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4학년 아이 수학과외 그만 두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3-07-08 22:24:11

경제적인 상황이 안 좋아아 주 2회 월 18만원씩  수학과외를 했는데 그만 두어야 되나 심히 고민하고 있어요.

 

이번에 기말 수학셤도 100점 맞아서 분위기 탔는데 그만두기가 참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요.

 

딸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선생님도 차분하시고 열정적인 선생님이세요.

 

18만원에 개인과외는 아니고 수학공부방 같은  곳인데 초등아이가 몇 명 안 되

 

중학생들 봐주시면서 봐주시고 계시죠.

 

개인적으론 방학 때 25만원씩 했었지요.

 

아래로 동생들도 2명이 있고 해서..제가 봐 주다가 사이틀어질까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부터 했어요.

 

계속 3-4개 틀리다 이번에 100점 맞았는데..

 

제가 ebs인간으로 개념잡아주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님, 방학 때 까지래도 하고..끝내는 것이 좋을지..

 

저도 아주 많이 아쉬어요. 지금 2학기 교재 준비했는데...

 

다른 엄마라면 어떻게 하실지....같이 고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81.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ty
    '13.7.8 10:39 PM (121.167.xxx.82)

    경제상황도 안좋은데 초등 4학년을 굳이 과외 시킬 필요 있나싶네요.
    저도 늦둥이 막내 있어도 제가 큰 아이 초5 수학 챙기고 있어요.
    매일 정해 놓은 문제집 아이 혼자 시간 정해 풀게 하고 채점해주고 틀린거 봐주세요.
    연산 문제집사서 매일 두장 정도씩 풀게하구요.
    초등 4학년 그렇게만해도 충분합니다.

    여유있는 형편이면 초등아이 공부 남의 손에 맡기고 엄마 편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엄마가 조금 신경 써줘야죠.

  • 2. ㄴㄷㅡ
    '13.7.8 10:43 PM (175.253.xxx.152)

    저도 4학년아들인데 백점맞는 아이 많지않아요 제주변에도 수학보내기 시작하시더라구요
    보내면 더좋은 점수받겠죠
    근데 5학년 6학년 되면 더 어렵더하네요

    4학년은 엄마표로 하시면 어떠실지
    꼭 백점을 목표하기보다는 엄마표로 90점이상을 목표로하면 좋을것같아요

  • 3. ...
    '13.7.9 8:17 PM (110.14.xxx.155)

    아깝긴한데.. 형편 안되면 할수 없지요
    사실 초등도 100점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471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618
279470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2,913
279469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1,953
279468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25
279467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244
279466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04
279465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653
279464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170
279463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392
279462 울산~남해까지 자가용몇시간 4 여행 2013/07/29 1,977
279461 생중계 - 39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9 1,304
279460 제가 맞벌이 하는이유 10 심심해서 2013/07/29 3,586
279459 슈퍼가다 인도서 이쁜아이를 밟았어요. 6 믿기지않음 2013/07/29 2,462
279458 아는 분이 제 흉을 보고 다녔다면 어찌 행동해야 하나요? 8 속상해요 2013/07/29 1,960
279457 두 주 새 3킬로가 늘어 버렸네요... 9 흐미 2013/07/29 3,054
279456 정말 힘들때 2 하소연 2013/07/29 737
279455 朴, 경찰발표 3시간전 “댓글 없다” 어찌 알았나 2 ㅁㄴ 2013/07/29 1,069
279454 무리한 부탁인가요?? 26 외국사는사람.. 2013/07/29 4,770
279453 40대 여성분들, 무슨 옷 입고 다니세요? 1 도대체 2013/07/29 3,091
279452 플라스틱 서랍장에 옷...^^ 냄새 2013/07/29 1,532
279451 내신4등급 전문대 수시쓰라 할까요? 5 수시 2013/07/29 6,077
279450 제주 성산읍/ 중문 근처 시장 볼만한 곳 있을까요? 6 동문시장말고.. 2013/07/29 8,640
279449 마스크팩중에서 제일 효과본게 어디제품인가요~? 12 촉촉 2013/07/29 6,552
279448 고양이 집사님들~ 3 궁금 2013/07/29 1,024
279447 강남역 부근 맛집 추천요 2 배고파요 2013/07/29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