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빈 음식물 쓰레기통에 수박껍질 버리고 가네요 ㅡㅡ

ㅇㅇ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3-07-10 16:04:50

노원구이고 올해부터 스티커 이용해서 일정한 통에 버리고 있어요

작년까지 빌라 앞에 커다란 수거통 하나 있고 스티커 세대수마다 사서 붙여 놓고 차면 버려지고 그랬거든요

그때 이미 간간이 버리다 걸리는 모르는 얌체들이 있었어요

남의집까지 들고와서 버리고 가는거죠

그러다 올해부터 스티커 바뀌어서 그 통 잘됐다고 치우고 집집마다 쓰고 있는데

오늘 보니 빈통에 수박껍질 큰거 버려 놨네요 ㅡㅡ

제가 다시 가지고 와서 우리거랑 같이 스티커 붙여 버려야 해요

아 이거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저씨들이 비우고 간통 그통에 자기집꺼 버릴 생각을 하다니요 ..

참 찌질하고 양심 없는 인생들이 많네요..

 

 

IP : 180.68.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4:11 PM (121.128.xxx.17)

    어째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렇케 살아서 때부자 되겠네요

  • 2. 그런게
    '13.7.10 4:15 PM (180.182.xxx.153)

    알뜰이고 절약이라고 믿는 덜 떨어진 인간들이 가끔 있어요.

  • 3. 딴사이트에서
    '13.7.10 4:17 PM (180.68.xxx.175)

    봤는데 스티커 떼다가 자기꺼에 붙이는 뇬도있데요

  • 4. xx
    '13.7.10 4:24 PM (180.68.xxx.122)

    그거 스티커 180원인데 .참
    180원에 자신을 팔았어요..

  • 5. ...
    '13.7.10 6:11 PM (218.236.xxx.183)

    종량제를 하려면 스티커고 뭐고 그냥 노란봉투로 하던지 일부 아파트 단지처럼
    자기카드 없으면 스레기통 뚜껑도 못열게 하든지 해야지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더러운 세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62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이 검찰 동원해 이재명 탈탈 털어…해체 위.. 5 결자해지 22:16:11 361
1744661 “검찰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해체하다니, 국가폭망법 될 것” 18 ㅇㅇ 22:09:59 624
1744660 목쪽 이물감 2 증상 22:07:46 232
1744659 80세 무릎수술 했는데 경과가 얼마나 좋을까요? 2 이상해 22:07:02 232
1744658 저 지금부터 잘 때까지 아무것도 안먹게 기도해주세요... 9 ... 22:02:51 457
1744657 의사나 변호사가 부러운게... 6 ... 22:01:18 676
1744656 광주 초등학교 ‘리박스쿨’ 교재 보유 논란 4 21:58:44 345
1744655 요즘 퇴근후에 라디오 틀어놔요 ㅎㅎ 1 21:55:31 564
1744654 아기고양이 집사가 됐어요 1 집사 21:53:10 380
1744653 강미정 대변인 ㅡ 야매청문회 추천해요 1 이동형TV 21:50:06 421
1744652 부부의 의미 4 ** 21:49:04 795
1744651 귀촌이나 소도시 정착하고 싶은 50대 싱글녀 챗방 만들어볼까요?.. 3 ㅇㅇ 21:46:40 653
1744650 주식송이라는데요 역주행 떡상이라는 유노윤호 노래 ㅋㅋㅋ 21:46:08 432
1744649 남자들 동남아골프여행 이야기 7 골프 21:46:05 643
1744648 다사끼 반지 면세점에 있나요? 1 ........ 21:44:53 225
1744647 인도 AI 기업 뉴스 보셨나요? ㅋㅋㅋ 4 ㅇㅇ 21:36:41 1,633
1744646 인천 검암 개발지구에서 구석기 유물 7252점 발굴 5 ........ 21:23:14 1,211
1744645 요즘 초복 중복 말복 챙겨서 삼계탕 드시나요? 6 21:22:03 729
1744644 “장난해?” 하루 13시간 벼락치기 수업…복귀 의대생 부실수업 .. 6 .. 21:20:28 1,993
1744643 20대 딸아이, 올리브영에서 10여만원 구입한게 22 ㄱㄱ 21:18:32 3,811
1744642 주말에 한 일, 비우기 1 0-0 21:15:17 739
1744641 빛과소금-그대 떠난뒤 5 뮤직 21:12:09 623
1744640 장염처럼 배가 아픈데 설사는 안 해요 이것도 장염이죠? 2 000 21:03:47 670
1744639 지볶행 인도 갔던데 1 21:03:37 1,123
1744638 90년대에 일남과의 결혼이 문제시 됐는데 왜 이걸 2025년 일.. 23 ???? 21:03:0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