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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인표 신애라는

자웅동체 조회수 : 11,114
작성일 : 2013-07-13 01:01:27

이 두부부 볼때마다 행복바이러스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어울리는 대표 연예인 커플인데..

오늘 땡큐에서도 여전히 행복이 넘치네요

문득 든 생각인데..

신애라씨는 만약 차인표씨가 먼저 죽어도 어찌 살아갈것 같아요

근데 차인표씨는 만약 신애라씨가 먼저 죽으면..허..그냥 시들시들 나무가 죽는것처럼..

바로 생명력을 다할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ㅎ

차인표씨 아직도 신애라씨 너무나 사랑하는게 보여요

그러니까 죽어서도 암수한몸이란 발언도 서슴지 않는..ㅎㅎ

저 두사람이 오래오래 살아야 저 행복한 모습도 끝까지 보겠죠..

이제 두분다 나이가..마흔 중반 후반..그렇네요..

인생 100살까지니까 앞으로도 우린 차인표 신애라를 계속 볼 수 잆는 시대에 살것 같고요 ㅎㅎ

암튼 오늘 차인표 신애라 바라보는 그 얼빠진 표정이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마냥 달떠있더라구요 ㅎㅎ

신애라씨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요

오늘보니 미모가 어찌나 빛나던지..저렇게 자연스럽고 내츄럴한 미 그대로 발산하는 40대 여배우 없는거 같아요

성격도 극과 극이라지만 이젠 이보다 더 잘어울릴 수는 없다니까 참 운명적인 사람들인거 같아요

 

 

IP : 121.130.xxx.2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13.7.13 1:05 AM (110.70.xxx.98)

    전 반대로 신애라씨가 좀 피곤할것 같은 느낌받았어요.
    차인표씨 많이 소심해보이공...
    상대를 위한 희생,배려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게 먼저인듯 보이구요.
    인간관계도 적은듯하고,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도와주는것 같지도 않고...

  • 2. ㅇㅇ
    '13.7.13 1:05 AM (175.120.xxx.35)

    근데 차인표씨는 만약 신애라씨가 먼저 죽으면..허..그냥 시들시들 나무가 죽는것처럼..
    바로 생명력을 다할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ㅎ
    --------------------------------
    별소리를 다하네. 헛소리

  • 3. 차인표씨는
    '13.7.13 1:08 AM (121.130.xxx.228)

    신애라가 다른 사람들과 교류많이 하는거에 질투를 느끼는것 같아요
    오로지 자기것이고 싶겠지만..ㅎㅎ
    그래도 투정부리는 아들처럼 신애라가 다 조종할 수 있으니까 피곤해도 좋겠죠
    일단 사랑을 무섭도록 퍼부어 주잖아요 ㅋ

    근데 오늘 신애라씨 명품가방 이야긴..참..
    보통 여자가 아니다..
    속이 허세가 없다..
    죽을때 트렁크 두개면 되는 짐을 생각한단 말까지 하는거보니
    정말 속부터 내실이 채워진 여자란 생각이 드네요

    명품가방..그 부질없는 의미..고개가 끄덕여지기도..

  • 4.
    '13.7.13 1:12 AM (218.51.xxx.136)

    뭔가 오글거리는 신애라 찬양인데 공감은 안가네요~

  • 5. 윗님
    '13.7.13 1:14 AM (121.130.xxx.228)

    삐뚤어지셨네요

    오글거리는것도 없고
    신애라 찬양도 아니고 그냥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여자 같다는데..뭐가 꼬이신거죠?

  • 6.
    '13.7.13 1:18 AM (218.51.xxx.136)

    님 글 공감못하면 비뚫어지고 꼬인거예요?한줄 댓글에 발끈하는 님이 더 꼬여보여요. 생명력 다해서 시들시들은 뭐고 미모찬양이며 님이 쓴 전반적 내용이 다 그렇잖아요. 두번째 댓글님도 이미 지적하셨구요. 거참..

  • 7. 루님
    '13.7.13 1:23 AM (121.130.xxx.228)

    두부부 사이가 하도 좋다보니 문득 생각난게 둘중 한쪽이 먼저 죽으면?
    근데 신애라는 어찌 살아갈것 같지만 차인표는 시든 나무처럼 생명력을 다할것 같다는게
    뭐가 오글거린다는거죠?

    미모는 확실히 미모죠
    미모니까 미모라고 말한거지 찬양은 아니잖아요 찬양이란 말속에 숨은 무조건적인 '숭배' '경배'와 같은
    어휘로 꼬아보는게 님 사고잖아요

    찬양도 아닌데 찬양이란 단어 붙이고- 님이 꼬이신거잖아요

    남 생각에 공감못해도 삐뚤어지게 댓글다는건 아니죠(공감을 강요하지도 않은 글이고요)

  • 8. ㅇㅇㅇ
    '13.7.13 1:41 AM (182.215.xxx.204)

    둘이 잘 어울리고 참 잘만났다 생각은 들구요 두분 다 개인으로도 둘이 같이도 보기 좋아요.. 건강한 에너지랄까..
    그런데 명품가방 에피소드는 뭐 꼭 지어내거나 과장하거나 했다기 보다도.. 저라면 의도가 왜곡되어 보일까봐 밖에서 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네요
    땡큐 처음엔 참신했는데 갈수록 종교적인 느낌이
    들고 간증방송 같아서 보기가 부담스러워져요

  • 9.
    '13.7.13 1:43 AM (211.225.xxx.38)

    차인표씨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 지나치게강할거 같아요
    반면 신애라는 반대성격일거 같고..
    실제 생활에서 둘이 마냥 좋진 않을거 같아요..
    감수하고 잘 지내는 거겠죠..

  • 10. 예전에
    '13.7.13 2:31 AM (211.36.xxx.205)

    무슨 엑스파일이었던가
    두 사람 얘기있어 조만간 이혼 얘기 나오려니 했는데...
    그러길 바란건 아닌데 왜 전 계속 믿고 있었을까요?

  • 11. 부럽
    '13.7.13 12:29 PM (211.222.xxx.108)

    전 신애라씨 드라마에 나왔을때는 예쁜지 몰랐는데 땡큐보니 예쁘더라구요. 말도 차인표씨에게 애교있게 하고 센스있어보여요. 차인표씨를 전 남자답고, 활동적이고 운동좋아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정적이고, 내성적인성격 같아서 의외였어요.

    그리고 입양한 딸둘의 미모가 신애라씨 많이 닮아서 또 놀랍더라구요. 마치 신애라씨가 낳은 딸들처럼 너무 닮은 모습에 정말 인연으로 맺여진게 아닌가 했습니다.

    아들은 또 아빠 쏙 닮았더군요. tv에서 닭살 돋게 하는 부분들 보면(특히 최 - 하부부)가식같아 보였는데
    이부부는 왜그런지 가식같지 않아보였어요. 제 느낌상으로요.

    두분이 잘 살길 바래요.

  • 12. ..
    '13.7.13 9:09 PM (1.224.xxx.197)

    많이 예뻐졌더라구요
    저번 강부자 며느리로 나온 일일드라마볼때는
    진짜 까맣고 볼품 별로 없어서 못생겼단생각했었는데 말이죠

  • 13. 저는
    '13.7.13 10:17 PM (112.154.xxx.233)

    좀 피곤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던데요.

  • 14. 생각보다
    '13.7.13 11:12 PM (67.169.xxx.229)

    여러분들이 두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고해서 땡큐 찾아봤는데 전 좀 실망.
    신애라가 살아가는데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인표가 너무 순수해서인지 남편이 아니라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어디나 있을수 있는 중년 부부의 삶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친근할 수도 있지만 내 남편 데리고 사는것도 힘든데 남의 남편도 역시 챙겨주어야할 부분이라는게 씁쓸하네요. 남편들이 속을 썩인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저 아이들 같은 느낌이 들어요.

  • 15. 두사람
    '13.7.13 11:24 PM (223.62.xxx.106)

    전 정말 부러웠어요~
    꼼꼼하게 보진 않았지만

    부부가 아닌 연인을 보는 느낌~!

    그렇게 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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