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제 스타일이 없어요. 자신도 없구요.

스타일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7-10 16:45:40

어릴때, 결혼하기 전까지는 엄마가 사주시는 옷입고,

결혼하고 나니까 시어머니가 참견하셔서 반항했더니

남편이 돈으로 안주고, 자기가 직접 사다 입히고.(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이가 40중반을 넘어서도록 아직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확고하게 자리 잡히지 않았어요.

네, 부끄럽습니다. ㅠ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는데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무엇인지 확신이 없어요.

큰 돈은 쓸 돈이 없고, 자잘한 옷, 신발은 살 수 있어요.

 

참고로,  제 키는 168이고, 몸무게는 66. 수차례 다이어트 했지만, 빼기가 쉽지않아요. 그냥 즐겁게 먹고, 가볍게 헬스다니면서 살까 해요. ;;;;;;

머리는 .........크고, ;  어깨는 좁고, 당연히 허리 아래부터 뱃살 많고, 하체 비만이어요.

뼈대 자체가 남달리 굵어요.

그나마 피부는 하얗긴 한데, 이젠 나이때문에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어요.

머리 손질은 한 달에 한 번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단발이구요.

 

어떤 조언이나 다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124.5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4:48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참견할 주제는 못되고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기대됩니다^^

  • 2. 지나가다가
    '13.7.10 6:13 PM (125.138.xxx.30)

    댓글이 없어서 써봅니다 저도 별로 아는 건 없지만서두요..
    일단 많이 보세요
    지나가는 분들, 국내외 패션 잡지책 등등요
    그렇게 많이 보시고 관심을 갖다 보면 그중 본인과 비슷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 멋지게 옷을 입은 게 보이실 거에요
    그럼 그걸 보시고 비슷한 옷을 구입해 이렇게 저렇게 입어보시면서 시행착오를 하시다보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으실 거에요 ^^
    굿럭~

  • 3. 로그인
    '13.7.18 1:46 PM (124.56.xxx.47)

    을 오랜만에 해서 이제 감사 답글 씁니다.^^
    격려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지워진 댓글이 있었는데.
    사실은 조금 뜨끔했지만.
    덕분에 정신이 조금 들었거든요.
    댓글 지우신 님, 왜 지우셨어요^^
    요즘 책도 사서 보고, 나름 연구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보시면 제가 고마와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88 6 학년 스마트폰 종류와 요금제 공유해요 8 6 학년 2013/07/25 1,095
280187 다들 스마트폰에 사진이 몇장씩이나 저장되어있으세요? 11 2013/07/25 1,824
280186 전두환대통령은 18 2013/07/25 2,462
280185 향수 뭐쓰세요? 7 2013/07/25 2,524
280184 수영 수강신청 ..간신히했네요. 3 가보세 2013/07/25 1,787
280183 왜 전체 치안을 비교하는데 ㅡㅡ(수정) 7 아래 글쓴 .. 2013/07/25 1,462
280182 계란찜을 직화로 한다구요? 21 깜놀 2013/07/25 4,060
280181 11월 초의 지중해 해안 도시들은 날씨가 어떤가요? 1 궁금 2013/07/25 2,453
280180 재혼할때 아이들은... 98 이럴때는.... 2013/07/25 17,473
280179 깜놀!! 재벌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 42 ㅇㅇ 2013/07/25 18,294
280178 헉, 시동걸다 사이드에어백 터져 흉기차 2013/07/25 1,134
280177 근데 담배말이에요. 중독안되는 사람도있는듯..ㅇ 6 2013/07/25 6,223
280176 마흔넘은 남편이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대요 15 취미 2013/07/25 4,522
280175 스페인어 배우기 추천해주세요~ 8 비아헤 2013/07/25 1,918
280174 제10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소풍) 6 coffee.. 2013/07/25 1,925
280173 쥐포 오징어만 먹으면 배가 아파요 왜그럴까요ㅠㅠ 3 왜이러지 2013/07/25 5,444
280172 한국이 특별히 더 치안 좋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9 솔직히 2013/07/25 4,712
280171 tv에서 대괴수용가리라는 영화를 봤는데 오영일이라는 분 정말 잘.. 9 84 2013/07/25 2,404
280170 검색어 '계란찜'으로 자게 검색했다가 쇼크 먹었어요 52 컬쳐쇼크 2013/07/25 14,738
280169 미국에서 1년, 아이들 영어 공부 어떻게 시키셨는지요? 8 봄노래 2013/07/25 1,901
280168 영작좀 봐주시고 고쳐 주세요^^ 4 똘똘이맘 2013/07/25 700
280167 수박 냉장고보관 5 수박 2013/07/25 1,922
280166 전씨 일가는 돈의 노예들 같아요 8 전씨 2013/07/25 1,654
280165 질염치료 강남경희한방병원 괜찮을까요? 3 불치 2013/07/25 1,529
280164 따뜻한차(tea)를 많이 마시라는데요 21 추천해주세요.. 2013/07/25 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