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쿄여행과 무더위

다음주에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3-07-09 17:36:27

제 언니가 일본관광 가는데

일본폭염이 뉴스에 나오네요.

 

당뇨가 있어서 걱정되는데

가이드있는 관광이니 괜찮겠죠?

 

너무 더우면 어떻게 체온 낮추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IP : 58.141.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9 5:42 PM (59.15.xxx.61)

    너무 더우니...가지 말라 하세요.
    당뇨도 있고...그런 분은 면력력도 떨어지는데
    방사능 오염도시에 돈 들이면서 뭐하러 가시는지...

  • 2. 폭염
    '13.7.9 5:45 PM (180.66.xxx.166)

    도쿄 폭염. 노인네들 공원에서 푹푹 쓰러지고 그래요.
    여름에 에어콘 없이 살기 힘든데 전기세 압박에 많이 틀지도 못하는 슬픈 도시예요.
    패키지라면 차량 달고 나오는 거라면 별 문제 없을 같긴하고,
    돌아다니는게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전력수급문제때문에 5성급호텔도 냉방 약하게 나오고 해서 컴플레인 하고 그랬는데
    보온병에 얼음꽉꽉 채워서 다니시고
    가시기 전에 이런 저런 문제들 체크해보시라는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음...

  • 3. ....
    '13.7.9 6:11 PM (110.70.xxx.143)

    일본 왠만한데까지는 저도 안말리는데요
    하필 후쿠시마랑 너무 가까운 도쿄에다 한여름에 그 더운 도시라니
    너무 힘들겠어요

  • 4. 절대..무리 데쓰!
    '13.7.9 6:18 PM (175.214.xxx.45)

    일본의 폭염은 우리나라랑 차원이 틀려요.
    정말 구경하는게 힘들어요.
    한여름에 일본갔다가 쪄~ 죽는줄 알았는데..습도 더럽게 높고
    정말 생각하기도 싫었어요.
    당뇨있으시다면서요...절대 무리무리

  • 5. 아 정말
    '13.7.9 6:31 PM (1.241.xxx.250)

    가지마세요. 더워서 죽겠구나 싶은 더위가 거기에 있었어요. 전 아직도 도쿄 생각하면 너무나 덥고 또 덥고 또 덥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먹은 파르페가 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린기억하구요.

  • 6. 사랑훼
    '13.7.9 6:37 PM (1.240.xxx.32)

    더위가 문제가아니라 방사능이 문제인디롸

  • 7. 말릴수가
    '13.7.9 6:43 PM (58.141.xxx.206)

    없어요. 더이상

    그러니 체온좀 낮출수있는 방법을
    위주로 적어주세요.

    냉동머플러 효과있나요?

  • 8.
    '13.7.9 6:44 PM (202.228.xxx.2)

    방사능은 그렇다치고 너무 더워요... 더운데 습하기까지하니 대책없죠.
    햇살 쨍할때 20분정도 있으면 더위먹고 쓰러질 것 같아요. 양산 필수로 가져가세요.
    예쁜 거 많으니 가서 기념삼아 사셔도 괜찮구요. 썬크림 꼭 목이랑 팔다리도 바르시구요.
    일본은 나름 땀제거해주는 속옷이나, 햇볕 가려주는 팔토시, 체온 떨어뜨려주는 스카프? (뭔지;;), 양산
    UV차단 스타킹 이런거 잘 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근근이 여름을 버티는 것 같긴 해요.

  • 9. 아나키
    '13.7.9 6:50 PM (116.123.xxx.96)

    방사능 터지기 전 9월에 다녀왔었어요.
    9월인데도 참 더웠어요.
    밤에도 30도 가까이 되고..진짜 후덥지근한 날씨..

    물에 담갔다가 목에 두르는 것, 스카프 그거 효과 있어요.

  • 10. ...
    '13.7.9 6:51 PM (59.15.xxx.61)

    도쿄전력주식회사의 후쿠시마 원전이 6개나 가동을 못하므로
    에어컨도 못틀고 절전하느라 더욱더 더워요.
    도시 전체가 찜통이에요.
    매직쿨타올인가...적셔서 목에 거는거 하나 사드리세요.

  • 11. --
    '13.7.9 7:10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휴대용 선풍기랑 물에 적셔 목에 두르면 냉감 느껴지는 머플러 있어요. (머플러하고 해도 작은 스카프 수준) 그것 준비하라 하심이 좋겠네요. 어차피 가신다는 거 말리시지는 못하는 상황인 것 같으니..

  • 12. 일본 더위는
    '13.7.9 11:50 PM (99.226.xxx.5)

    한국과는 차원이 달라요. 폭염이라고 표현하면 엄청 더운겁니다.
    그런데 당뇨환자들은 덥고 추운 것에 둔감한게 특징이긴 한데다가 패키지 여행이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걱정하실 것은, 일본의 식사가 맛있지만 모두 흰쌀밥이나 흰국수라는 점! 식사가 문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38 삼양식품, 이젠 '라면 4위'로 밀리나? 34 ........ 2013/08/01 4,259
280637 부모님 하와이 패키지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8 하와이 2013/08/01 3,090
280636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제모 해보신 분 있나요?? 20 제모 2013/08/01 20,099
280635 단언컨대, 새누리당은 가장 완벽한 제척대상이다 2 ㅋㅋ 2013/08/01 1,035
280634 공기압 마사지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다리 퉁퉁 2013/08/01 11,549
280633 파리크라상 식빵은 어떤가요 1 더운날 2013/08/01 1,084
280632 9월말 입주예정인 새아파트전세물량이 언제쯤 많이나올까요? 2 za 2013/08/01 1,124
280631 집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요 18 jj 2013/08/01 3,712
280630 다른 지역도 더우세요? 13 ,,, 2013/08/01 1,776
280629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 못하나요? 8 ㅠㅠㅠㅠㅠ 2013/08/01 3,970
280628 극장 어느 좌석이 좋은건가요? 4 궁금이 2013/08/01 1,484
280627 국민여론 70.6% 특검이라도 해서 국정원 대선조작 파헤쳐야.... 8 .. 2013/08/01 1,023
280626 지금 시청광장으로 나갑니다. 3 앤 셜리 2013/08/01 1,232
280625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샬랄라 2013/08/01 648
280624 [원전]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참맛 2013/08/01 854
280623 미니당구대 추천 2 미니당구대 2013/08/01 1,037
280622 딸아이가 공부랑 거리가 먼것 같아요... 13 육아고충 2013/08/01 2,965
280621 옥수수에서 나온 하얀 벌레 5 2013/08/01 1,394
280620 포항 지금 어떤가요?? 2 포항지곡 2013/08/01 973
280619 대학원 진학때문에 고민되는데 2 당신 2013/08/01 1,099
280618 친구 아이가 인사를 안하는데 보기 좀 그러네요.. 21 안녕하세요 2013/08/01 3,630
280617 군대 훈련 가는 애가 썬크림 사오라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8/01 1,607
280616 여야 대립 심화…”장외투쟁” vs. ”자폭행위” 1 세우실 2013/08/01 1,145
280615 공감가는 이효리 글 13 선플 2013/08/01 4,737
280614 어제 어느님이 올려주신 슬픈 사연 영상때문에 2 어제봤던 2013/08/0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