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재 RGP렌즈를 하고 있는데 너무 불편해서 소프트렌즈를 할려하는데요...

소프트렌즈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3-07-10 10:50:50

저희 딸 아이가 1년전 안과에서 RGP렌즈를 했었어요.

그게 소프트와 하드 중간형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일날 병원에서는 꼈을때 별 이물감도 못느끼고 어지럽지도 않고 걸음도 바로 잘 걷고 하니 의사샘이 빨리 잘 적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아이는 학교 관계로 서울로 올라갔구요.

그런데 연락이 와서 눈이 충혈되고 아프고 건조하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동안은 적응되면 괜찮겠지하며 참아왔었어요.

근데 1년이 지난 아직까지 계속 그래요.

물론 그 전에 안과에 두 번 갔었어요.

안과에서는 살펴보더니 조금 뿌옇게 보이는건 렌즈가 조금 긁혀서 그렇다고 이 정도는 괜찮으니 더 낄 수 있으면 더 끼라하고 집에올때 안과 한번씩 들러 세척받아라고 해서 세척받았었는데 그때는 조금 덜 한것 같지만 다시 건조해지고해서 인공누액을 사서 수시로 넣고 있더라구요.

눈이 아프다보니 두통까지 생기곤 하더라구요.

아이가 도저히 눈이 아파 못 끼고 있겠다고 소프트렌즈를 할려하네요.

안과를 가야할까요?

괜찮다는 안경점(지방 집부근인데 안경점주인 말로는 안과보다 훨씬 좋은 기계들이 있고 오랜경험) 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아울러, 아이가 신촌에 있는데 믿을 수 있는 안과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4.58.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0 11:22 AM (218.38.xxx.235)

    난시가 있으면 RGP를 껴야 해요...소프트는 교정이 잘 안되거든요.
    저는 소프트보다 RGP가 관리면에서 더 좋았어요. 적응만 잘되면 더 편해요.
    특히 건조한 부분은 소프트가 더 심하거든요.

  • 2. 하드
    '13.7.10 11:44 AM (59.15.xxx.41)

    하드렌즈도 한 종류가 아닐거에요.
    렌즈 전문병원을 한번 검색해서 가보세요. 저는 워낙 고도난시라 토릭렌즈 미국서 주문해서 끼고 있는데 예전에 끼던 하드렌즈보다 훨씬 편해요. 각막에 밀착되는 느낌이면서 충혈도 많이 줄었네요.

  • 3. 난시
    '13.7.10 12:45 PM (220.76.xxx.244)

    때문에 그거 할텐데요..
    안과를 가시고 이물감, 불편함은 어쩔수 없어요.
    소프트하면 시력이 안 나와요.

  • 4. 드림렌즈
    '13.7.10 1:59 PM (203.112.xxx.129)

    드림렌즈 알아보세요~
    그리고, 따님이 대학생인가본데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적극적으로 알아봐서 하라고 하심이 어떨지...

  • 5. 하드렌즈
    '13.7.10 2:45 PM (218.236.xxx.32)

    렌즈는 지방 집 근처에서 하지 마시고, 따님 생활 반경 안에 있는 안과에서 검안 후 구매하라고 하세요.
    렌즈가 잘못 되거나 불편하거나 등등 각종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에서 한 경우 후처리가 불편합니다.

    그리고 드림렌즈도 시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할 수 있고 너무 눈이 나쁘면 할 수 없고,
    렌즈를 낀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소프트 렌즈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고요,
    난시가 심하다면 소프트는 안 되니 하드를 해야 되고... 등등
    경우의 수가 많고, 자기 눈과 특성에 맞춰서 소프트/하드/RGP/드림 렌즈 등등 선택해야 됩니다.
    그러니 안과에 가시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대학생이라면 대학교 내에 안경점 등이 있는데, 거기서 하면 좀 쌀 테고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하드렌즈 잘 하는 안과를 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 검색해 보면 잘 하고 오래 되었다는 데가 몇 군데 나오니, 그 중 선택하셔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444 가구 도움 절실 절실요 사노라면 2013/07/11 1,165
275443 정말 믿을만한 봉사단체(NGO) 없나요? 3 opus 2013/07/11 2,112
275442 포스용지 (롤) 모에 쓸까요? 1 pos종이 2013/07/11 958
275441 용종제거 하고 나면 힘드나요.. 3 혹시 2013/07/11 2,248
275440 청소년상담이 필요해요 3 학부모 2013/07/11 1,141
275439 7월 1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1 809
275438 제수 부침개,냉장보관 괜찮나요? 3 몰라서 2013/07/11 1,368
275437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수정) 29 후루룩 2013/07/11 3,677
275436 고속버스터미널상가 몇시에 문 열까요? 6 .. 2013/07/11 1,382
275435 시애틀 2 Sleepl.. 2013/07/11 1,660
275434 은행요.. 1 김가 2013/07/11 895
275433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1 745
275432 미숫가루 냉장보관 해야 할까요? 5 .. 2013/07/11 10,465
275431 나라가 법치주의가 무너져어요,, 13 코코넛향기 2013/07/11 1,663
275430 중1 공부 뭐가 문제일까요? 10 여름 2013/07/11 2,101
275429 시월드와 친하신 분 들 너무 부러워요 15 힘들다 2013/07/11 2,732
275428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1 829
275427 절대절대 시드니 공항 면세점에서 사시지 마세요!! 5 뿔났어요 2013/07/11 22,091
275426 아침마다 출근길에 매입보는남자.맘에드는데 얼케할까요?ㅜ 19 ㅠㅠ 2013/07/11 3,890
275425 초6 기말평균 73 어찌해야할까요.. 5 매니아 2013/07/11 1,885
275424 애정촌 짝 남자 6호 6 ㅋㅋ 2013/07/11 2,400
275423 자기생각만 옳은,대화 안되는 성격 대처법 알려주세요 4 푸른 2013/07/11 2,078
275422 세입자 이런거 요구해도 되나요? 9 붕어빵마미 2013/07/11 2,592
275421 시간이 지날수록 화가 나요ㅠㅠ 9 하아 2013/07/11 3,165
275420 굿모닝^^ 7 여러분 2013/07/11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