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8주인데 편도 1시간 거리 정도는 차 타도 괜찮겠죠?

궁금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3-07-09 22:10:01

 

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IP : 211.110.xxx.2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7.9 10:13 PM (121.147.xxx.224)

    다른 일도 아니고 먹는거 때문에 그런다면.. 저같으면 그냥 참겠어요.
    오래 기다린 아기라면서요.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안정기 접어들면 가세요..

  • 2. ...
    '13.7.9 10:15 PM (180.231.xxx.44)

    다른 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이유로 만에 하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너무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라면서요. 택배나 포장을 해와도 되고 맛난 데야 널렸는데요.

  • 3. 저도.
    '13.7.9 10:16 PM (39.7.xxx.210)

    윗분들 의견 공감해요.
    굳이 안가셔도 되는곳이라면..
    안정기까진 안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3.7.9 10:29 PM (182.208.xxx.100)

    12주 될때까지 참으세요,,,

  • 5. ㅇㅇㅇ
    '13.7.9 10:40 PM (182.215.xxx.204)

    저두 그냥 참겠어요 저는 8주에 입덧때매 힘들지만 채력적으로 죽겠진않길래... 답답도하고 바람쐐고 싶어서 돌아다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 고생했구요
    입덧 좀 가라앉고 17-8주 무렵에 신나서 한시간거리 드라이브 갔는데 엉덩이가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 ㅜㅜ

  • 6. 달빛00
    '13.7.9 10:49 PM (175.196.xxx.215)

    저희 산부인과 쌤은 한시간이상 차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가까운데 아니고서는 차 오래 안 타써요. 이제 12주인데 차 진동이나 덜컹거림이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큰일 아니고 먹는거 때문이라면 참는게 좋으실듯해요

  • 7. 1234
    '13.7.10 2:19 AM (14.54.xxx.125)

    하루 왕복 세시간 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타고 출퇴근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했구요.

    본인의 몸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 8. 몸이
    '13.7.10 4:13 AM (58.122.xxx.33)

    안좋으심녀 모르겠지만
    전 8주에도 그렇고 5주에도 그렇고. 3시간 거리 친정 다녀오고.
    놀거 다 놀았어요.
    물론 논다음에는 누워 있고 편히 쉬기도 했지만요.

    피 고이거나, 몸이 원래 약하거나 이런것 아니면
    초기라고 해도 꽁꽁 싸맬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다는거에요
    지금 10주인데요..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나갈 곳 있음 나가요.

  • 9. 소중한 아기니까
    '13.7.10 6:11 AM (193.83.xxx.65)

    몇 주 참으세요. 요즘 날씨에.

  • 10. 컨디션 안 좋으면
    '13.7.10 7:06 AM (218.54.xxx.154)

    1시간 거리도 힘들어요. 저 24주 지났는데도 장거리 여행 자체가 힘들어서 어디 나가지 못해요. 초기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다른 지방에 갔다왔는데요. 택시+기차 타고 편하게 갔다왔는데도 그날부터 입덧, 구토, 하혈까지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11. ㅇㅇㅇㅇ
    '13.7.10 9:46 AM (121.100.xxx.169)

    16주까지는 참으세요. 아직 태반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유산위험있으니까요.
    맛난거는 그때가서 실컷 드세요.

  • 12.
    '13.7.10 5:35 PM (116.122.xxx.45)

    조...조심해야 하는 거군요. 차 타지 말란 얘기 뭐 그런 거 못 들었는데 ㅜ_ㅜ
    저는 그냥 나다닐 일이 없어서 잘 안 돌아다니지만;;; 한 시간 뭐 이렇게는 잘 다니거든요. 근데 피곤하긴 피곤하더군요.

  • 13. 궁금
    '13.7.10 8:50 PM (211.110.xxx.227)

    늦게 확인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38 인터넷뱅킹 10분마다 로그아웃되서 넘 불편해요 4 인뱅 2013/07/25 1,142
280237 재미있는 영어 원서 추천 해주세요~ 3 freest.. 2013/07/25 3,688
280236 특별 생중계 - 국회 국정원사건 진상규명 특위, 법무부 기관보고.. 2 lowsim.. 2013/07/25 645
280235 안녕하세요?...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5 궁금 2013/07/25 1,075
280234 트러블에 알로에 좋아요 10 qkqwnj.. 2013/07/25 2,042
280233 싱가포르는 잘사는 북한이죠. 21 ,,,/ 2013/07/25 4,953
280232 美 경찰, '윤창중 사건' 검찰과 기소 여부 협의 세우실 2013/07/25 1,062
280231 아...큰일났어요 2 늘푸른호수 2013/07/25 1,029
280230 올림픽공원 근처 맛집 3 sesera.. 2013/07/25 2,954
280229 사이판 여름휴가 계획중인데..숙소 어디가 나을까요? 3 차돌맘 2013/07/25 1,438
280228 아파트 관리비는 올림과 버림으로 책정되나요? 1 이상 2013/07/25 931
280227 콘도같은 집을 만들려고 정리를 하면 시어머니가 싫어하세요. 16 으잉 2013/07/25 5,729
280226 대전에 자세교정 가능한 병원 알려주세요 3 자세교정 2013/07/25 1,762
280225 우리집에 이틀 있다가 간 고양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5 민트레아 2013/07/25 1,388
280224 금연시 좋은 간식 뭐가있죠?? 1 담배 2013/07/25 1,758
280223 초등생 유용한 여름신발 문의 1 복뎅이아가 2013/07/25 849
280222 사시는 곳에 LPG 20kg 한통은 얼마하나요? 6 그루 2013/07/25 8,889
280221 규아상이나 편수 어떤게 맛있나요? 1 방학전투중 2013/07/25 667
280220 냉동 떡국 2 .. 2013/07/25 970
280219 내연관계 웨이터 죽이려한 20대 가정주부 3 이런이런 2013/07/25 2,919
280218 국정원, MB 비판 누리꾼에 '아이피 추적' 협박 6 샬랄라 2013/07/25 1,029
280217 이제 더운날갔나요? 28 더위 2013/07/25 3,656
280216 깨소금은 깨+소금인가요, 아님 그냥 깨 가루인가요? 11 그럼 2013/07/25 2,612
280215 울진에서 통영사이에 하루가 비어요. 6 휴가계획 2013/07/25 1,053
280214 성당 한 주 빠지면 고해성사 해야 하나요? 5 성당 2013/07/25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