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남편들 일주일에 몇일 집에서 저녁식사하시나요

덥다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3-07-08 21:36:37

여름에는 한식상차림 힘드네요

남편은 대기업 사무직에  매우매우 가정적인 사람이예요

약속도 많지 없고 회식도 어쩌다 한번이라

일주일 5일중에 4일은 집에서 식사해요

한여름에는 좀 힘드네요

금요일쯤 되면 혹시 회식있지 않을까 은근히 바랄때도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ㅎㅎ

IP : 220.117.xxx.1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8 9:38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이요. 오늘 간만 약속있다고 해서 속으로 웃었어요..

  • 2. //
    '13.7.8 9: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거의 매일요,, 50넘으니 회사에서 거의 땡하면 옵니다, 뱃살이 통통 올랐어요,,
    아침엔 간단한 쥬스나 우유라 그나마 괜찮아요, 저녁 한끼만 신경쓰면 되니,,

  • 3. 부럽...
    '13.7.8 9:41 PM (121.165.xxx.189)

    울집남자는 삼식인데 크흐흐흐흐
    그래도 일년에 네다섯번 있는 출장덕에 삽니다 제가 ㅡ.ㅡ

  • 4. ..
    '13.7.8 9:48 PM (222.101.xxx.43)

    자주 드시는 분들만 댓글을 다시는 건가요~

    주말은 물론 집에서
    평일엔 한두번만 집에서 먹네요..
    회사랑 집 거리가 있으니 아무래도 배가 고픈지 자주 먹고 들어옵니다.
    오늘 먹고 오는 줄 알았는데 연락 없이 안먹고 와서 식겁했네요..
    집에 밥도 없는데 ㅠㅠ

  • 5. 전 반대로
    '13.7.8 9:50 PM (59.187.xxx.13)

    날마다 상차리고 싶은데ㅜㅜ

    주말에만 집에서 먹어요.
    일 많은 회사라 저녁까지 먹고 들어와요.

  • 6. 요즘
    '13.7.8 9:52 PM (180.224.xxx.4)

    월화수목금 매일이요..ㅡ.ㅡ;;

    시켜먹기도 하고..1식1찬도 하고
    그나마 불만이 없어서 다행..

  • 7. 맬맬
    '13.7.8 9:54 PM (1.229.xxx.115)

    매일 집에서 먹지만 우리집은 밑반찬 같은거 없어요.
    아이들도 나도 밑반찬 잘 먹지 않고
    냉장고 드나들다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젠 식비도 줄일겸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기본 김치 깍두기 오이소배기등은 있구요
    된장국 돼지불고기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계란말이
    낙지볶음, 계란찜
    닭볶음탕
    꽁치통조림으로 무넣고 조림
    그런것 준비도 안되었으면
    달걀후라이해서 고추장에 비벼먹기^^
    버릴게 없어 좋아요.
    나물무침하면 다듬고 데치고 양념하고....
    먹다 남으면 결국 버리고
    힘들고 버리는게 더 많았어요 ㅠㅠ
    그래서 간단하게 준비하니 좀 편합니다.

  • 8. 원글
    '13.7.8 9:54 PM (220.117.xxx.104)

    제주변엔 집에와서 식사하는 분이 드물어서
    댓글들이 참 반갑네요

  • 9. 맬맬
    '13.7.8 9:55 PM (1.229.xxx.115)

    그러니까 하루 반찬 한두개로 먹는거죠^^

  • 10. ..
    '13.7.8 9:55 PM (222.107.xxx.147)

    평일에는 거의 먹고 오고
    어쩌다 하루 정도 집에 와서 먹는 날은
    주로 저 맛있는 거 사주려고 오는 날입니다.
    주말에는 한 끼 정도는 외식하고
    나머지는 제가 집 밥 해 주려고 애쓰죠.

  • 11. ..
    '13.7.8 9:59 PM (211.201.xxx.232)

    일주일에 한번도 안되네요..
    가끔 일찍오면 술한잔하며 외식하구요 ..
    집에서 먹으면 제가 왔다갔다 하니 온전한 술친구 못되어줘서 아쉬워해요.
    오늘 오랜만에 일찍 왔는데 나가서 삼겹살먹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구요.
    내일 중3 둘째 시험첫날이라 감시모드 가동해야할것같아 히트레시피보고 돼콩찜만들터서
    와인한병했어요...

  • 12. ...
    '13.7.8 10:03 PM (58.120.xxx.232)

    거의 매일 하루 두끼요.
    밤에 10시에 퇴근해도 저녁을 안먹고 와요.
    조금이라도 빨리 퇴근하려고 저녁시간에 그냥 일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일찍 와서 두끼가 아니라 집밥을 사랑해서 두끼.
    주말엔 외식 자주 하고 평일엔 모두 집밥 먹는 편입니다.

  • 13. 주은정호맘
    '13.7.8 10:06 PM (110.12.xxx.230)

    월화수목금토일 다 집에서 아침 저녁 먹어요 정말 미치겠슈~~~ㅜㅠ

  • 14. .........
    '13.7.8 10:12 PM (58.231.xxx.141)

    힘들게 밖에서 일하는게 안쓰러워서 집에서 내가 최대한 신경이라도 쓴 저녁밥 먹는게 좋은데....
    왜 다들 싫어만 하시지...?

  • 15. ..
    '13.7.8 10:16 PM (1.232.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도 한달에 두어번정도 약속있어 먹고 오구요
    또 두어번은 외식
    나머지는 무조건 집밥입니다.
    아침도 무조건 밥이예요.

  • 16. 한마디
    '13.7.8 10:17 PM (118.220.xxx.205)

    나이들수록 짒밥밖에 없다고 항상 차려달랍니다.

  • 17. ..
    '13.7.8 10:39 PM (175.208.xxx.200)

    제가 쉬는 토/일요일 아침은 집에서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끼 아님 두끼..

  • 18. 거의 매일
    '13.7.9 10:17 AM (112.158.xxx.143)

    아침은 먹고 가고 주말은 외식없고ㅠㅠㅠㅠ

    그나만 저녁은 먹지 않으니 참을만해요

  • 19. ..............
    '13.7.9 10:51 AM (125.136.xxx.197)

    온니들~~저를 부러워하실껍니다. 분기에 1번정도 집에서 먹습니다. 일년에 5번정도~~1번은 아파서 도저히 힘이없으면 들어와서 먹고 잡니다.이러고 애둘 키우며 십년넘게 살았네요.이젠 집에온다고할까봐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54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594
280153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14
280152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040
280151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0
280150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81
280149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478
280148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18
280147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238
280146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248
280145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093
280144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840
280143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267
280142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3,963
280141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783
280140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044
280139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581
280138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086
280137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877
280136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65
280135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77
280134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650
280133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4,975
280132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714
280131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174
280130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