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초등학교도 서술형평가로 바뀌었나요?

예쁜공주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3-07-11 17:06:11

여긴  일산이구요.초2,6 아이 있는 초등학교 서술형으로 시험봅니다

 

그러다보니 점수가 웃겨요~

 

초2도 서술형으로 보니 참  힘드네요~

 

20점짜리  문제에서 글자틀렸다고 4점 감점....

 

샘들에겐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아이러니한게  많아서요~

 

다른  학교들도 서술형으로 다 바뀌었나요?

IP : 119.71.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천
    '13.7.11 5:07 PM (203.142.xxx.231)

    지난 중간고사부터 서술형이에요. 문제 예시가 지난번에 왔는데.. 어렵더라구요. 참...

  • 2. 예쁜공주
    '13.7.11 5:10 PM (119.71.xxx.103)

    중간고사부터 서술형 바뀐거 맞아요~.

    여긴 문제예시도 안 왔어요 ㅜㅜ

  • 3. 부천
    '13.7.11 5:20 PM (203.142.xxx.231)

    저희는 5학년인데 국어만 문제예시가 중간고사전에 왔었는데요. 진짜 못하는 애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시를 바꿔서 새로 짓거나.. 그런 거였는데..

  • 4. 서술형
    '13.7.11 5:23 PM (211.222.xxx.108)

    2년전부터 바뀌었어요 문제 10-12나오는데 교과서외 지문도 나오고 몇줄이상 안쓰면 감점도 있어요 국어는 글자틀리면 감점, 수하캍은 경우 아이들 편차 심해요 답만 맞으면 10배점중에 3점만 줍니다 과정을 상세하게 써야해요 문제도 문장제로 어찌나 어려운지 수학 시간이 없어서 못푼아이들도 많아요 학년 평균 수학이 2학년때 60점이였어요

  • 5. 파주
    '13.7.11 5:25 PM (114.206.xxx.53)

    초2예요
    이번기말 국어 수학 10문제 인데요
    전부 서술형이 예요
    반평균이52점 어이 없어요
    중요한건 시험지도 않줘요
    너무 어려워져 살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

  • 6. 이번에
    '13.7.11 5:42 PM (118.34.xxx.209)

    바꿨어요
    답에 중복있다고 1점 감점받기도 하고...
    선생님들 채점하느라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7. 여기는
    '13.7.11 6:10 PM (121.166.xxx.233)

    강남구인데 바뀌지 않았는데요.
    바뀔까봐.. 겁나요ㅠㅠ

  • 8. 써니데이즈
    '13.7.11 7:40 PM (110.70.xxx.241)

    저 초등교사인데 근무하는 학교는 반마다 각자 다른 서술형 평가룰 냅니다
    국,수,사,과 네과목만요
    담임이 문제를 내니 실제 수업에서 했던 내용을 많이 내고

    기본적으로는 교과서를 만들 때 이 시기의 학생이 이 수준은 해야 한다고 나오는 성취기준이 있어요(초등학교 교육과정 보면 나옵니다)

    교과서는 성취기준에 맞게 나오고 시험도 성취기준을 파악 할 수 있는 내용을 냅니다

    예를 들어 국어의 성취기준에서 시를 이야기로 바꿀 수 있다 라는 성취기준이 있으면 교사는 시 한편을 내주고 이걸 이야기로 바꾸는 서술평가를 내죠

    제 경우에는 수업 열심히 듣고 교과서 활동 충실히 한 학생은 서술 평가에서 티가 나더라구요

    수학같은 경우는 풀이 과정을 쓰라는 서술평가가 많기 때문에
    평소 풀이 과정을 글이나 그림, 글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문장제 문제가 많으니 이게 어떤 내용과 관랸된 문제인지 필요하죠
    식을 못 세우면 말짱 도루뮥이니까요

  • 9. 위의 교사님
    '13.7.11 8:16 PM (110.70.xxx.237)

    그런데 왜 초등학교는 시험지를 점수만 확인하고 다시 걷어가는건가요? 학교에 문의했더니 이유는 말안해주고 궁금하연 선생님 찾아와서 직접 보라고 하던데 그러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10. 써니데이즈
    '13.7.11 8:47 PM (110.70.xxx.241)

    시험문제 유출 때문이죠
    학교마다 시험지 보내는게 다르긴 한데

    대부분의 학교는 가정으로 보내지 않죠

    학원이나 공부방같은 곳애서 시험문제 복사해서 쓰기도 하고...

    그 시험문제가 교육청에서 제공하눈 문제를 헉샹 수준애 맞게 고차거나

    문제의 형태만 따오기도 하거든요 (제공문제를 그대로ㅠ내진 않아요)

    그런데 학원애서 서술형 대비한다고 적년 기출문제라고 하면

    문제가 되죠.. 그래서 학무모님께서 오셔서 확인하고 가세요

    문제 보면서 학샹이 이 부분이 부족하다 이런거 이야기도 나누고 그래요

  • 11. 써니데이즈
    '13.7.11 8:47 PM (110.70.xxx.241)

    그걸가지고 인터넷 족보닷컴 같은 곳에 올려 부당이득을 보는 곳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16 혼자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어요 10 호텔팩 2013/08/05 4,122
281815 아침부터 열받네요.(남편이란 인간 때문에) 3 어쩌다 2013/08/05 2,003
281814 핸드폰사진인화 해보신분 궁금해요... 1 ... 2013/08/05 6,702
281813 치료 불능 슈퍼박테리아... 면역력 떨어지면 문제 된다는데 1 TOGOTE.. 2013/08/05 1,265
281812 소소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 1 야자수 2013/08/05 705
281811 담보대출 수수료 부담 소송건 기억하시나요? 나무 2013/08/05 500
281810 아주버님 전화 7 2013/08/05 2,638
281809 서울 근교 계곡에 평상 하루에 10만원이라는데 보통 이 정도인.. 19 ㅠㅠ 2013/08/05 4,212
281808 여름 도시락 걱정... 6 사월 2013/08/05 1,300
281807 8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5 338
281806 군산경찰관 살인사건,..경찰이 아주 대놓고 감싸주네요 41 무더워 2013/08/05 5,677
281805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 해법이 없다 1 참맛 2013/08/05 837
281804 임신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ㅜ 13 나아지길.... 2013/08/05 3,557
281803 이 더운 날 꼭 만나고 싶은지 7 이 더운 날.. 2013/08/05 2,270
281802 중학생 미용실 어디 다녀요? 5 늘맑게 2013/08/05 1,303
281801 둘째동서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 수 있을런지요? 24 현명이 2013/08/05 5,119
281800 오이지 양념 레서피 구해요 3 오이지 2013/08/05 1,586
281799 고등학생 핸드폰 없는게 놀랄 일인가요? 12 학부모 2013/08/05 3,043
281798 낸시랭과 한겨레 짜고 사기친것 정정보도. 6 정정보도 2013/08/05 2,233
281797 애틀란타 4주 영어캠프 보내고싶은데요 5 초6 2013/08/05 1,769
281796 설국열차를 보게 되는 계기? 8 잠안와여사 2013/08/05 1,014
281795 달라진 올케 35 ㅇㅇ 2013/08/05 16,389
281794 새치머리염색 남성용 3 에이미 2013/08/05 1,291
281793 욕조코너에--샴푸,샤워타월(?)등.. 1 /// 2013/08/05 1,385
281792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8/05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