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모임 왜 하는거에요?

학부모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3-07-12 22:54:24

저도 아이가 어릴 때는 몇 번 나가봤는데요

요즘은 안나가고 있어요

반마다 할당된 학교일은 하나씩 하고 반에 행사(장터 같은) 있으면

일 할 인원 모자란지 확인하고 나가지만요

엄마들 모임이 필요한가요?

이번에 저희 아이 반은 한 달에 한 번씩 반모임을 하더라구요

반대표가 일부러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워요

인원파악해서 모임장소 정해야하니 모임 참석여부 답변 달라고 하는데

안간다고 매 달 답변하는것도 민망한 일이더라구요

우리반은 왜 이리 자주 만날까요?

IP : 211.219.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3.7.12 10:59 PM (39.113.xxx.241)

    초등 1학년인가요? 모임에 나가보세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ㅠ아이든 엄마든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야지요
    귀찮다고 안하는것보다 나가는게 도움이 된다 생각드네요

  • 2. //
    '13.7.12 11:00 PM (211.216.xxx.104)

    첫아이 부모들이 아무래도 모임에 적극적인듯해요.

  • 3. 거울공주
    '13.7.12 11:04 PM (223.62.xxx.104)

    나가시면 도움도 되요

  • 4.
    '13.7.12 11:09 PM (121.140.xxx.135)

    도움 별로 안되는것 같아 둘째네 반은 안나갑니다. 한달에 한번이면 참 자주 만나네요

  • 5.
    '13.7.13 12:37 AM (121.167.xxx.103)

    원하는 사람 열 이면 하든말든 상관없는 사람 스물, 싫어하는 사람 한 둘입니다.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이지만 하고 싶은데 못하게 할 수는 없지요. 하기 싫으시면 반대표에게 매번 안 간다고 하기도 민망하니 그냥 늘 안 가는 걸로 알아달라고 좋게 문자 보내세요.

  • 6. 안온다고
    '13.7.13 12:39 AM (112.151.xxx.163)

    뭐라 할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반모임해도 어차피 같은 아파트, 또 자주 만나거나 아이가 같은 학원 다니거나 해서 자주 만나지는 엄마들끼리는 또 만나곤 해요.

    부담가질것 없이 참석못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 7. ㅇㅇ
    '13.7.13 1:08 AM (175.120.xxx.35)

    이런 분들은 상대방이 독심술을 갖기를 원하는 분 같아요.

  • 8. 앗. 혹시 같은 학교...?
    '13.7.13 7:52 AM (182.209.xxx.37)

    ㅋㅋ.. 저도 첫째는 고학년, 둘째가 1학년인데, 첫째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둘째애때는 왜이렇게 엄마들이 자주 모이는지요.. 생일파티한다고 벌써 두번이나 모이고...(첫 생일파티에는 애만 보냈는데, 다른 애들은 모두 엄마가 따라왔나봐요..) 이제는 한달에 한번씩 모임한다고.. 반대표가 전화왔는데.. 저도 님과 똑같아요.. 거절하기도 부담스럽고, 나가기도.. 딱히 할 얘기도 없고.. 그저 얼굴 알고지내고 인사하는 사이로만 지내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필요할때는 같이 모일수도 있지만..(청소라든지, 행사 도우미...) 무슨 계모임처럼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 싫네요...

  • 9. ...
    '13.7.13 1:20 PM (110.15.xxx.54)

    바빠서 앞으로도 못 나간다고 이야기 하심 되지요.

    반모임을 원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모임 주최하는 입장에선 장소정하고 예약해야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니 참석여부만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큰 도움 될 것 입니다. 몇명 참석하시느냐에 따라 장소선정 특히 방으로 예약하는 것이 쉬운듯 보여도 신경 많이 쓰이거든요~~

  • 10. ...
    '13.7.13 1:21 PM (110.15.xxx.54)

    원한는->원하는 / 알려주셔서->알려주셔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25 뵈브끌리꼬 로제는 무슨 맛인가요?? 3 뵈브 2013/07/27 874
281224 [동영상] UFO 외계인 초고효율에너지 장치는 존재한다 진실 2013/07/27 1,311
281223 독일교민, 유학생 국정원규탄 시국선언 6 도이칠란드 2013/07/27 965
281222 댄싱9 보세요?? 훈남이 둘이나 있네요 6 엠넷 2013/07/27 1,820
281221 촛불문화제 다녀 왓네요. 28 앤 셜리 2013/07/27 2,251
281220 친한친구가 뉴스킨을 해요 미치겠어요 11 미쳐 2013/07/27 83,206
281219 남자끼리 깍지끼고 손잡는거요... 15 ........ 2013/07/27 6,982
281218 서른 후반.. 담수진주 팔찌 어때요? 6 진주 2013/07/27 2,003
281217 영종도 공항 근처 운서역에서 명일역까지 혼자 전철타고 올 수 있.. 4 ///// 2013/07/27 1,307
281216 울 동네 너목들 촬영왔대요. 4 이종석 2013/07/27 3,294
281215 옥수수 삶을때요~~~~^^ 3 옥수수 2013/07/27 1,501
281214 술빵에 강력분은 안되나요 빵만들기 2013/07/27 1,159
281213 오늘 보험에 대해 4 82cook.. 2013/07/27 527
281212 세입자가 전세자금 대출 받았는데 제가 따로 서류에 동의해준건 없.. 1 ... 2013/07/27 2,092
281211 나이 사십대 초에 회사 관리직 여자 시계로는 6 시계 2013/07/27 3,016
281210 이른 후가로 뉴욕 다녀왔어요. 쇼핑 엄청 하구요. 26 .... 2013/07/27 6,805
281209 <속보> 망치부인, 새누리 김재원 한.. 23 손전등 2013/07/27 3,094
281208 자전거가 오는걸 보고 차가 멈췄는데 부딪혔다면.. 6 . 2013/07/27 2,303
281207 옥수수 삶나요 찌나요 6 옥수수 2013/07/27 2,740
281206 <공직적격성평가> 시험 봐 보신분, 아시는 분 계신가.. 2 도움 2013/07/27 2,179
281205 내일 비온다는데 여행가면 후회할까요? 4 장마 2013/07/27 1,460
281204 키플링이나 레스포삭 비슷한부류 부탁드려요 3 가방 추천이.. 2013/07/27 3,808
281203 심장마비가 사람에게만 있는 이유/건강지키는 방법 5 돌연사 예방.. 2013/07/27 4,367
281202 소득대비 적정 월세 수준 6 궁금이 2013/07/27 3,016
281201 월요일 아침 명일동에서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에이스타워 가야 하.. ///// 2013/07/27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