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앞으로 13년전 이미 국민연금이 가입되었다네요.

정말 이상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3-07-14 09:19:58

 결혼전이었던  2000년에 첫 가입, 그것도 사업장 가입자로 되어 있네요.  

2001년 결혼하고 바로 유학떠났다가 10년만에 돌아와 일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거든요. 대학강의 몇군데.

강사료에서 나가는 건 아닌 이유가 2000년 첫 가입, 그것도 사업장 가입자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것도 월 10만원 정도 19개월 보험료 냈다고 되어 있구요. 2000년에 가입했으니 10년도 더 된건데 겨우 19개월이라니.. 그점도 이상하구요.

대학강사도 사업장가입자로 기입되는 건가요? 월요일에 전화해서 알아봐야 겠지만 남편도 이쪽 관련 일은 무지한편이라 고개만 갸우뚱하고 있네요.

아시는분 .. 힌트 좀 부탁드려요^^

 

IP : 124.5.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14 9:21 AM (124.5.xxx.17)

    덧붙이자면 2000년 당시에 남편은 이제 막 학교 졸업한 초년생이었고 직업이란 걸 가져본 적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업장 가입자로 국민연금 가입이라니요.

  • 2. 원글
    '13.7.14 9:32 AM (124.5.xxx.17)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남편에게 그 즈음 시어머니와 공동 명의의 집이 하나 있었어요. 저희 유학하는 중간쯤에 파셨구요. 혹 그걸로 국민연금이 가입되었나 싶지만 중간에 파셨으니 그것도 아닐테고..
    그때문에 유학하는 내내 남편 인감도장은 시어머니가 갖고 계셨구요.
    물론 현재는 남편이 갖고 있지만요.
    참 미스터리하네요. ㅜㅜ

  • 3. 국민연금이
    '13.7.14 9:36 AM (122.34.xxx.34)

    한번 든다고 종신이 아니고 중간에 직장인이든 자영업이든 그 명목이 사라지면 가입이 해지되고
    돈이 안나게 되요
    그러니 그당시 19개월 동안 어느 사업장인가에 직원으로 등록되서 본인도 모르게
    그직장에서 국민연금으로 돈이 나간거고
    19개월후 해지 된거죠
    만약 학교에서 월급을 조금이라도 받았으면 그쪽에서 가입이 될수 있어요 ..국립말고 사립학교
    교수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무슨 벤처사업이나 무슨 사업단 이런데가 국민연금 가입해야 하는데면
    그렇게 될수도 있구요
    여튼 연체된 세금이 있는게 아니라 그기간동안 누가 남편분 이름으로 연금을 부어준거니
    일단 나쁜 일은 아니네요

  • 4. ...
    '13.7.14 11:04 AM (59.15.xxx.61)

    19개월에 이어서 내시면 됩니다.
    그동안 안낸 것 한꺼번에 내지 않아도 되요.
    무슨영문인지 19개월이나 내셨다니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낫네요.
    안내다고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 납부유예하고 있는 상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54 파프리카로 뭘 해드시나요? 14 요리 2013/07/23 2,857
279753 장신영 연기? 6 ... 2013/07/23 2,257
279752 미스터고? 터보? 2 초등영화추천.. 2013/07/23 1,072
279751 다이어트 할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6 다이어트 2013/07/23 1,825
279750 지금 심을 수 있는 작물은 어떤게 있을까요? 5 텃밭 2013/07/23 1,785
279749 글 내립니다ㅠㅠ 22 제이씨크릿 2013/07/23 10,346
279748 독일어 할 줄 아시는 분 번역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려요 2013/07/23 924
279747 재활용 쓰레기 일주일에 한번 수거... 너무 싫어요. 16 재활용 2013/07/23 3,717
279746 국수가 정말 살이 잘 찌는거 같아요 10 .. 2013/07/23 4,076
279745 과천 과학관 다녀왔어요. 아이들을 위한 특강이 있네요. 오십팔다시구.. 2013/07/23 1,497
279744 목두드러기 8 ^^* 2013/07/23 1,586
279743 하루 4시간 쌍둥이 봐주실 시터분 적정 급여 질문이요 3 쌍둥맘 2013/07/23 1,924
279742 항상 인색한 남자만 만나왔는데, 아무래도 저의 문제겠죠? 10 2013/07/23 5,732
279741 척추 측만증 권위자 좀 알려주세요. 3 바른 등뼈!.. 2013/07/23 2,164
279740 골프반바지? 뭐입으세요? 1 40대 2013/07/23 1,326
279739 도와주세요. 햇빛에 탄 자국 빨리 없애기 2 손목 어쩔꺼.. 2013/07/23 1,648
279738 콩국물 만들어서 시댁에 갖다드리려고 하는데요. 5 확인좀 2013/07/23 1,427
279737 아기집이 안보인대요 아직이겠죠? 2 엄마 2013/07/23 1,438
279736 오늘산화장품이 안맞는데환불될까요? 5 온유엄마 2013/07/23 979
279735 빌게이츠가 한손 악수햇다고 말 많은 박빠들 1 손전등 2013/07/23 938
279734 필라테스 10회에 90만원.. 7 필라테스 2013/07/23 4,752
279733 국정원 기록물 감추기는 누가 짠 시나리오일까? 10 조종자 2013/07/23 1,730
279732 집에서 소리가 나긴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당최... 6 2013/07/23 1,278
279731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만 꼬여요 23 ㅡㅡ 2013/07/23 9,894
279730 팔이 저린데요, , 3 소나기 2013/07/23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