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도시락 싸시는 엄마들 많이 없으시지만-
1. 좋아요
'13.7.11 2:16 AM (78.8.xxx.75)해외살아서 ..우리애들은 매일 도시락 싸서 다녀요...매일 힘들다 힘들다 불평하면서 쌌는데..
한수 배우네요....넘 훈훈한 광고에요...2. 덕분에
'13.7.11 2:29 AM (220.117.xxx.64)좋은 광고 봤네요.
예전에 광고상 수상작 상영하는 소극장에서 보기도 할 정도로
광고에 관심 가졌던 적도 있는데...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처럼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저도 사실은 도시락 싸는 엄마였는데 올 해는 안싸주고 있어요.
이거 보니 다시 싸주고 싶기도 한데... 손이 아파서 힘들 듯 ㅠ ㅠ3. 냐오냐오
'13.7.11 2:46 AM (211.47.xxx.192)하하. 점 두개님. 저 싱글 노처녀인데요, 이거 보고 도시락 싸줄 아들 있었음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아직 안해봐서 그런거겠죠? 새벽같이 일어나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거 참 힘들텐데요^^;;;
4. 도시락 추억
'13.7.11 6:36 AM (119.71.xxx.15)아들아이 4년, 딸 아이 6년 도시락 쌌었습니다.
딸아이는 고등학교 급식을 먹기 싫어해서요.
아들은 기숙사 들어가기전까지는 도시락 쌌어요.
힘들긴 했지만
엄마 맘이야 자식이 맛있게 먹으면 걍 배부르지요~~
그 사이 애들은 다 성장했구요.
저는 직장맘인데요.....
3년전에 아프고 나서는
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나를 위해서도 한번 싸보세요.5. 모양은 이쁘나
'13.7.11 7:23 AM (175.223.xxx.103)단백질 투성이...
일본도 맛있는 채소 메뉴는 없나봐요6. ...
'13.7.11 8:16 AM (58.120.xxx.232)남편 도시락 1년 싸는데 참 좋았어요.
외국에 살 때 아이 도시락 싸던 것도 참 좋았구요.
지금도 도시락 싸주고 싶은데 급식 때문에 안싸주고 있지만
2학기땐 석식 도시락 싸기로 했어요.
맛있는 거 해 먹여야죠.7. Floridian
'13.7.11 10:41 AM (184.7.xxx.217)저 남편 도시락 6년째 싸주고 있어요. ㅠㅠ
정말 어떤날은 넘 귀찮을때도 있지만.. 열심히 싸주고 있답니다.
다행이 매일 샌드위치라서 메뉴 걱정은 없네요.
그래도 아침엔 과일이랑 우유 프로틴 파우더 넣어서 스무디 만들고 점심엔 샌드위치..
그리고 간식으로 휴롬으로 쥬스짜서 보내요.
그래서 저녁은 자주 외식으로.. ㅋㅋㅋ
저 그래도 되는거죠? 아침 점심 간식까지 챙겨주는데.. 한끼야... ^^;;;8. 4년째 도시락 싸는중...
'13.7.11 10:44 AM (99.127.xxx.238)해외라서 남편, 아이둘 도시락 싸 줘요.
아이들은 간단히 직접 만든 빵이나 김밥류를 싸주고, 남편 도시락에 많이 신경쓰고 있어요.
김밥을 싸더라도 훈제 연어를 올린 다거나 계란 말이를 하트로 만들고, 메추리 알로 병아리를 만들기도 하고....남편이 참 좋해요.
하지만,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나야 해서 힘들때도 있어요. 주위 한국 엄마들 보니 도시락 싸기 싫어서 한국 가고 싶다는 분들도 계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455 | 설국열차 아쉬운점 1 | 영화감상 | 2013/08/03 | 1,531 |
281454 | 대학입결 높고낮음으로 전망평가하면 안되죠 흔히하는실수인데 7 | 외산흉 | 2013/08/03 | 2,341 |
281453 | 제주도가 중국경제권으로 4 | ... | 2013/08/03 | 1,811 |
281452 | 우산을 고장내고, 잃어버려요 4 | 애들이 | 2013/08/03 | 822 |
281451 | 미국에서 직구로 쇼핑할때 얼마까지 무관세인가요? 12 | 담이 | 2013/08/03 | 2,719 |
281450 | 일품요리 즐겨하시는 분 계세요? 1 | 일품요리 | 2013/08/03 | 1,390 |
281449 | 촛불집회 못 나가고 방송으로 보는데.. 3 | @@ | 2013/08/03 | 1,332 |
281448 | 베이킹이 취미신분들, 다른분한테 베이킹 취미로 권하고싶으신가요?.. 10 | PAN | 2013/08/03 | 4,410 |
281447 | 이동식에어콘 잘쓰시는분 계세요? 5 | ㅋㅋ | 2013/08/03 | 1,456 |
281446 | 출산전 징후일까요? 4 | 광화문 | 2013/08/03 | 2,975 |
281445 | 촛불집회 얘기했다가 상처 받았다우 7 | 그래 나 별.. | 2013/08/03 | 1,596 |
281444 | 아이 어떻게 혼내냐할까요?너무 놀래ㅠ 5 | good | 2013/08/03 | 1,756 |
281443 | 친정 어머니 상 당하셨던 분들 7 | 장마비 | 2013/08/03 | 2,606 |
281442 | 한끼에 반찬은 몇개놓고 드시나요? 26 | 궁금한 여자.. | 2013/08/03 | 6,291 |
281441 | 모처럼 맘에 드는 샌들을 샀는데... 6 | 불편해서 | 2013/08/03 | 2,630 |
281440 | 배고프면 살빠지나요 2 | 꼬르륵 | 2013/08/03 | 2,923 |
281439 | 옷 에서 정말작은 벌레들이 살아요 ㅠ 7 | 깜둥이 | 2013/08/03 | 4,840 |
281438 | ㅠㅎ가때 다들 놀러가시나요 9 | 휴가 | 2013/08/03 | 1,160 |
281437 | 민주당 김상희의원 미친거 아닌가요? 3 | ... | 2013/08/03 | 2,682 |
281436 |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회성이 떨어지는(?) 댓글이 좀 있네요. | .... | 2013/08/03 | 758 |
281435 |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14 | 11 | 2013/08/03 | 1,245 |
281434 | 땀구멍이 열리는거 좋은건가요? 2 | T.T | 2013/08/03 | 4,279 |
281433 | 이것도 봉사점수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4 | 답답 | 2013/08/03 | 1,301 |
281432 | 딸아이와 싸우고 휴가에서 돌아온후 12 | 눈물 | 2013/08/03 | 4,571 |
281431 | 2002년형 무사고 sm520중고가 10 | 얼마면되뉘 | 2013/08/03 | 2,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