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짤리는과정에서..

열받아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3-07-10 13:56:06
개지 열받는데요..
파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찾아와 그만두게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가게되고 어쩌구.. 하면서
풀타임근무자가 필요했기때문에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왔으니 그만둬라 라고 했지만
이해했습니다.
저한테 미리 언급을 해두는게 좋았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

언제까지 나올까요? 했더니 새로 오느사람 적응하는거 보고 하자..
그래서 그랬는데

오늘갑자기 그 새로오신분이 내일부터 혼자 할수있을지..어쩌구 고민하길래

문자로 저언제까지 나올까요?하고 물으니
깜빡잊고 말을안했다.오늘까지 나와라. 오늘저녁 회식에시 보자. 라네요.

짐도 챙겨야해는데.. 헐..

회식은 가고싶지 않고요.당연히..
ㄱ무시당한거같아기분이 나쁩니다.

아주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짤린것같아시요.
저열받을만하죠?
IP : 175.204.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58 PM (112.168.xxx.32)

    당연히 열받죠
    회식 가지 마세요

  • 2. &&
    '13.7.10 2:01 PM (203.248.xxx.231)

    사람들이 너무 예의가 없네요. 슬프네용..

  • 3. 헐..
    '13.7.10 2:02 PM (183.99.xxx.98)

    너무 어이없네요.ㅡㅡ

  • 4. .....
    '13.7.10 2:03 PM (175.204.xxx.135)

    무지..인데 너무 열받았더니 개..라는접두어가 나왔네요..죄송..

  • 5. 당연히
    '13.7.10 2:04 PM (58.78.xxx.62)

    열받죠!
    아 진짜 뭐 그런 거지같은 곳이 다 있대요?

    회식이고 뭐고 가져올 짐만 가져오고 연락 받지마세요.
    아..글만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그 웃긴 회사

  • 6.
    '13.7.10 2:11 PM (112.148.xxx.143)

    새로운 사람 적응을 하던지 말던지 전화 받지 마세요

  • 7. 그 새로온 사람이
    '13.7.10 2:14 PM (175.204.xxx.135)

    적응한것같으니 이제 낼부티 나오지 말란거죠.
    그것도 제가 물어보고나서야 얘기를 하니 후...열받아서..

  • 8. ...
    '13.7.10 2:18 PM (152.149.xxx.254)

    같이 욕해주고 싶어요.
    무슨 직장인데 그렇게 경우없게 처신한답니까..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무지

  • 9. 우와
    '13.7.10 2:21 PM (39.115.xxx.57)

    진짜 회사 맞나요? 무슨 동네 껌파는 구멍가게도 아니고 참.
    회식 참석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행여 전화오걸랑 받지 마세요.
    진짜 경우없네요.

  • 10. ....
    '13.7.10 3:05 PM (219.249.xxx.63)

    와~ 이건 진짜 너무 했네요

    아니 그럼 후임자가 적응을 못하면 님이 며칠 더 나오는 거고
    적응을 잘했으니 오늘부로 관두는 겁니까?
    뭔..진짜..이런.. 개 같은...(개들아~미안)

    실업급여랑 퇴직금이랑 받을 수 있는 거 끝까지 다 받아내세요
    사람 감정은 생각도 안 하고 진짜 너무 하네요

  • 11. ....
    '13.7.10 3:15 PM (121.160.xxx.196)

    열받네요.
    그럴수는 없어요.

    회식자리에서 다 얘기하고 분위기 망쳐버리세요

  • 12. ....
    '13.7.10 3:21 PM (39.7.xxx.55)

    같이 열내주시니 좀 위로가되면서도
    역시 내가 그런 푸대접을 받은게 맞다고 생각하니
    다시 열받고..아놔..

    회식은 안갈껀데 문자로 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사람을 그냥소모품으로 딱필요한 대로만 쓰다버리는 인간.
    돈은 무지 잘벌지만 인격이 그모양이니 뭐 얼마나 잘되나 두고보겠어.

    저때문에 기존 직원들도 직장에 어이없고 정떨어 졌을거에요.
    결국 사장 본인손해인건데..이딴식으로하면..

    더 좋은 곳 취직하고 더 잘되야겠다 다짐했네요..

  • 13. ...
    '13.7.10 3:31 PM (121.135.xxx.213)

    따지는건 하지 마세요...
    그쪽이 잘해서가 아니고 원글님 위해서요..
    내일부터는 그 쪽 회사에서 연락오면 받지 마시고.. 연락받더라도 바쁘다고 바로 끊으세요..

  • 14. ,,,
    '13.7.10 4:05 PM (222.109.xxx.40)

    몰라서 질문하는건데 파트 타임도 갑자기 해고되면 3개월치 임금 받을수 있나요?

  • 15. 그 직장
    '13.7.10 5:09 PM (76.229.xxx.86)

    그 직장 말고 더 대우받을 수 있는 직장잡으시려고 그러나봐요. 어쩜 그래요? 진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곳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315 일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일본 2013/07/29 2,160
279314 이순재 서울대....신구님도 경기중고 나왔고... 33 지나가다 2013/07/29 10,745
279313 독일남자와 프랑스남자 그리고 대한민국남자... 29 독일 댁 2013/07/28 23,477
279312 지금 2580 딸기모찌건에 나온 포털사장 박씨? 10 어휴 2013/07/28 5,482
279311 항공 마일리지 쓰시는 분 11 마일리지 2013/07/28 2,098
279310 남편이 아들들 데리고 한이박삼일 여행가려는데.. 여행 2013/07/28 872
279309 강원도 태백.삼척,봉화 여행지랑 맛집 그리고 울진 덕구온천스파.. 2 휴가 2013/07/28 4,324
279308 홍대 입구쪽에 중학생 아이들 가볼만한 명소 2 중딩 2013/07/28 1,491
279307 팔자타령이 뭔말입니까.. 4 갑자기 2013/07/28 2,063
279306 미국에서 이모가 혼수 용품 사오신다는데 9 달리기 2013/07/28 2,635
279305 점을 뺐는데요 ........ 2013/07/28 1,035
279304 이사 보관비 얼마나 나올까요? 1 ... 2013/07/28 1,881
279303 서랍장 및 처음 들일 가구 스타일 조언해 주세요. 3 냐옹 2013/07/28 1,403
279302 유아 수면 중 저체온증...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4 의사선생님계.. 2013/07/28 23,733
279301 조용필 콘서트 부산일정 알수있을까요 태현사랑 2013/07/28 1,823
279300 이엠ㅡ머리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요 9 ㄷㄷ 2013/07/28 3,239
279299 설악 리조트 주위에 갈만한 곳 있을까요? 놀러 가요 2013/07/28 891
279298 영화제목좀 찾아주세요~~ 4 영화 2013/07/28 965
279297 노래제목 생각 안나서요. 7 헬프미 2013/07/28 543
279296 재미있는 소설 책 추천해주세요 4 aa 2013/07/28 1,912
279295 오란씨 광고 전영록과 딸들인가요? 1 ㅣㅣ 2013/07/28 2,162
279294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로 진행... 4 준준 2013/07/28 997
279293 학원다닌다 거짓말하고 월급 다날린 남친 6 soirde.. 2013/07/28 2,396
279292 방금 개콘 신보라 나오는 레전드라는 4 시청하다 2013/07/28 2,386
279291 와이파이가 안방에서만 안되요 8 엄마 2013/07/28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