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아이가 절친집에서 자고싶다고 일년을 조르네요
작성일 : 2013-07-11 23:19:07
1604850
둘이 죽고못살아요
학원도 함께다니고 상대방의 집에놀러가면 둘다 자기집 안간다고 자고간다고 엄청 조르구요
전 둘을 함께 캠핑보냄 좋을거같은데 아직 어린거같구요 밥벌이하느라 캠핑알아볼 틈도없네요;;;
그래서 생일날만 일년 두번 허락한다고 했는데
그친구생일이와버렸어요
여자아이이고
남의집에재우는건 중학생큰애도안해봤는데
어쩌지요?
아이엄마가 문자왔는데...
엄마들이 자기아이는 남의집에 안재우려하고
남의아이 재우는건 하고싶어하는거같아요
IP : 223.6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7.12 12:07 AM
(223.62.xxx.123)
둘다 물론 여자예요
전 친구집서 잔적없구요
남편도 잔적없는지
방금 물으니 말도안된다고하네요
남편이 환갑바라보는나이에 여자에 보수적인 관념을 갖고있는지라ㅡ남자는뭐든하고다니도되고 여자는조신해야한다는 밤문화쩌는한국사회실태대로생각하는거지요
2. 원글
'13.7.12 12:09 AM
(223.62.xxx.123)
그냥 사춘기 이후부터는 금지한다는 조건으로 허락할까요??
그집은 동생이어리고 놀기좋은환경이어서 그집만 가려고해서 항상 미안한데
잠까지자려하네요ㅜㅜ
3. ,,,
'13.7.12 12:22 AM
(175.208.xxx.91)
뭘 그리 고민하세요. 그 엄마 하고 통화해서 그집에 한번 재우고 그 친구 우리집에 한번 재우고 그러면 되는거지요. 어릴적 추억인데
4. xm
'13.7.12 12:34 AM
(58.142.xxx.239)
울 엄마가 대학생 되기 전까지 절대 안된다고..울고불고 난리쳐도 안된다고 아빠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크니까 그 이유를 알겠다는
5. ㅇㅇ
'13.7.12 2:13 AM
(1.230.xxx.129)
생일날 허락하겠다고 이미 약속을 하셨으니 들어줘야지요. 애초에 안된다고 할꺼였으면 생일이든 뭐든 남의 집에서 자는건 절대 안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아이들하고의 약속은 더 잘 지켜야 해요. 친구집이든 글쓴님 집이든 재워줘야죠.
6. ㅎ
'13.7.12 6:49 AM
(59.86.xxx.201)
파자마파티 같은 거 많이들 하잖아요. 어릴적 추억이 되잖아요.
울아들은 올겨울 이미 예약했습니다.
7. 뎅이뎅이
'13.7.12 8:35 AM
(175.203.xxx.245)
아들이라면 할 수도 있지만, 여자 아이라면 안 보냅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8. 외동딸인데
'13.7.12 9:03 AM
(118.221.xxx.32)
아주 친하고 부모님 다 아는 사이에 남자 형제 없고.... 그런 사이엔
아빠 안계실때 몇번 불러서 재웠어요 가서 자기도 하고요
한명은 아니고 서너명요
나머지 경운 안보내요
그 집에서도 꺼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6362 |
다이어트+운동할 때 지방이 연소되는 것, 비타민C 13 |
원리 |
2013/07/21 |
7,655 |
276361 |
제게 맞는 옷을 사고 싶어요. 3 |
... |
2013/07/21 |
1,750 |
276360 |
효과있는 다이어트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9 |
.. |
2013/07/21 |
2,304 |
276359 |
일본여행 알바 많네요 51 |
... |
2013/07/21 |
8,339 |
276358 |
눈병 걸렸는데 안과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가도 될까요? 2 |
눈병 |
2013/07/21 |
979 |
276357 |
사소사소하지만 의료사고(?) 오진(?) 당한듯해 속상해요 |
ii |
2013/07/21 |
1,188 |
276356 |
어린 대만화교애들이 일베에서 많이 노는거 같아요.... 4 |
이게뭔가 |
2013/07/21 |
1,922 |
276355 |
도와주세요. ㅠㅠ 티비로 하드에 있는 동영상 보기 할 줄 아세요.. |
헬미! |
2013/07/21 |
856 |
276354 |
계약 파기 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ㅠ 7 |
엉엉 |
2013/07/21 |
1,308 |
276353 |
국정충류의 벌레들이 갑자기 줄어들었네요? 7 |
왜 때문이죠.. |
2013/07/21 |
1,252 |
276352 |
컴퓨터 화면이 위아래로 계속 움직여요. 5 |
윈도우새로 .. |
2013/07/21 |
1,967 |
276351 |
획기적인 암치료제는 이미 개발되었다 9 |
동영상 |
2013/07/21 |
6,904 |
276350 |
옆자리 남자동료 - 스트레스 7 |
ee |
2013/07/21 |
3,166 |
276349 |
친한언니아들과의 문제!!조언부탁 ㅠ 57 |
forest.. |
2013/07/21 |
13,578 |
276348 |
해병대 체험 띄우던 방송사들, 사고 나니 안타깝다? 2 |
샬랄라 |
2013/07/21 |
1,842 |
276347 |
씁쓸한 현실 5 |
ㅎㅎ |
2013/07/21 |
1,619 |
276346 |
컴 조립 배울 수 있을까요? 5 |
gj |
2013/07/21 |
1,045 |
276345 |
실비보험들면 1인실 입원비용도 전액 다 나오나요? 8 |
도움절실 |
2013/07/21 |
40,866 |
276344 |
전세금 우선변제 대상·한도 상향 추진 |
... |
2013/07/21 |
862 |
276343 |
칼과 꽃은 정말 캐스팅미스인듯.. 3 |
.. |
2013/07/21 |
2,989 |
276342 |
그놈의 골프 5 |
립서비스 최.. |
2013/07/21 |
1,903 |
276341 |
날도 꿉꿉하고..님들 오늘 인터넷쇼핑으로 뭘 지르셨나요? 3 |
지름신 |
2013/07/21 |
1,681 |
276340 |
방배역 근처 탕수육 맛있는 곳? 10 |
zzz |
2013/07/21 |
2,173 |
276339 |
해병대캠프 사망 학생들 유난히 정의로운 아이들이었다고하네요 9 |
열불 |
2013/07/21 |
3,998 |
276338 |
지금 땡기는 음식 있으신가요? 16 |
해바라기 |
2013/07/21 |
2,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