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복날 양가부모님 식사하시나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3-07-09 13:59:33

저희는 단한번도 부모님께서 보양식했으니 와라... 이런 말 한번도 듣지 못하고 한번이래도 빠지면

 

난리가 납니다.. 디른 사람들 비교하면서요.. 요번에도 가야 하는데 양가부모님 다 챙길려니 거리도

 

멀고 힘드네요.. 그냥 그런날 안챙기면 좋으련만 나중에 뒷말이 나오니.. 좀 그렇네요..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8.152.xxx.1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7.9 2:04 PM (112.163.xxx.151)

    금시초문...
    날 더운 복날 사람 잡으려고 와라가라 하는 건가요?

  • 2. ...
    '13.7.9 2:09 PM (14.32.xxx.230)

    복 까지 챙기는 집 처음 보내여.

    이번 초복은
    집에서 치킨 사먹고 끝 아니면 비안오면 야구장에서 치킨 먹자고 할듯

  • 3. ..
    '13.7.9 2:11 PM (222.107.xxx.147)

    이젠 하다하다가
    복날까지;;;

  • 4. ***
    '13.7.9 2:12 PM (203.152.xxx.108)

    이젠 하다하다가
    복날까지;;; 2222222

    어이구야...
    50 가까이 살면서 복날 챙긴다는 얘긴 첨 듣네요.

  • 5. 원글
    '13.7.9 2:12 PM (218.152.xxx.195)

    특히 저희 친정엄마는 누구네는 어디 갔다왔더라.. 비교가 심하십니다.. 다른집들은 엄마가 손수하셔
    가족들 다 부르고 한다는데 16년째 일절 그런것 없네요.. 안하면 바로 삐치시고...ㅠ

  • 6. ..
    '13.7.9 2:1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노인들 반응 다 살피면서 거기 맞춰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삐치든 말든 님선에서
    안되는건 안된다고 거절하세요. 저도 나이가 사십 중반이지만 복날 챙기는거 처음 봤어뇨

  • 7. 노노
    '13.7.9 2:25 PM (171.161.xxx.54)

    현대사회에서 단오복날대보름 어캐 다 챙기면서 사나요. 그건 농경사회에서 가능했던 일.

  • 8. 케바케
    '13.7.9 2:25 PM (203.252.xxx.45)

    ,.. 저희는 합니다. ^^;;; 시댁가서 닭이든 뭐든 모시고 먹고 오구요(다행히 외식...) 친정도 그리합니다.
    올해는 주말이라 그날 두탕 뛰고, 예전에는 복날전 주말에 했어요.
    대개 초복에 맞추는데 시간이 안맞으면 중복이나 말복이라도 식구들 다들 모여서 복달임 했어요.
    집에서 만들지는 않고 나가서 먹긴하지요.

  • 9. ...
    '13.7.9 2:29 PM (222.237.xxx.50)

    헐..초복..양가 다;;
    오히려 양가에서 가끔 복에 삼계탕 끓여 보내 주시거나 와서 먹으라실 때는 있지만 저희가 먼저 챙긴 적은;;

  • 10.
    '13.7.9 2:30 PM (211.172.xxx.221)

    하루 세끼 챙겨 먹고 다니기도 힘듭니다. 뭐 잘난 일이라고 복날까지 챙기나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어지간히 하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제 시어머니도 복날, 대보름 뭐 이런 것 챙기면서 먹으러 오라고 결혼 초에 오라고 했는데

    남편 일 바쁘고 또 제가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으니까 바로 안하시던데요.

    남 한다고 다 하면 끝이 없습니다.

  • 11. ...
    '13.7.9 2:35 PM (112.155.xxx.72)

    삐치면 삐치는 대로 냅두세요.
    어린애라도 그렇게 얼토당토 안한 요구 다 들어 주면
    버릇 나빠집니다.

  • 12. 일부러챙기기까진아니고
    '13.7.9 2:35 PM (119.71.xxx.190)

    먹으러오라 하고 시간되면 가는정도?
    그정도는 흔하지 않나요?
    안간다고 난리도 안나고요

  • 13. 평생처음
    '13.7.9 2:50 PM (67.87.xxx.210)

    들었습니다. 제발좀 분리되서 살았으면 해요.

  • 14. 수수엄마
    '13.7.9 2:51 PM (125.186.xxx.165)

    복날은 패쓰~

    어쩌다 저희가 양가 방문하는 날이 복날이면 뭐 백숙,삼계탕이 메뉴로 나오긴 했으나
    다들 그닥...

  • 15. 복날...
    '13.7.9 3:06 PM (118.176.xxx.157)

    숨통이 막혀오네용...안그래도 명절 어버이날 생신날 챙기는것도 스트레스인데...복날까지 얹힌다면..ㅠㅠ

  • 16. 초복
    '13.7.9 3:07 PM (117.111.xxx.137)

    언젠가요?

  • 17. Aaas
    '13.7.9 3:10 PM (59.10.xxx.104)

    단오날 청포물에 머리도 감겨달라고 할 기세

  • 18. ..
    '13.7.9 3:16 PM (223.62.xxx.103)

    하나하나 다 신경 쓰시면 못 살아요.
    저도 초반에 시어머님께서 너는 어째 복날인데 전화 한 통 없냐 시더군요.
    복날 특별한 의미 없는 저로서는 황당했어요.
    지금은 그냥 그러시거나 말거나 건너뛰어요.
    속으로는 흉보시겠지요.

  • 19. 복날
    '13.7.9 3:47 PM (59.187.xxx.13)

    이딴건 왜 생겨나서 자식들 복장 터지게 하는걸까요.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
    그 부모님들도 역시 조부모님께 극진 했겠지요?
    자식노릇 하시기에 숨 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016 나이가 들수록 시니컬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네요. 6 2013/07/27 5,504
281015 무기력하고, 우울한데..극복하고싶은데..힘이 안나요 14 ..... 2013/07/27 5,494
281014 잘되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는데.. 4 갑자기 2013/07/27 3,981
281013 GM대우 직원 할인율 대박이네요. 1 .. 2013/07/27 4,516
281012 개인 실손보험 가입자 4대질환 지원금 줄인다 2 창조지원 2013/07/27 1,338
281011 나이 적을때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하나요? 25 ... 2013/07/27 7,079
281010 전세계약시 특약사항말인데요.. 2 .. 2013/07/27 1,219
281009 오늘 나혼자 산다 재미있었나요? 26 보나마나 2013/07/27 6,452
281008 아파트내 수퍼 아저씨들 넘 불친절해요.. 6 안가 2013/07/27 1,558
281007 고소공포증 저처럼 심한 분~~ 16 goso 2013/07/27 2,468
281006 엄마가 인사해야지~하는거 별로로 들리세요? 32 2013/07/27 4,836
281005 썬드레스 2 해변 2013/07/27 971
281004 임신 30주..아기가 역아인데 돌아오겠죠? 6 똘망엄마 2013/07/27 2,161
281003 콘도같은집의 비결.. 정말 별거 없는데... 3 ... 2013/07/27 4,872
281002 요즘 아이들이 앨범보며 좋아하네요 1 바니 2013/07/27 903
281001 서울시내 아파트 중 도산공원 쪽으로 출퇴근 하기 편 곳 추천부탁.. 7 부탁드립니다.. 2013/07/27 1,412
281000 제가 하는모든말을 부정적으로 대꾸하는 사람 왜이럴까요? 4 yo 2013/07/27 1,822
280999 지금 KBS1에 공포영화하는데.. 시각장애인용 해설이 나와서 하.. .. 2013/07/27 1,346
280998 마음이 아프네요 운명 2013/07/27 1,056
280997 여자 물리치료사 어때요? 8 궁금 2013/07/27 10,760
280996 (글 내렸어요ㅠ) 22 멍뭉 2013/07/27 3,603
280995 아이허브 2 주문시 2013/07/27 1,340
280994 출산후 여자몸이 많이 상한다던데.. 그럼 출산 안하면 괜찮은가요.. 24 ... 2013/07/27 12,870
280993 강아지 달갈 삶은거 줘도 ㄷ되나요? 9 ㅡㅡ 2013/07/27 2,185
280992 고등내신 5등급, 대학 포기가 맞죠? 10 ** 2013/07/27 3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