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으로 숨안쉬시는 분 있으세여"?(이빨에 힘주는 습관..)

턱관절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3-07-12 16:31:09

제가 턱관절이 안좋고,

이빨도 약해요.

기운빠지듯이 숨이 잘 안쉬어질때도 있구요..

 

잘 관찰해보니까

제가 말을 안하고 있을때

입을 절대 안벌리고 숨을 코로만 쉬더라구요

그리고 이빨에 힘을 주고 있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앞이빨도 살짝씩 깨지고..ㅜㅜ

무엇보다 그러다 답답하다는 느낌이 자주 들어서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입을 벌리고 숨을 쉬어봤더니

너무 힘들어요

뭐랄까 입안에 공기가 들어오면 식도부분이 막혀버리는 느낌?

숨이 막히는 느낌이에요 ㅠ

 

복식호흡을 해야하나해서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저같은 분 없으신지..

뭐부터 고쳐야 하는지 궁금해요 ㅠㅠ

IP : 125.186.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2 4:33 PM (119.197.xxx.71)

    입으로 숨쉬는게 잘못된 습관입니다.

  • 2. 원글
    '13.7.12 4:37 PM (125.186.xxx.172)

    제가 소화력도 떨어지고 기력도 약한편이에요. 호흡에 대해서는 제 몸을 10년쯤 관찰하다 최근에 ㅠ 발견하게 된건데요. 턱이 자꾸 한쪽으로 삐뚫어지기도 하고.. 앞이가 아픈거에요. 시리다고 해야나?
    그래서 순간 순간 보니까 이빨을 앙 잘 물고 있고, 잘때도 입을 안벌리고 자는거 같아요 ㅠ
    입벌리고 자려고 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 3. 나무
    '13.7.12 4:54 PM (203.226.xxx.83)

    잘 때 입 다물고 자야지요
    그리고 코로만 숨쉬는 거지요

  • 4. ㅁㅁㅁ
    '13.7.12 5:03 PM (58.226.xxx.146)

    코로만 숨 쉬고 평소에도 입 꼭 다물고 있어요.
    그런데 입 다물고 있을 때 이 끼리 붙어있지 않아요.
    살짝 떨어져 있어요.
    별 문제는 없는데 .. 오히려 입로 숨 쉬거나 입 열고 있으면 생기는 병이 더 많고요.
    뭔가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는 꽉 맞물리지 않게만 해보세요.

  • 5. qas
    '13.7.12 5:10 PM (112.163.xxx.151)

    코로만 숨 쉬는 게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이를 꽉 무는 습관이 문제예요.
    잘 때만 그러시는 게 아니라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도 이를 꽉 물고 계실 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 치과에서는 스플린트 맞춰서 하라는데 귀가 솔깃했으나 아직까지 할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어요.

  • 6. 저도
    '13.7.12 5:35 PM (211.224.xxx.166)

    그래요. 그래서 턱이 빠져서 턱관절하는 병원갔었는데 너무 앙다물면 턱관절에 힘이 가서 안좋다고 해요. 전 입을 벌리고 있는게 안좋다 생각했는데 보통때 약간 벌어져 있는게 오히려 턱관절에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가 서로 안닿게 혀를 위 앞니 뒷부분에 살짝 대세요. 아니면 위아래 앞니 사이에 혀를 살짝 무는 형식으로 내놓으시거나
    너무 앙다물면 턱관절에도 안좋고 어금니 단면도 갈려서 안좋데요. 님도 벌써 이가 약간 부서졌다 하시잖아요.
    다 기억은 안나는데 병원서 루엔 몇번씩 혀를 입천장에 대고 아래턱을 아래로 내려서 몇분 이상 있는게 좋다고 했어요
    하여튼 턱관절 관련 큰 병원가보세요. 제가 간 병원은 아예 턱관절운동 관련한 메뉴얼을 복사해놓고 환자한테 주더라고요. 병원서 해준건 턱 엑스레이 찍고 약물투여하고 저 운동하라고 말해준거 밖에 없어요. 턱 엑스레이 여러장 찍는데 한 4만원정도 나왔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900 사립중학교 교사... 8 갑자기 궁금.. 2013/07/13 5,701
275899 혹시 남편분이 조개잡으로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6 sss 2013/07/13 3,420
275898 오트밀포리지..오트밀 죽 맛나네요. 다른 조리법?도 알려주세요~.. 9 오트밀 2013/07/13 5,942
275897 비오니 예전 생각이 나서 끄적끄적 2 추억 2013/07/13 785
275896 빵을 먹는 것보단 설탕을 먹는게 낫겠죠? 7 tranqu.. 2013/07/13 2,525
275895 제주에서 마지막 4시간.. 모하고놀까요? 2 자갈치아지매.. 2013/07/13 1,116
275894 꽃보다 할배인가 보면서 느낀점이 32 건강하자 2013/07/13 12,825
275893 액상커피가 들어있는 봉지커피 아시는 분 5 알려주세요 2013/07/13 1,660
275892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 스티커 불티나게 주문 15 손전등 2013/07/13 3,331
275891 ‘국정원 관련 보도 불방’ 이홍렬 YTN보도국장 불신임 78.4.. 1 샬랄라 2013/07/13 1,055
275890 드리퍼가 꼭 있어야하나요? 3 커피입문 2013/07/13 1,439
275889 벌어도 쓸수가없다생각하니 화가나요.. 10 .. 2013/07/13 3,229
275888 알고봤더니 휴대폰 24개월약정이아닌 36개월. 1 휴대폰 2013/07/13 1,964
275887 최고요리비결에서 당근케이크 2 빵순이 2013/07/13 2,169
275886 예전 책을 보다가... 들깨를 먹으라고 하네요 5 피부 2013/07/13 2,661
275885 양평점 코스트코에 요즘 뭐 새로나온 물건들 있나요?? 갈까하는데.. ... 2013/07/13 820
275884 4월홍익표, "대선무효, 박근혜 대통령직 도둑질&quo.. 8 손전등 2013/07/13 1,381
275883 선풍기처럼 바닥에놓고 쓰는ᆢ 1 에어콘 2013/07/13 965
275882 풍년압력솥보다 쿠쿠밥이 더 맛있어요. ㅠ.ㅠ 6 밥 짓는 법.. 2013/07/13 4,197
275881 립스틱 몇개나 가지고계세요? 14 ㅎㅎ 2013/07/13 3,508
275880 이사간 집 바로 앞이 놀이터에요ㅠㅠㅠㅠ 16 으아아 2013/07/13 2,983
275879 분당에 하지정맥류 수술 잘 하는 병원 있나요? 4 무지개 2013/07/13 9,751
275878 [MBC 섭외] 층간 악취 / 옆집 음식 쓰레기 냄새 때문에 .. 20 트리82 2013/07/13 2,874
275877 입을 옷이 없네요 2 빨래 2013/07/13 1,419
275876 변두리 학교는 수준이 좀 떨어질까요? 2 고민이다 2013/07/13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