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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다 기절해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13-07-09 22:22:02
더 나이들기전에 기절 함 해봤음 좋겠어요
적게 먹고 걷고 하면 기절하나요??
전 160에 57
딱 10키로 빼고
기절 함 해보고 싶네요
IP : 39.121.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9 10:24 PM (175.212.xxx.246)

    다이어트는 아니었고 그냥 한때 조깅에 미쳤었어요
    밥도 평소처럼 먹고 평소에 뛰던 코스를 평소와 같은 시간에 갔는데
    절반도 못가서 그냥 픽 쓰러졌네요
    근데 쓰러질때 턱으로 땅에 떨어져서 그길을 피바다로 만들고 13바늘 꼬맸네요;
    정말 아무이유도 없이 쓰러졌고 시간대가 살짝 어두울때라
    경찰까지 대동했어요 뻑치기나 뭐 그런거 아닌가 하구요;

  • 2. ...
    '13.7.9 10:25 PM (180.231.xxx.44)

    드라마처럼 이쁘게 기절하는 줄 아시나봐요. 앞으로 제대로 고꾸라져서 앞니가 다 나가거나 지하철 플랫폼에서 철로로 떨어져봐야 아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깨달으실테죠.

  • 3. 01410
    '13.7.9 10:39 PM (147.47.xxx.58)

    ... 님의 말에 공감.

    기절하고 발목삐고 허리 아프고 그러다 운동 안 하게 되고 아 기가 너무 허해졌나봐 좀 먹을까 이러다가 요요오기 십상입니다.

  • 4. 봉자1
    '13.7.9 10:41 PM (117.111.xxx.234)

    전 지금 4월달 요양원급실실
    즉!
    구내식당 일하고있어요..~~
    낼이면 딱 3달임다

    68키로에서. 59키로나가요
    지하실이식당인데
    올여름.
    돈벌며 다이어트할거같아요

    오여름지나면 5키로는 더 빠질듯해요

    같이일하고 싶으신분
    장난아니고 쪽지주세요
    채중감량확실합니다~~

  • 5. ....
    '13.7.9 10:46 PM (112.144.xxx.27)

    제 후배요

    하필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앞니2개 나갔었슴

  • 6. 참내
    '13.7.9 10:52 PM (112.168.xxx.32)

    전 어릴때 아파서 건강을 한번 잃어 봤거든요
    그래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사는 내내..소원이 안아픈 몸뚱아리 입니다.
    건강 홀대 하는 사람들..진짜 너무 싫어요
    저렇게 빼서 남는건 골다공증 생리불순 탈모 뿐입니다.
    무식하게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제발

  • 7. 정말 드라마처럼
    '13.7.9 10:59 PM (183.100.xxx.240)

    이쁘게 쓰러지지 않아요.
    아는분도 쓰러지면서 모서리에 눈썹 사이가 찟어졌는데
    성형외과 가서 수습했는데도 지금도 흉터가 깨끗하게 안되요.
    여러번 시술하고 있는데두요.

  • 8. 친척이
    '13.7.10 12:03 AM (180.69.xxx.221)

    쓰러지면서 서랍장 모서리에 눈을 찧어서
    안구가 터지는 바람에 실명됐음

  • 9. 윤괭
    '13.7.10 12:33 AM (110.70.xxx.179)

    고도비만인데요.
    티비 나오는것처럼 이쁘게 안 쓰러지구요.
    사람들이 마구마구 관심가져주지도 않아요.

    초저열량에 운동을 하루에 다섯시간씩 하다 탄수화물 부족으로 태어나서 첨으로 땅이 위로 올라왔다 튕기는 경헙을 했는데

  • 10. 윤괭
    '13.7.10 12:38 AM (110.70.xxx.179)

    정말 그 잠깐 사이에 제가 살겠다고 건물 벽을 잡고있었나봐요.
    다행하 손 쓸린거랑 입술 좀 다친거 외에는 별 문제없었긴했지만
    운동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이 안 먹으면 운동 더이상
    못 가르쳐준다해서 앞에서 쵸코우유 한잔 마시고
    기운 차렸던 기억이나네요.

  • 11. 무셔
    '13.7.10 1:03 AM (218.38.xxx.30)

    기절한 얘기 넘 무섭네요 ㄷㄷㄷ

  • 12.
    '13.7.10 5:57 AM (121.99.xxx.234)

    다행히(?) 헬스장에서 맨손체조하다 매트에서 쓰러져서 다치지 않았어요 ㅠㅠ 강사들 다 뛰어나오고 회원들 다 쳐다보는데 문제는 그리 비실한 체형 아니였단게 함정 ㅠㅠ 민망했어요. 암튼 그후 빡센 헬스말고 그냥 걷기로 10킬로 뺐네요..

  • 13. ㅎㄷㄷㄷ
    '13.7.10 8:38 AM (59.187.xxx.13)

    그냥 다이어트만 하면 안 될까요?
    기절은 넘 쎄네요ㅜㅜ

  • 14. 돼지토끼
    '13.7.10 9:11 AM (211.184.xxx.199)

    저 하루 금식하고 새벽에 물마시러 나갔다가 기절해본적 있어요
    그냥 전원이 딱 나간거 처럼
    순간 깜깜해지면서 팍 쓰러졌는데요
    쿵 소리 듣고 아빠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몰라요
    다행히 주방매트 위로 떨어져서 살았지
    식탁 모서리에라도 찍혔으면 어쨌을까 아찔해요~

  • 15. 보험몰
    '17.2.3 9:09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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