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여학생 취향 문의드려요.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1-08-23 18:36:07
선물하고 싶어요. 가격과 상관없이 요즘 유행 아이템이 없나요?
초등 고학년 예쁜 여학생이예요. 

제 아이가 다 크고 나니, 전혀 모르겠어요.
좋은 선물 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IP : 116.3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원글이예요.
    '11.8.23 6:57 PM (116.37.xxx.204)

    감사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부모가 싫어 할 것 같아요.
    저만 열공 안했던 아들둔 탓에 그리 생각할까요?

  • 1. 커피걸
    '11.8.23 6:56 PM (119.197.xxx.148)

    좋은 선물 이라고 하셨으니...
    최신 스마트폰이라고 써봐도 될까요..
    아이폰...갤럭시 이런거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저 6학년때는 카세트가 갖고 싶었음...(6학년때가 팔십년대 중반이였네요

  • ㅋㅋ
    '11.8.23 7:19 PM (125.182.xxx.31)

    저도 그때 카세트 갖고 싶었어요
    휴대 가능한 미니 카세트
    한번도 생각 안났었는데 님 댓글 보니 불현듯 떠오르네요^^

  • 2. .....
    '11.8.23 7:18 PM (58.227.xxx.181)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선물하는건 공부가 많이~방해되서요..

    울딸 초딩고학년..
    스키니진..배낭(레스포삭 맘에 들어하네요)..운동화(깔별로..)

    이중에서 고르심 어떠실런지..가격상관없으시면..셋트루다가^^

  • 3. 맑음
    '11.8.23 7:24 PM (180.224.xxx.136)

    저희 딸 초등 고학년인데요.
    짧은 반바지, 노트북(또는 넷북), 스맛폰 갖고 싶어해요~ ^^

  • 4. 원글입니다.
    '11.8.23 7:38 PM (116.37.xxx.204)

    스마트폰은 정말 부모가 싫어할까 두려워요.^^
    요즘 아이들이 레스포삭 배낭 좋아하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정말 늙은 엄마 인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 댓글도 환영합니다.
    윗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5. 혹시
    '11.8.23 7:43 PM (125.182.xxx.31)

    물어볼 수 있다면 직접 물어보시는 게...
    우리 딸도 초고등이지만 정말 좋아하는 것이 친구들과 각양각색 이더라구요
    가급적이면 그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걸 선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몇가지 고르라고 하고선 아이엄마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 원글입니다.
    '11.8.23 7:46 PM (116.37.xxx.204)

    저도 원칙이 그런 뇨자인데 이번만은 그럴 수가 없어요.
    그 아이 엄마가 절대로 뭘 원하는지 말 해줄 스타일 아니예요.
    만약 알게되면 만나는 그 날 제 선물 손에 쥐어 줄 사람이라서요.
    ㅎㅎ 즐겁지만 어려운 선물입니다.

  • ^^
    '11.8.23 8:16 PM (125.182.xxx.31)

    thanks so much

  • 6. 울딸은
    '11.8.23 9:35 PM (211.223.xxx.213)

    최신형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해요...

    지금 가지고 있는것도 나름 고가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생각 해보니 전자사전도 괜찮을 것 같아요

  • 7. 생각나는대로
    '11.8.24 1:08 AM (118.33.xxx.209)

    키플링 배낭이나 크로스백 어떨까요?
    예쁜 배낭있음 소풍갈 때 여행갈 때 자기 짐 챙겨가니 유용하구요.
    크로스백은 친구만날 때 친척집 갈 때 현장체험학습갈 때도 좋겠더라구요.

    저같음 최신스마트폰보다는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너무 고가겠죠? ㅎㅎ
    울 딸은 이모 꺼 보더니 아이패드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여성스런 원피스잠옷도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트라이매장에서 샀는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파자마바지도 세트로 있어서 활용도 높아 만족했어요.

    영어책 좋아하는 아이라면 안읽은 판타지소설 원서로 선물해도 좋을 것 같구요.
    아참 올 여름 울 딸은 선글라스도 하나 갖고 싶어했어요.
    뭐든 어른들 하는 건 하고 싶을 나이인가봐요. 못들은 척 하고 말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4 1학기에 임원 했으면 2학기엔 못하는거죠? 4 학교 2011/08/23 1,304
7003 불펜에서 보니 도니도니 돈까스 15분만에 매진이래요. 4 별내리는섬 2011/08/23 2,147
7002 얼마전 키친토크에 올라온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4 깍두기 2011/08/23 1,258
7001 딴날당은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운동하네요~ 1 무정 2011/08/23 860
7000 커텐보다 트리플, 콤비쉐이드가 더 나은가요? 1 양희부인 2011/08/23 1,509
6999 자유게시판 글 모두 삭제된 거죠? ㅠㅠ 3 하이하이 2011/08/23 1,301
6998 대출 얼마 있으세요?? ^^ 9 궁금 ㅎㅎ 2011/08/23 2,606
6997 MBC 11시 15분부터 PD수첩 누구를 위한 한강변 개발인가?.. 1 참맛 2011/08/23 1,007
6996 누구와 결혼하더라도 결국엔 비슷하게 살지 않았을까요? 8 모카 2011/08/23 3,081
6995 "400만통 문자 뭐냐" 무상급식 투표 홍보 잡음 5 베리떼 2011/08/23 1,248
6994 라미네이트 어떤가요? 1 고른치아 2011/08/23 1,654
6993 애견 키우시는 분들 가죽쇼파 괜찮나요? 4 궁금 2011/08/23 1,416
6992 양도세 비과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하이고..... 2011/08/23 1,520
6991 꼬꼬면 사러갔다가 없어서 11 삼양 2011/08/23 2,350
6990 무상급식 관련 ‘오해와 진실’ (독설닷컴 펌) 4 베리떼 2011/08/23 1,106
6989 대북수해지원 50억은 받고 금강산에 우리재산은 처분하겠다? 헐 2 sukrat.. 2011/08/23 876
6988 투표함을 경로당에 설치했다는 튓이 올라 오네요 6 참맛 2011/08/23 1,296
6987 놀이터소음 4 2011/08/23 1,136
6986 공짜밥 5 의무급식 찬.. 2011/08/23 1,792
6985 내일 유언비어에 속지 마세요. 5 2011/08/23 1,399
6984 예전에 코코몽님 아이허브 추천 목록 구할 수 없을까요?ㅜㅜ 1 bloom 2011/08/23 2,929
6983 순천 송광사, 선암사 주변 맛집 추천해주세요~! 8 잘될거야 2011/08/23 6,964
6982 명품 가방 아끼고 잘 쓰는 거.. 6 몸값 2011/08/23 3,070
6981 친구 때문에 남편과 싸운 후...방금 또 크게 싸웠어요.. 19 휴... 2011/08/23 7,619
6980 "나는 부자다"라는 분들은 투표하시겠군요 12 참맛 2011/08/2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