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목욕 후 뭐로 말리세요?
1. //
'13.7.13 6:11 PM (112.185.xxx.109)마른수건으로 수건 양쪽으로 잡고 막 털어줍니다 그러면 빨리 말라요
2. ??
'13.7.13 6:11 PM (211.49.xxx.126)물기를 순수하게 드라이기 바람으로만 말리려면 일억만년 걸립니다
수건으로 비벼서 물기를 다 흡수 한 다음에
그래도 남은 촉촉한 기만 드라이기로 말리면 되요..
저는 드라이기는 생략하지만요..3. ~~
'13.7.13 6:13 PM (110.70.xxx.241)더워서 털 깎여서요
선풍기 앞에서 방향 바꿔가며 앉히니 금방 마르네요
털 길고 여름 아니면 드라이어로 하는데
저도 힘 빠지더라구요4. 아가야 보고싶어!!!
'13.7.13 6:27 PM (222.238.xxx.19)14년간 같이했던 울아가 보고 싶네요. 작년에 하늘나라로..흑흑!!
수건 몇장으로 물기 닦아내고
안쓰는 베게커버에 얼굴과 귀, 머리쪽만 내어놓고요,
베겟커버 여미고 그안에 드라이어 넣고 바람 넣어주면 그리 오래 안걸린답니다.
아가도 덜 난리치고, 서로 덜 힘들고요.
털빠지고 날리더라도 베게커버속에 모아지고요..
함 해보셔요.5. ...
'13.7.13 6:35 PM (211.225.xxx.38)동물농장같은 프로그램 보니까, 털말려주는 기계가 있던데 아주 편해보이던데요..
투명한 사각통으로 개를 넣어놓고, 스위치누르면 자동 드라이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지지고볶고 수건으로 말려주면서 교감하는게 제일 정서에는 좋겠지만요 ㅎㅎㅎ6. 극세사
'13.7.13 7:36 PM (223.62.xxx.126)극세사 수건 있어요
강아지 용품 파는데서 두장사서
그것으로 번갈아 문질러 말려주면 요즘같은 때는 선풍기가 끝
이상 털보 포메라니안 견주입닏ᆢ7. 보티첼리블루
'13.7.13 8:06 PM (180.64.xxx.211)통에 넣으면 개가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전 고양이 세마리 수건질 두개씩 해서 걍 둬요.
개도 수건질 잘해주면 되죠. 드라이는 싫어할것같아요.
고양이도 드라이대면 죽는줄 알고 놀라요. 걍 둬요.8. 따듯한
'13.7.13 8:46 PM (119.200.xxx.85)따듯한 바람 나오는 걸로 설정해서 드라이기로 말려요.
저희 개는 심장이 안 좋고 목욕후에 체온유지기 힘든지 엄청나게 떨어대요.
그래서 찬 바람으로 말리면 큰일 납니다. 캑캑대고 그래요. 숨을 못 쉬는 것처럼요.
그래서 목욕후엔 재빨리 수건으로 딱고 나머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주면서 동시에 따듯한 드라이기 바람으로 멀리 떨어트려서 훈기 느껴지게 털 말려요. 그랬더니 기침도 안 하고 떠는 것도 덜하고 개도 편하게 있더라고요.9. 회화나무
'13.7.13 10:13 PM (114.203.xxx.243)우리 비글도 덩치가 좀 커서 말리는게 스트레스에요
수건 두세장 쓰고도 드라이로 수억시간 ㅎ
팔떨어지려고 해요 ㅎ
말리고나면 보들보들 야들야들 넘 좋아용10. ,,,
'13.7.14 12:47 PM (222.109.xxx.40)세수 수건 사이즈보다 두배로 큰 수건 두장 사용해서 닦아 주고
드라이로 말리면서 수건으로 계속 닦아요.
30분 가까이 말려요.11. 극세사 장갑
'13.7.20 3:38 PM (111.91.xxx.206)처음엔 극세사 타월 큰 것(비치용)으로 닦아 줬는데
세세하게 닦기 힘들어서 극세사 장갑을 샀어요.
강아지 전용으로 나온 거 있어요. 귀나 얼굴, 발가락 사이 말리기도 좋고
드라이 하면서 장갑 끼고 털을 문지르면서 말리니까 드라이 시간이 훨씬 짧아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618 | 대장내시경 2 | 도와주세요 | 2013/07/22 | 1,512 |
276617 | 몸 약한 고3..수액맞으면 괜찮을까요? 8 | 고3맘 | 2013/07/22 | 3,010 |
276616 | 크록스 레이웨지 6 | 크랜베리 | 2013/07/22 | 2,143 |
276615 | 냄비세트 결혼선물 추천해주세요. 8 | 프라푸치노 | 2013/07/22 | 1,828 |
276614 | 7월 2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7/22 | 516 |
276613 | 47세 치마길이 어디까지 가 제일 예쁠까요? 7 | 00 0 0.. | 2013/07/22 | 2,600 |
276612 | 사춘기 아이들 3 | 사춘기 | 2013/07/22 | 987 |
276611 | 지하철인데요. 4 | ... | 2013/07/22 | 1,912 |
276610 | 핸드폰이 물에 빠졌는데요 8 | 제습기 | 2013/07/22 | 828 |
276609 | 방 온도 32도가 정상인가요 ? 15 | ㅇㅇ | 2013/07/22 | 4,807 |
276608 |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6 | 독수리오남매.. | 2013/07/22 | 1,787 |
276607 | 사춘기 아이들 5 | 사춘기 | 2013/07/22 | 1,279 |
276606 | 장염 증상 1 | ... | 2013/07/22 | 948 |
276605 | 습도가 체감기온에 큰차이를 만드네요 2 | 유럽여름 | 2013/07/22 | 1,503 |
276604 | 근데 여자들도 남의 징징거림엔 남자처럼 답하더라고요. 17 | 아이러니 | 2013/07/22 | 6,737 |
276603 | 아직도고등학교 수학문제 악몽을 꿔요 10 | 40 | 2013/07/22 | 1,077 |
276602 | 강남역 침수 시작 7 | 장마 | 2013/07/22 | 3,665 |
276601 | 남편 자랑 19 | ... | 2013/07/22 | 3,500 |
276600 | 서울.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1 | 긴장마 | 2013/07/22 | 1,381 |
276599 | 7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3/07/22 | 707 |
276598 | 실제도 이런 일이.... 1 | 영화 노트북.. | 2013/07/22 | 1,770 |
276597 | 방금 원전 글 3 | 뭐죠 | 2013/07/22 | 1,104 |
276596 | 홀로그램우주 라는책 쇼킹이네요. 25 | ... | 2013/07/22 | 5,907 |
276595 |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37 | ... | 2013/07/22 | 1,634 |
276594 | 구찌 가방사고 폭풍후회하고 있어요.. 18 | 뿡이 | 2013/07/22 | 29,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