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의 곰팡이....

맑은햇살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3-07-11 10:56:14

지금까지 매실액 담그는데 성공적이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건만

하얗게 피어나는 곰팡이가 수습이 안되네요...

곰팡이 핀건 걷어내고 설탕도 더 붓고 했는데

어제 또 열어보니 또 하얗게.....

정녕 이걸 버려야 한단 말입니까.....

뭐 좋은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망쳤다고 생각하니 더 집착이...어떻게든 살려보고 싶다는 의지가 돋는데 방법을 알 수가 없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좀 지혜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IP : 125.24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11 11:03 AM (59.86.xxx.201)

    5일 휴가다녀와서 보니 곰팡이 끼었길래 걷어내고 설탕뿌리고 뒀더니 진정되나 싶더만 몇일 전부터는 거품이 장난아니게 생겨서 여러번 저어주고 그래도 생기길래 김냉에 넣어놨어요. 좀전에 보니 거품이 가라앉았네요. 매실 담근지 20일 정도 되어가는데 전 그냥 김냉에 넣을라구요. 설탕도 다 녹았는데 설마 맛이 변할까 싶어요^^

  • 2. ...........
    '13.7.11 11:18 AM (175.249.xxx.12)

    냉장고에 넣어 둬도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잘 저어 줘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제 설탕 더 넣었어요.

  • 3. 바램
    '13.7.11 11:31 AM (59.28.xxx.38)

    종편에서 효소 전문가가 흰곰팡이는 괜찮다고 했어요.
    찝찝하다면 그것만 걸러 내시던지요..
    매실이 설탕에 잠기게 한지을 깔고 위에 물병을 놓으면 곰팡이가 안필거래요.
    설탕이 너무 과하면 이제 효소라기 보단 설탕물이 될거예요.

  • 4. 저도 그 경우
    '13.7.11 11:48 AM (58.238.xxx.20)

    제가 바로 그 경우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식초를 한컵 넣으라고 하셔서
    바로 감식초 한 컵씩 넣었어요. 더 이상 곰팡이는 안피는데
    여전히 걱정이 되어서 어제밤에도 한바탕 저어줬네요.

  • 5. 맑은햇살
    '13.7.11 1:45 PM (203.226.xxx.214)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식초를 한컵 넣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21 영화 퀴즈쇼 보신분 랄프파인즈가 진실을 말하게 된 동기가 2 어제 2013/08/04 942
281520 아래생리양 글이 나와서,, 생리양이 너무 적은 분 계신가요. 14 생리양 2013/08/04 16,792
281519 설국열차 후기 (스포가 있습니다) 24 Common.. 2013/08/04 3,950
281518 너구리 앞발 쓰는게 신기하네요 4 ,,, 2013/08/04 1,973
281517 참고)출산후 회춘과 출산후 노화. 3 잔잔한4월에.. 2013/08/04 8,231
281516 올림픽선수촌 몇동이 제일 살기 좋나요? 10 예비중맘 2013/08/04 4,817
281515 동업했다 틀어진 친구 3 친구 2013/08/04 2,899
281514 결혼한지 13년동안 휴가입니다. 2 13년동안의.. 2013/08/04 2,318
281513 조건없이 고를 수 있다면 어떤직업 갖고싶으신가요 40 2013/08/04 4,964
281512 비가오니 얘기 하고 픈가 봐요 1 나도 2013/08/04 787
281511 5살아이가 행복하다네요 4 지키자 2013/08/04 2,045
281510 그늘막 텐트 vs 일반 텐트 대체 근본적인 차이가 뭔가요? 2 궁금이 2013/08/04 4,767
281509 오늘 촛불집회 가서 어찌나 열불이 나던지요. 16 kbs이것들.. 2013/08/03 4,076
281508 내일당일속초여행 2 무리겠지요~.. 2013/08/03 931
281507 청계광장 촛불 집회 다녀왔습니다^^~ 18 지금이순간 2013/08/03 1,908
281506 지금 방송에 나오는 노래 제목 뭔가요? 2 aa 2013/08/03 885
281505 아침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6 사랑스러움 2013/08/03 1,765
281504 과민성 대장 증후군, 괜찮아지신분 있으신가요? 15 고민 2013/08/03 19,438
281503 택배사도 휴가기간이 있나요~? 2 어휴정말 2013/08/03 955
281502 와.. 지방에 유원지 구멍가게 슈퍼.. 9 ........ 2013/08/03 2,812
281501 지금 그알.... 3 ㅂㅈ 2013/08/03 1,621
281500 설계자들 처럼 짜임새있으면서도 재미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책추천 2013/08/03 1,348
281499 청계광장 나들이 다녀왔어요~ 7 너누구야 2013/08/03 1,226
281498 아홉살 정도면 어느정도 예의를 알지 않나요? 9 ㅁㅁ 2013/08/03 1,985
281497 설국열차 안보신분 30 나비 2013/08/03 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