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대활약 '국회 529호실 난입 사건'을 아시나요? ㅋㅋ

헤르릉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3-07-13 22:36:48
1998년엔 국회정보위 망치로 "문 따자!!",    2012년엔 '국정원 직원 인권 침해' 이율배반

 

 

우리 정치사에 '국회 529호실 난입 사건'이라는 게 있다.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사건'과 일부 닮았다.

1998년 12월 31일, 새해를 하루 앞두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40여 명을 포함해 당직자, 보좌진 등 총 100여 명이 국회의사당 529호실 앞 좁은 복도에 모였다. 몇몇 인사들의 손에는 망치와 끌, 드라이버가 들려 있었다. 1994년 마련된 국회 529호는 국회 정보위원회의 자료 열람실이었다. 여야 의원들이 들어가 안기부장(현 국정원장) 등에게 요청한 자료를 열람하는 장소였다. 안기부 연락관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었다.

복도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한나라당은 당시 529호가 "사실상 안기부의 국회 분실"이라는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두고도 당내에서는 강경파와 온건파의 입장이 엇갈렸다. 온건파는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은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부총재가 나섰다. 박근혜 부총재는 "문을 따고 들어가자"고 거침없이 강경론을 주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기사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0712152658§io...

 

 

정말 무서운 여자네요..  이런 여자가 여직원 인권운운했단  말인가?

암만봐도 이 여자는 법개념이 희박한 듯....  말로 만 법치주의  ?   법와 원칙?  신뢰?   웃긴다 ㅋ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선..   위법따윈 아무것도 아닌 거지..

대선승리를 위해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하고..  국정원과 경찰을 동원하고...

대통령이 되서도 불리한 정세를 위해 국정원장을 앞세워  대통령기록물을

불법공개하는  세계역사에 없던 국가망신짓이나 하고....   아 ~~ 앞으로 5년을 어떻게 버틸지 ㅠ

IP : 59.18.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뿐이
    '13.7.13 10:42 PM (115.126.xxx.3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2. ...
    '13.7.13 10:50 PM (110.15.xxx.54)

    헉...

  • 3. 속 다르고
    '13.7.14 12:38 AM (211.194.xxx.230)

    겉 다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07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24
279606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3
279605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68
279604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23
279603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04
279602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23
279601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73
279600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04
279599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378
279598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44
279597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1,977
279596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853
279595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362
279594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41
279593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4,839
279592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696
279591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198
279590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455
279589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00
279588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056
279587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186
279586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022
279585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081
279584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150
279583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