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행 과장급이상....급여및 상여금....부인들 다 아시나요?

속이지말자!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3-07-08 10:42:09

은행에 잠시 근무햇었는데....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저희지점,,,차장님..등....월급이랑 ...상여금 다 속이시더라고요,,,ㅋㅋㅋ

아무래도,,,남편이은행원이니..은행업무를 다 배우자에게 맡기다보니...실제월급이얼만지...상여금이 얼만지도

잘모르시는거같더라고요,,,

차장님 같은경우,,,,급여통장말고 다른통장을 만들어서,,,월급여처럼...속여서,,,본인이쓸까빼고

적요란에..월급여~이런식으로써서 입금해서..그통장을 사모님에게~떡!!!ㅋㅋㅋ

그리고,,,진짜 중간중간 나오는돈이꽤있거든요,,

그런건,,당연히...차장님이꿀떡~~

근데...이분만이 아니라,,여럿계시더라고요...ㅡ.ㅡ;

그땐,,결혼전이어서,,,뭐..그런거보다햇는데..지금 애둘낳고 생각해보니!!!얼마나짜증나던지ㅋㅋ

대출도 받으셔서,,,,주식도 사서,,,,날라시고,,,,이자도,,,몰래 내시고...

요즘 젊은부부들은 다 공유 많이 하고,,,그러니~거의다 알겠지만,,

그때 생각하니..지금도 씁쓸하네요,,ㅋㅋㅋ

 

 

IP : 121.162.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7.8 10:51 AM (203.242.xxx.19)

    은행 다니고 있는데요
    와이프한테 돈 관리 맡기는 사람 거의 없어요
    생활비만 주고, 대부분 본인들이 관리함

  • 2. 은행과장
    '13.7.8 10:54 AM (121.167.xxx.82)

    우리 아가씨.
    은행과장인데요.
    아이 봐주시는 우리 시어머님이 아가씨 한달에 300 도 못번다네요. -.-
    말이 됩니까.
    Sky 법대 나와 은행 입사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래서 우리 시댁 즉 친정에서 아이 공짜로 다 봐주시고
    장도 거의 다 봐주십니다.
    아가씨 착한데... 정말 왜 그럴까요...
    저희집은 외벌이에 훨씬 더 힘든데... 바라시는게 넘 많고...

  • 3. ..
    '13.7.8 10:57 AM (211.51.xxx.2)

    윗님
    아가씨 분이 대체 어느은행을 다니시길래 입사10년차에 300도 못벌까요?
    제가알기론 1금융권이면 절대 그럴리 없을텐데요. 실수령액이라고해도..

    S은행같은 경우는 신입초봉도 그보단 높을걸요.

  • 4. 은행과장
    '13.7.8 11:07 AM (121.167.xxx.82)

    우리 은행입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그렇게 알고 계시가는게 답답한거죠.
    저도 친정아버지가 은행다니셨고 친구들도 있어서 급여 대강 알아요. (저도 증권사 근무했습니다)
    우리 어머님이 얼토당토 안하는 말씀을 하시는거죠. -.-

  • 5. 금융권
    '13.7.8 11:24 AM (203.142.xxx.231)

    특히나 은행에 있으면 자기가 돈관리하겠죠.. 남의돈 관리는 해주면서 자기돈은 와이프한테 전적으로 맡기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했다가 돈날리는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제 친구 오빠도 은행에서 20년이상 근무했는데 주식투자 실패로.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 6. ㅁㅁ
    '13.7.8 11:25 AM (1.236.xxx.43)

    은행 다니는 분 중에 같이 다녔던 와이프들은 돈관리 하더라구요. 전에 은행 다니면서 만나 결혼 한 경우 ...
    그래도 따로 들어 오는 돈은 남편들이 안내놓더라구요.

  • 7. 요요
    '13.7.8 2:10 PM (211.117.xxx.19)

    윗님 저도 원천징수영수증 떼보는데 반갑네욬ㅋ 근데 노조에서 노조비 모았다가 주는돈 돈백되던데 그건 원천징수에 안잡히더라구요 신랑친구가 집들이와서 알려줬어요ㅎㅎ

  • 8. 헤르젠
    '13.7.8 3:49 PM (164.125.xxx.23)

    결혼3개월차 신혼남인데
    월급통장 넘겼는데 비자금 이런거 이상하게 저는 욕심이 안생기네요..
    일단...돈이 생겨도

    할게없어요 ㅠ
    술도 안마시고 저녁엔 헬스+드라마 보고 자고

    주말엔 와이프랑 같이 취미생활하거나 영화 드라이브가고

    혼자서 돈쓸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모아는 놓아야하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72 넷플 프로파일러+ 싸이코패쓰 시리즈 심리 21:10:08 17
1772071 얄미운 사랑 드라마 21:04:46 175
1772070 감동받았어요 1 연두연두 21:03:42 191
1772069 주식 수익률 100 퍼센트 6 Hahaha.. 21:00:43 578
1772068 영화 세계의 주인 추천해요 추천 20:57:01 143
1772067 강아지가 발톱을 안자르려고 해요 7 강아지 20:52:34 155
1772066 안방그릴(연기안나는)최신형 ㄴㄴ 20:50:57 128
1772065 1억만가지고 이혼하면 6 .... 20:48:11 920
1772064 주식, 부동산,부자감세 좀 알고 합시다. 5 부자감세 20:47:02 319
1772063 이빵이었군요. apec이상복 경주황남빵 3 ... 20:46:21 666
1772062 나이드니 소화력 기억력 갑자기 감퇴 2 ㅇㅇ 20:46:10 243
1772061 다이어트결심중이라 퇴근길 두유사러 들어갔다가 1 ........ 20:43:12 313
1772060 절임배추 잘사야할듯 4 배추 20:42:22 677
1772059 신키네도 롤케익.드셔보신분 leonu 20:40:03 123
1772058 레몬청 공익, 임용고사 응원해주세요~ 3 들들맘 20:38:52 255
1772057 짠순이 주식책 살껀데 무슨 책 사야해요? 5 캔디 20:34:46 299
1772056 애들 대입합격꿈 9 20:31:12 436
1772055 "검찰 자살했다"는 한동훈, 윤석열 석방땐 &.. 8 유튜바 20:30:35 735
1772054 치매엄마 오늘 길을 잃어버렸대요 ㅜ 10 20:26:04 1,435
1772053 설레버렸어요 전화수업하다가 4 주책이 20:21:42 779
1772052 금투자는 어디에 하나요 조언절실 20:18:24 231
1772051 의원들의 해외나들이 5 출발 20:17:47 333
1772050 막상 해보면 사형도 별거 아니다~ 4 ㅡㆍㅡ 20:16:56 546
1772049 개미들 절반 이상이 손실 17 ... 20:16:41 1,871
1772048 쿠팡과 공홈 가격차이가 20만원인데 5 세탁기 20:15:36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