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 8주인데 편도 1시간 거리 정도는 차 타도 괜찮겠죠?

궁금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3-07-09 22:10:01

 

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IP : 211.11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7.9 10:13 PM (121.147.xxx.224)

    다른 일도 아니고 먹는거 때문에 그런다면.. 저같으면 그냥 참겠어요.
    오래 기다린 아기라면서요.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안정기 접어들면 가세요..

  • 2. ...
    '13.7.9 10:15 PM (180.231.xxx.44)

    다른 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이유로 만에 하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너무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라면서요. 택배나 포장을 해와도 되고 맛난 데야 널렸는데요.

  • 3. 저도.
    '13.7.9 10:16 PM (39.7.xxx.210)

    윗분들 의견 공감해요.
    굳이 안가셔도 되는곳이라면..
    안정기까진 안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3.7.9 10:29 PM (182.208.xxx.100)

    12주 될때까지 참으세요,,,

  • 5. ㅇㅇㅇ
    '13.7.9 10:40 PM (182.215.xxx.204)

    저두 그냥 참겠어요 저는 8주에 입덧때매 힘들지만 채력적으로 죽겠진않길래... 답답도하고 바람쐐고 싶어서 돌아다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 고생했구요
    입덧 좀 가라앉고 17-8주 무렵에 신나서 한시간거리 드라이브 갔는데 엉덩이가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 ㅜㅜ

  • 6. 달빛00
    '13.7.9 10:49 PM (175.196.xxx.215)

    저희 산부인과 쌤은 한시간이상 차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가까운데 아니고서는 차 오래 안 타써요. 이제 12주인데 차 진동이나 덜컹거림이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큰일 아니고 먹는거 때문이라면 참는게 좋으실듯해요

  • 7. 1234
    '13.7.10 2:19 AM (14.54.xxx.125)

    하루 왕복 세시간 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타고 출퇴근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했구요.

    본인의 몸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 8. 몸이
    '13.7.10 4:13 AM (58.122.xxx.33)

    안좋으심녀 모르겠지만
    전 8주에도 그렇고 5주에도 그렇고. 3시간 거리 친정 다녀오고.
    놀거 다 놀았어요.
    물론 논다음에는 누워 있고 편히 쉬기도 했지만요.

    피 고이거나, 몸이 원래 약하거나 이런것 아니면
    초기라고 해도 꽁꽁 싸맬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다는거에요
    지금 10주인데요..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나갈 곳 있음 나가요.

  • 9. 소중한 아기니까
    '13.7.10 6:11 AM (193.83.xxx.65)

    몇 주 참으세요. 요즘 날씨에.

  • 10. 컨디션 안 좋으면
    '13.7.10 7:06 AM (218.54.xxx.154)

    1시간 거리도 힘들어요. 저 24주 지났는데도 장거리 여행 자체가 힘들어서 어디 나가지 못해요. 초기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다른 지방에 갔다왔는데요. 택시+기차 타고 편하게 갔다왔는데도 그날부터 입덧, 구토, 하혈까지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11. ㅇㅇㅇㅇ
    '13.7.10 9:46 AM (121.100.xxx.169)

    16주까지는 참으세요. 아직 태반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유산위험있으니까요.
    맛난거는 그때가서 실컷 드세요.

  • 12.
    '13.7.10 5:35 PM (116.122.xxx.45)

    조...조심해야 하는 거군요. 차 타지 말란 얘기 뭐 그런 거 못 들었는데 ㅜ_ㅜ
    저는 그냥 나다닐 일이 없어서 잘 안 돌아다니지만;;; 한 시간 뭐 이렇게는 잘 다니거든요. 근데 피곤하긴 피곤하더군요.

  • 13. 궁금
    '13.7.10 8:50 PM (211.110.xxx.227)

    늦게 확인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355 짐 너의목소리.. 보고계신분? 질문요~ 5 굽신 2013/07/10 2,475
275354 머리카락이 너무 빨리 자라서 돌기 직전이네요 4 화초 2013/07/10 1,883
275353 원어민 영어선생님.. 3 ... 2013/07/10 1,536
275352 겨드랑이 멍울이 생겼어요.어디과를 가야될까요? 4 갑자기 2013/07/10 3,119
275351 부침가루가 없어요 뭘로 대체해야하나요? 6 .... 2013/07/10 2,684
275350 제가 그렇게 잘못 하는걸까요? 언제나그자리.. 2013/07/10 943
275349 가든파이브에 있는 가구점 몇시에 문열어요? 1 미즈박 2013/07/10 1,295
275348 발리여행 숙소문의요^^ 샴푸의요정 2013/07/10 992
275347 중학생들 시험 쉬웠나요? 1 학부모 2013/07/10 1,415
275346 김어준 오늘 귀국했대요!!! 15 꼼수 2013/07/10 2,674
275345 이과논술쪽으로 대학가는애들 토플필요해요? 5 다시한번 2013/07/10 1,312
275344 순천 여수 여행기 7 여행 2013/07/10 3,940
275343 수학의 정석 무료 인강 1 수학 2013/07/10 6,577
275342 요즘 TV 광고들 좀 이상하지 않나요? 6 내가늙었나 2013/07/10 1,886
275341 더울때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 더 더울까요? 2 ... 2013/07/10 2,608
275340 한국 치안이 세계적으로 좋은 편인가요? 16 궁금 2013/07/10 5,965
275339 전남 도청 근처에 장볼 곳 알려주세요~ 2 급해요. 2013/07/10 1,068
275338 지름신 타미힐피거 티셔츠 사면 오래입을까요? 6 ᆞᆞ 2013/07/10 2,165
275337 고 2모의토익 750이면 어느 수준인가요? 7 율리 2013/07/10 2,898
275336 그것이 알고싶다...제습기 2 사용자 2013/07/10 3,611
275335 kimchi vs chobob 프로그램 삭제가 안되는데.. 궁금 2013/07/10 887
275334 되돌려받는 거 1 고통 준 만.. 2013/07/10 991
275333 서울대 인문고전 50 2 고전 2013/07/10 1,848
275332 야하게생긴것과 미인의차이 12 2013/07/10 21,749
275331 대구 대형마트나 백화점 가면 기생충결정체.. 2013/07/10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