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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무슨 병인가요?(자기집은 치울거 눈에 안보이는데~)

겨울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3-07-08 18:38:17

우리집에 치울거는 대강대강 치우는데 남의집가서 어질러져있거나 싱크대에 그릇이 널부르져있으면

 

그거 싹 씻고싶어 환장하겟네요 이건 무슨 병인가요??ㅋㅋ

IP : 112.185.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마스떼
    '13.7.8 6:38 PM (121.168.xxx.43)

    반가워요... 저도 그래요. ㅠㅠ

  • 2. 저두요
    '13.7.8 6:41 PM (116.37.xxx.215)

    자가 진단 결과

    오지랖 병 증상의 일부 아닌가 해요

  • 3. 저희집에
    '13.7.8 6:41 PM (119.70.xxx.194)

    초대할께요~

  • 4. 저도 줄 서봐요.
    '13.7.8 6:42 PM (14.35.xxx.129)

    다 그렇지 않나요?

  • 5. 딸랑셋맘
    '13.7.8 6:43 PM (221.138.xxx.3)

    서로서로 연락처 주고받으셔서
    서로서로 치워주세요~~^^

  • 6. ㅋㅋ
    '13.7.8 6:46 PM (175.182.xxx.67) - 삭제된댓글

    내안의 들보는 안보여도 남의 티는 보인다잖아요.
    다들 그렇다는데 한표요.
    저도 그래요.

  • 7. 저도
    '13.7.8 6:56 PM (112.171.xxx.63)

    언니네랑 올케네 가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사는 곳은 더 심하죠;;
    그래서 언젠가부터 나나 잘 하자고 외면한답니다. ㅎㅎ...

  • 8. ㅇㅇㅇㅇ
    '13.7.8 6:59 PM (220.117.xxx.64)

    직업으로 삼아보시면 어떨지요?
    원글님의 천부적 재능도 살리고 돈도 벌고 ^ ^;;

  • 9. 흑흑
    '13.7.8 7:01 PM (222.236.xxx.211)

    저도..
    남의집가서 설거지하고 싱크대 반짝반짝 닦아주고
    주전자 냄비까지 광내주고 오네요ㅜㅜ
    울집은 개판이면서..

  • 10. ...
    '13.7.8 7:08 PM (59.15.xxx.61)

    서로 서로 연락합시다~~~
    우리집은 왜 이렇게 치우기 싫은지...
    복지관이나 교회 가면 정말 잘 치워요.
    다른 사람들은 저 살림 무지 깔끔하게 하는 줄 알아요...ㅠㅠ챙피...

  • 11. ㅋㅋ
    '13.7.8 7:10 PM (211.36.xxx.84)

    시고모님 저희집에 자주 오셨었는데 자주 살림 훈수두시곤 하셨죠
    맞는 말씀이라서 저희집 깔끔했지만 저도 수긍하고 더 열심히 치우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시고모님댁에 방문할기회가 생겼었는데 어수선하고 물건들 다 방바닥에 뛰쳐나와있는 시골집이더라구요
    마당도 집안도 잡동사니가 그득한...
    그 뒤론 시고모님 말씀 무게감이 사라졌었어요 ㅋ

    그래도 전 애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

  • 12. ㅎㅎ
    '13.7.8 7:32 PM (118.37.xxx.32)

    친정집 가면 그병이 발동합니다.

  • 13. 나거티브
    '13.7.8 7:33 PM (175.223.xxx.33)

    덥석! 어디십니까? 제 집에 한번 모시고 싶군요.

    제가 오래 전에 수해복구 자원봉사 간다니까, 동생이 언니 집이나 복구하래서 주저앉았다지요.

  • 14. 저도
    '13.7.8 7:40 PM (112.152.xxx.145)

    중증이예요~ 우리집은 너무 치우기싫고 다른집가면 정말 발동이 걸려요~ 요즘은 대학간 딸 자취집가면 미친듯이 청소! 남편이 집청소나 하라는데 발동이 안걸려요 -_-

  • 15. ..
    '13.7.8 7:47 PM (115.178.xxx.253)

    ㅋㅋ 오지랖병

  • 16. ,,,
    '13.7.8 8:16 PM (222.109.xxx.40)

    이중 인격자- 겉과 속이 달라서

  • 17. **
    '13.7.8 8:22 PM (121.134.xxx.250)

    도우미아줌마병, 식모병 ㅋㅋ

  • 18. 명랑1
    '13.7.8 10:51 PM (175.118.xxx.55)

    남의 집 냄비는 그렇게 광을 내고싶더라고요ᆞㅋㅋ

  • 19. 아하~
    '13.7.9 12:24 AM (180.230.xxx.83)

    그래서 제가 남의집에 가면 이상하게 가스렌지 구석구석까지 청소하는데
    왜! 왜! 울집 가스렌지는 그렇지 못한가 했었는데
    이런 병도 있었군요
    당췌 보지 못하는....ㅎㅎ

  • 20. 사탕별
    '13.7.9 12:32 AM (39.113.xxx.241)

    우리집으로 놀러 오세요
    다들 초대합니다

  • 21. 오지랖병 ㅎㅎㅎㅎ
    '13.7.9 8:13 AM (193.83.xxx.51)

    댓글 센스 죽여요 ㅎㅎㅎㅎㅎㅎㅎ홓ㅎㅎ

  • 22. ㅎㅎ
    '13.7.9 8:54 AM (211.234.xxx.205)

    저도 묻어가요 ㅋㅋ
    저만 그런줄 덥석 반가워요~~

  • 23. ..
    '13.7.9 12:37 PM (223.62.xxx.103)

    아~~ 다행이다.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특히 제가 싫어하는 시누이 집에 가면 세면대 물 때 낀거 까지 다 보이고 속으로 흉 봤어요.
    근데 그 집이나 우리 집이나 다른게 없어요.
    요즘 반성 중이었어요. 왜 이리 못 났나 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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