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보니,, 파리 바게트 맛이 변한 시점이..

ㅇㅇ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3-07-12 21:47:46

동네 빵집들 다 사라진 시점부터인 것 같아요.

파리 초창기엔 빵맛이 이렇게까지 저렴하지 않았는데,

갈수록 엉터리 빵만 만들어 내네요.

비싸고 맛없지만 그래도 사먹는 사람들이 있으니

배째라 정신으로 버티는 거겠죠

남양 유업처럼 정신 한번 차려야 할 기업이라 생각해요

IP : 59.7.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9:51 PM (175.192.xxx.153)

    저는 작년부터 안가요.
    파바 대신 뚜레쥬르나 빵굼터 마트안 베이커리, 백화점 베이커리 가요.
    가는 사람들 많나보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다니

  • 2. 저도 안가요
    '13.7.12 10:02 PM (223.62.xxx.236)

    동네빵집이 약간 비싸긴하지만 거기 빵 먹고나니 못가겠더라구요 맛없어요

  • 3. ㅠㅠㅠㅠ
    '13.7.12 10:18 PM (218.151.xxx.155)

    쫌 그런느낌들어요.

    저도 요새...........파바안가고..샤니빵..사먹어요.ㅎㅎㅎ
    마트주변에서 근무해서 그날 들어온 새빵사면 제과점빵 안부러워요.

    요새 잘안먹는 브랜드죠

  • 4. ..
    '13.7.12 10:24 PM (58.227.xxx.77)

    빵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둥글고 큰 빵이었는데요
    어찌나 짠지 먹을 수가 없었어요.
    다시 가게 안되더군요. 왜 그렇게 소금을 많아 넣는지 이해하기 힘든 빵집

  • 5. 작년부터 더 맛 없음
    '13.7.12 10:44 PM (222.120.xxx.202)

    원래도 그럭저럭 이었지만.
    뚜레쥬르가 조금 나음

  • 6. 동네빵집이 생겼는데
    '13.7.13 12:54 AM (112.151.xxx.163)

    그것도 저렴한 프렌차이즈. 그냥 독립된 빵집 찾긴 참 어렵죠.

  • 7. 십년전에 제가 경험한
    '13.7.13 1:54 AM (118.39.xxx.168)

    ㅇㅇ사의 영업방식이 그랬어요 급식업체인데 소위 슈퍼바이저라는 사람들이 공단지역 직원급식 계약을 따낼때 많이 쓰던 영업방식입니다 처음 들어갈때는 원가 생각안하고 엄청 지원해요 옆회사에도 소문이 자연적으로 나서 옆회사 직원들이 너도나도 그곳으로 급식업체를 변경해주길 선망하게 만들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목표한 기간과 투자대비 상환 기간이 맞닥뜨리면 결국 그동안 과잉투자(??)했던 것을 다시 이익전환으로 바꾸어야 하니까 결국 그날 그날 제공하는 식재료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겠지요그 부실한 식재료 가지고 맛을 내려면 밑에 일하는 직원들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쪽 직원들의 평가방법이 장기적인 것이 아니고 아주 단기적 성과에 승진이나 성과보수가 제공되니까 아마도 그때쯤에는 단기적 영업장확대에 따른 달콤한 열매를 이미 따먹은 뒤죠 자사 이미지에는 장기적으로 안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는 일이지만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사랑하지 않거나 사랑할 수 없는 환경??? 뭐 요즘은그게 대세라 거의 모든 회사들이 저모양이긴 해요 잘나가던 회사들이 비틀비틀... 여러곳 보는데 잘나가던 회사들도 초심을 잊어버리고 저런식으로 경영을 주도하는 중간관리급들이 위에 많이 포진되어 있으면 ... 그들이 기승을 부리면 저런 현상들이 생긴다지요 일년단위 또는 한달단위로 계속 평가를 받아야 하는 현장 담당 책임자들은 그야말로 모두 초죽음이 되어간다지요 정해진 투자금에 정해진 목표매출액을 만들어내야 하는 압박감????

  • 8. //
    '13.7.13 8:24 AM (211.204.xxx.79)

    어제 블루베리 빙수 주문하고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블루베리 몇알에 달달한 시럽이 다 인걸보고
    참 성의가 없다 싶었어요

  • 9. ...
    '13.7.13 1:25 PM (110.15.xxx.54)

    그리고 간판은 왜 영어를 쓰는지도 이해가 안되요. 한글 파리 바게트는 보일듯 말듯 한 귀퉁이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38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여름휴가 2013/07/30 3,239
280037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zzz 2013/07/30 17,965
280036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2013/07/30 5,315
280035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깜빡쟁이 2013/07/30 1,150
280034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자취 2013/07/30 7,333
280033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412
280032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154
280031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26
280030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125
280029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65
280028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24
280027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48
280026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29
280025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64
280024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5,916
280023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60
280022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14
280021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797
280020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42
280019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46
280018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02
280017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76
280016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694
280015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88
280014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