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찬물엔 절대 못 씻겠네요..

샤샤워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3-07-09 17:32:56

남편은 애들 쓰고 잔여 온기 남은 물로 그러니까 찬 물로 샤워하던데

남자니까 가능하겠죠.

오늘도 무지 덥구만 최고 찬 쪽으로 돌려봤더니

오마나..오싹..도저히 안되겠네요.

이 더운 날에도 적당히 미지근한 샤워..

더위 엄청 타면서도 찬 물은 무서버..

그러면서 겨울 되면 그 차가움..끔찍하지 이런 생각까지 들고..

인간 참 간사하죠..

더울 땐 추운 겨울 생각..추울 땐 더운 게 좋아 하고..

IP : 125.13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3.7.9 5:36 PM (222.238.xxx.62)

    저두 그러네요 한여름에두 찬물은 넘 차요 남자들은 잘두 씻던데 저두 최대한찬물쪽으로 틀어 마무리는 한번 쏵뿌리고 나오네요

  • 2. ...
    '13.7.9 5:49 PM (59.15.xxx.61)

    제가 그래서 물가로 놀러도 못가요.
    해수욕장도 샤워실 물이 너무 차고...
    평소에도 아무리 더워도
    찬물로 머리 감아본 적도
    종아리 위...허벅지 이상을 씻어본 적도 없네요.

  • 3. ..
    '13.7.9 5:58 PM (1.224.xxx.197)

    전 찬물로 목욕한지 며칠됐어요
    몸속에 불덩어리가 있는거 같아서
    찬물로 목욕 얼른하고나오면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그나저나 더 더워지면
    밥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요

  • 4. 저도 그런데
    '13.7.9 6:01 PM (180.65.xxx.29)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자니까 가능한건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친정엄마는 여름에 항상 찬물 샤워 했어요

  • 5. .......
    '13.7.9 6:01 PM (112.146.xxx.184)

    저도 여름에도 미지근한 물로만 씻게 돼요
    저흰 가족들 모두 그래서 여름에도 가스비가;;

  • 6. 저도 여름에
    '13.7.9 6:06 PM (59.186.xxx.99)

    머리는 찬물로 감는데 샤워는 찬물로 못하겠어요
    다리나 팔은 괜찮은데 몸통에 찬물이 닿았을때
    으스스?한 기분이 넘 싫어서요
    한여름에 수돗물이 미지근해질때가있는데 그땐 찬물로 샤워하구요
    더위많이 타고 몸에 열많은 체질인데..

  • 7. 여름엔 무조건
    '13.7.9 6:45 PM (58.78.xxx.62)

    찬물샤워해요.
    정말 시원해요
    처음에는 오싹하니까 더 못하실 거 같지만 적응하면 절대 미온수나 온수로 샤워 못하실거에요.
    찬물 샤워 하고나면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거든요.

    처음엔 다리쪽에 찬물을 뿌리면서 천천히 팔 어깨로 올려서 해보세요.
    그곳들은 그냥 시원한 정도고 어깨나 등쪽에 뿌려질때 윽~ 하고 힘 한번 주게 되는데
    그 힘 한번 주고 나면 아주 수월하고 좋아요.ㅎㅎ

  • 8. 체온이
    '13.7.9 10:45 PM (118.91.xxx.35)

    더 올라간다고.....급격히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올리다보니 발열이 난다던가...? 하여튼
    그러네요.

  • 9. 물데워서
    '13.7.10 12:35 AM (211.176.xxx.244)

    꼭 한여름에 배관청소한다고 더운물 몇일씩 안나올때도 물데워서 머리감고 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42 생중계 - 국정원 규탄 생중계 - 38차 촛불 집회 lowsim.. 2013/07/28 941
281441 '시위하니 2억 주네요, 등록금도 돌려주세요' 샬랄라 2013/07/28 1,512
281440 평지에서 운동삼아 자전거 타려고 하는데, 미니벨로 어떤가요? 5 자전거 2013/07/28 1,842
281439 아이 출산 후 다이어트할 시간은 어떻게 내시나요? 8 나른한나비 2013/07/28 1,582
281438 3년제 간호대학 나와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20 양파깍이 2013/07/28 6,088
281437 사는 것이 우울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16 우울맘 2013/07/28 4,757
281436 오늘 한일전 공중파 중계 안하나요? ㅠ 3 2013/07/28 1,738
281435 요즘 젊은이들 과감하네요^^ 51 qkqwnj.. 2013/07/28 18,892
281434 생 갈치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8 아까워 ㅠㅠ.. 2013/07/28 3,529
281433 국정원 간 겁없는 10대들 "훔쳐간 민주주의 내놔라!&.. 10 샬랄라 2013/07/28 1,858
281432 불교방송,,백팔대참회문 들으니,,죄를 너무 짓고 사네요 2 .. 2013/07/28 2,017
281431 외대 도서관에 일반인 못 들어가죠? 2 공부하고싶오.. 2013/07/28 2,036
281430 신구로자이 나인스애비뉴 house 2013/07/28 1,839
281429 15개월 아기 읽히면 좋은책, 교육방법 뭐가 있을까요? 6 고민맘 2013/07/28 1,584
281428 탈모엔 샴푸도 중요하네요 3 ㅣㅣ 2013/07/28 2,653
281427 어제 독일베를린에서 국정원규탄 집회있었어요 1 함께해요 2013/07/28 1,282
281426 온니들~모크바로 주재나가는 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모스크바 2013/07/28 764
281425 입학사정관으로 준비중인데 7 ... 2013/07/28 1,984
281424 이순재할배 설대출신인거 다들 아셨어요?? 83 .. 2013/07/28 15,944
281423 아내가 여자로 안보이면... 11 회동짱 2013/07/28 5,676
281422 아까 글 보다가.. 4 레기나 2013/07/28 986
281421 교육청 ‘병영 캠프’에 초중고교생 5년간 11만명 보냈다 2 샬랄라 2013/07/28 1,401
281420 내일 큰아들 입대... 20 ㅠ_ㅠ 2013/07/28 2,841
281419 전에 읽었던 글보고 문틀 철봉을 구매했는데요.. 너무 아파요. 12 아지아지 2013/07/28 4,668
281418 등기에 나오지 않는 전세보증금 알아보는 법 에휴 2013/07/28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