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실코팅해보신분 없으신가요?(화장실땜에 우울)

로사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7-11 13:17:33
18년된 24평아파트를 사서 들어오면서
날짜를 맞추느라 화장실공사를 못했어요.

연수가 있다보니 욕조색도 변해있고요.
욕조바깥쪽 실리콘은 너덜..(남편이 작업해도 또
벌어지더라구요..기술부족인지..ㅡㅡ)
타일이..에휴.
변색되서 거의 누런색이고..줄눈도 누렇거나
회색이예요.락스나 줄눈코팅제로는 감당안될만큼
범위도 넓고 지저분해요.

세면대아래부분 관부분도 너덜..
그나마 변기는 멀쩡해요.

공사하고싶은데 남편이 극구반대해서요..
몇년있다 이사갈거라구..
근데 다른곳은 다 깨끗한데 화장실이 저러니
볼때마다 우울하고, 매일 청소해도 때깔도 안나서 짜증..ㅡㅡ

부디..저희집같은경우의 화장실 코팅이나 기타수리해보신분은
조언부탁드려요.검색해봐도 이건 없더라구요..
지역은 평택입니다..정보 부탁드려요!
IP : 183.99.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1:22 PM (180.69.xxx.195)

    저도 폭풍검색중이예요.
    이게 잘하는곳이 아니면 코팅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페인트 말라서 떨어지듯이...

  • 2. 지나다
    '13.7.11 1:53 PM (183.109.xxx.150)

    타일 줄눈은 샌드페이퍼를 접어서 살살 문질러 약간만 갈아내보세요
    실리콘은 화장솜이나 휴지에 꼭 락스를 뭍혀서 한나절 붙여두셔야 깨끗해지구요
    떨어진 실리콘은 완벽하게 깨끗이 걷어내고 물기 완벽제거후 다시 시공해보시구요
    타일은 흰색 제일 저렴한 시트지 붙이시고 무늬 있는 모양 스티커 몇개 붙이셔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욕실 타일에 페인트칠 하는경우도 봤는데 한번 검색해보세요

  • 3. ...
    '13.7.11 1:57 PM (14.138.xxx.63)

    욕실코팅이라는게 페인트 뿜칠같은 거에요.
    타일표면이 맨들맨들하니 결국 오래되면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있구요. 잘못하면 더 지저분해져요.
    코팅말고 타일줄눈 이랑 실리콘부분 다시 해주는 부분수리 해보세요.
    추가금내시면 세면대 관교체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 4. 늦봄
    '13.7.11 2:13 PM (175.215.xxx.68)

    어차피 집을팔더라도 수리되어있으면 더 잘나가요
    오래된집일수록 더그래요

    집이 안팔려 포기하고 화장실 샤시 수리해서 살다가 1년만에 혹시나하고 내봤더니 바로 나갔어요
    덧방으로 타일시공하고 변기랑 욕조교체 같이하시면 비용도 크지않고 살면서 만족감도 커요

  • 5. ,,
    '13.7.11 5:46 PM (39.115.xxx.11)

    5,6년 전에 레몬테라스인가?(가물가물..) 까페에서 윗님 말씀대로 뿜칠했어요.
    그리고 변기와 위의 붙박이 수건장만 교체했는데 깨끗해져서 좋더라구요.
    담배 피우는 사람도 없고 간간이 열심히 청소해서 늘 깨끗하고요.
    난방 점검하러 온 아저씨가 화장실에서 자도 되겠다고^^;;
    그 때 60만원이라고 했는데 저는 변기, 장, 욕조실리콘등도 새로해서 80만원 정도 들었어요.

  • 6. tt
    '13.7.12 12:45 PM (183.99.xxx.182)

    뿜칠 한지 십년다돼가요

    벗겨진곳하나없이 멀쩡. 단, 되도록 욕실을 건식화해서 쓰려 노력했지만요

    저는 만족도컸어요 욕실이 새것처럼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7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리바이스 05:24:53 46
1784896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2 ㆍㆍㆍ 05:09:45 294
1784895 명언 - 평온한 인생 ♧♧♧ 04:57:43 207
1784894 외장하드사진 사진 03:32:49 236
1784893 미국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 좀 여쭙고 싶네요  .. 10 Eum 02:28:19 1,379
1784892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3 중독 02:17:11 1,052
1784891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3 ........ 02:10:16 2,012
1784890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16 ... 01:40:07 2,517
1784889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3 01:25:37 2,186
1784888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4 .. 01:15:20 2,220
1784887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3,353
1784886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298
1784885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5 ㅜㅜ 00:53:14 881
1784884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573
1784883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순서 00:46:05 189
1784882 신정환 복귀했네요 7 오우 00:33:56 3,514
1784881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6 00:25:44 1,119
1784880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코트좀 들고 있으라니깐. 14 ........ 00:15:35 4,827
1784879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1,965
1784878 선물 4 민들레 00:02:51 740
1784877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1 가스 2025/12/28 678
1784876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연어로 연어장담가도되나요? 6 .. 2025/12/28 653
1784875 대입 원서접수 관련 문의합니다 4 원서 2025/12/28 695
1784874 남편 승진 7 ... 2025/12/28 2,567
1784873 저보다 부모 복 많은 분 있을까요 18 .. 2025/12/28 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