워워킹 하는게 최고예요
    저 아는애가 뭘 해도 안됏는데 이거하고 살 빠졌어요.

    그리고 고구마 드세요.
    근육과 지방이 서로 얽혀 있으면 살이 잘 안빠진데요
    근데 고구마에 있는 어떤 성분이 있는데 이게 근육과 지방을 서로 분리시켜 준데요

    제가 3주간 10키로 감량한적이 있는데
    이때 매일 먹었던게 고구마 였어요
    그리고 운동은 하루 6시간 했는데
    아침에 수영장 1시간 파워 워킹을 꼭 했어요
    정말 하체살 많이 빠집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샐러드(비네거 + 올리브오일) 저지방 그릭요거트, 사과, 연어, 미역국, 고구마 등등 먹었구요
    고구마는 탄수화물이라 많이 먹진 않고 주먹쥐면 그 주먹 2/3정도 그리고 나머지 것들은 배불리 먹었어요.
    운동량이 많으니까 살은 아주 쫙쫙 빠지더라구요.

    고구마 조금씩 드시면서 수영장 파워워킹 하세요.
    특히 하체가 짱입니다.

  • 14. ㅇㄱㅇ
    '13.7.15 9:19 AM (211.36.xxx.223)

    저도 이런 저주받은? 근육형 하비형입니다 ㅜ
    게다 허벅지 앞으로 볼록해서 승마바지형 허벅지에요,
    애마부인 절대 아닌데 왜 허벅지만 승마바지냐고요오오 ㅜㅜ

    늘 통바지랑 치마만 입다가 작년부턴 애라모르겠다 하고
    스키니에 레깅스도 입습니다.

    거기에 어그까지 신으면 ...
    남편도 옆에 안오긴합니다만...
    늙어죽기전에 입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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