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금)스킨쉽과 부부관계요

부부란... 조회수 : 10,263
작성일 : 2013-07-09 11:50:42
아내가 살이쪄서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섹스리스로 산지 몇년됬어요..또한 스킨쉽도 전혀없고요 예전에 부부관계를 할때도 스킨쉽은 없었습니다 이런경우 아내에대한 사랑이나 애정이 없는거 맞나요?몇일전에 제가 자다가 잠결에 자기몸에 손을 댔더니 소리를 빽지르길래 너무 놀라고 서글프더군요 가슴도 먹먹하고요...그러면서 또 아내가 남편이 생각은 많이 해주길 바라는...이남자는 도대체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네요 12년을 살아도 말이죠 ...아침부터 닭곰탕 끓여달라는 이남자 ...진짜 헐이네요....
IP : 223.6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서그런거에요
    '13.7.9 11:52 AM (112.150.xxx.120)

    왜그런거있자나요~
    사랑하면 더 아껴주고싶은...

  • 2. 예전에
    '13.7.9 12:05 PM (121.165.xxx.189)

    부부관계를 했을때도 스킨쉽은 없었다는거 보니 애초에 애정이 없으셨던듯.
    오히려 지금 아내가 살쪘으니 등한시할 핑계거리가 생긴건지도 모르죠.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원초적인 이유가 있을거예요 살보다는...

  • 3. ......................
    '13.7.9 12:27 PM (39.117.xxx.6)

    남편분은,,,완벽한가요??

  • 4. ...
    '13.7.9 3:29 PM (59.15.xxx.184)

    살쳐서는 표면적 이유이고

    잠결에 손이 닿았는데도 소리 지른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거예요

    남편한테서 원인 찾지 마시고 님도 한 번 돌아보세요

    님이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니구요


    상담받기 그러면

    남편하고 이야기할 때 몰래 핸폰으로 녹음해보세요

    혼자서 들어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구요

    녹음기에서 내 모습이 보이면 상담도 빨리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어요

    남편 모습만 보이면 ... 맘 단단히 먹고 상담 가시구요


    글구 아침에 닭곰탕 찾는 거 ... 서운해서 싫은 거예요?

    아니면 그거랑 별개로 싫은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875 쇼크업소버 스포츠브라요, 어떤 모델이 좋나요? 1 2013/07/09 2,182
274874 이이제이 이작가와 김용민의 야매현대인물사 국민티비 2013/07/09 1,128
274873 영국 지도교수 : "표창원 학위 문제없다. 표절 아니다" 13 참보수 2013/07/09 2,642
274872 108배 앱 추천 부탁해요! 1 108배 앱.. 2013/07/09 1,518
274871 워렌버핏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7 존재인 2013/07/09 2,142
274870 부동산 계약시 누구랑 가세요? 2 이런 파파보.. 2013/07/09 1,017
274869 아들과 딸. 옥이이모. 산너머 남촌에는 이런것도 볼 수 있는 .. 11 옛날드라마 2013/07/09 2,867
274868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강아지 8 오십팔다시구.. 2013/07/09 2,736
274867 미국에 소포로 말린나물 보낼수 있나요? 9 나물 2013/07/09 4,783
274866 목이 잘 붓는 6학년 아들..체력증강법 좀 알려주세요 10 고민.. 2013/07/09 1,401
274865 알려주세요 주문 2013/07/09 546
274864 자동차가 두대일때 자동차보험은.. 6 .. 2013/07/09 2,315
274863 급해요 열과기침없는데 1 2013/07/09 662
274862 생단호박 다지기 2 문의 2013/07/09 862
274861 전남친 결혼한다는 소식들었는데,,기분이 참 묘하네요.. 7 콩콩잠순이 2013/07/09 3,575
274860 방충망 창으로 날벌레 안들어오나요? 1 스노피 2013/07/09 1,725
274859 시누이가 방학 때 일주일간만 저희 아이들을 돌봐 줄테니 보내라 .. 40 바람소리 2013/07/09 15,876
274858 오늘 다들 많이 더우셨나요? 제가 좀 비정상인지? 4 ... 2013/07/09 1,191
274857 아시아나 기장-더 큰 747로 샌프란시스코 29회 착륙 2 ㅁㅁ 2013/07/09 2,886
274856 저녁에 남편 정장바지 거는 방법은?? 2 새댁 2013/07/09 3,387
274855 혼자살집 알아보기 너무 힘들어요 4 싱글 2013/07/09 2,065
274854 아래층 할머니때문에 미치겠어요 ㅜㅜ 1 층간소음 2013/07/09 1,833
274853 불법 포획으로 말 많았던 제돌이가 드디어 방사한대요 2 지지비베이1.. 2013/07/09 733
274852 매콤하고 깔끔한 긴 밀가루떡볶이 하고 싶어요! 4 떡볶이 2013/07/09 1,410
274851 유시민의 명쾌한 '정상회담 대화록' 해설 2 참맛 2013/07/0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