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학원을 끊을때 뭐라고 말하며 끊으시나요?

어떻게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3-07-07 00:34:29

아이가 수학 학원을 다닌지 일년이 되었어요.

일단 믿고 맡기자는 생각에 성적이 오르지 않아도 계속 보냈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요.

소수 정예라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위주로 심화까지 다루어 주기를 기대했지만

심화를 전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학원 자체가 심화 전문 학원이라 원비가 비싼건데

제 아이 같은 경우는 전혀 비싼 혜택을 못보고 있는 셈이지요.

물론 제 아이가 수학이 많이 부족합니다.

투자한 시간에 비해 성과도 없구요.

해서 아이 수준에 맞는 학원을 찾아보려 해요.

그런데 오래 다녀서인지 뭐라고 말을 하며 끊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간 고사 시험은 어려워서 못봤고 기말은 쉬워서 잘봤는데

그렇다면 아이의 실력은 별 변화가 없는거 맞겠지요?

 참 그리고 수학 평균이 높은 학교의 시험 문제의 수준은 교과서의 문제와 비교했을때 얼마나 높은가요?

 

IP : 1.245.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7 12:51 AM (218.39.xxx.193)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관둔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 2. ..
    '13.7.7 12:53 AM (211.214.xxx.196)

    그냥 사정이 있어서 더 이상 다니기 어렵다고 하면 알아들어요..

  • 3. ..
    '13.7.7 12:55 AM (110.14.xxx.155)

    그냥 좀 쉬겠다고 하심 되죠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있나요

  • 4. 애가
    '13.7.7 1:19 AM (218.37.xxx.4)

    학원 그만두겠다네요... 좀 쉬었다 다시 보내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꺼 같아요
    전 그랬어요

  • 5.
    '13.7.7 1:22 AM (98.201.xxx.193)

    방학때 좀 쉴께요.. 하고 관둬요.

  • 6. 학원강사
    '13.7.7 2:28 AM (1.224.xxx.24)

    애가 힘들어해서 그냥 방학동안 한달 쉴께요.. 그럼 되요.. ㅋㅋ
    혹시 강사가 가르칠 경우.. 그만둔다고 하면 원장님이 쪼아대기는 해요.. ㅜ,ㅜ
    근데 잠깐 쉰다고 하면 눈치는 약간 채기는 하지만 확실치는 않으니.. 그냥 넘어감.. 그리고 한달 후에도 등록 안하면.. 잊어버림.. 그리고 스리슬쩍 넘어감.. ㅜ,ㅜ

  • 7. 저도 윗님처럼
    '13.7.7 5:02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애가 힘들어해서 당분간 쉬어야겠다고해요.

  • 8. 씀바귀
    '13.7.7 10:56 AM (180.69.xxx.179)

    과외로 갑니다~~ 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481 이 화장품은 어느 단계에 발라야하나요? 2 ^^ 2013/07/26 822
278480 고프레랑 빠삐요뜨과자 아세요? 9 .. 2013/07/26 4,173
278479 컴앞 대기) 점포 소비전력 낮추는거요! Estell.. 2013/07/26 485
278478 촛불 집회 준비물 6 시민 2013/07/26 1,613
278477 초3딸 아이 친구들 데려와 숙제 하는데 5 .. 2013/07/26 1,174
278476 소송하면 많이 힘든가요? 6 소송 2013/07/26 1,540
278475 고기 빼고 맛있게 하는 잡채 비법좀 알려주세요 5 컴앞대기 2013/07/26 1,617
278474 참외껍질, 수박껍질 버리는게 가장 일이에요 9 dd 2013/07/26 2,087
278473 꾸미는 것에 따라 다른 남친의 대우? 10 ... 2013/07/26 3,186
278472 폐경인데 호르몬 치료 받으시는분 계세요? 7 ...,. 2013/07/26 2,674
278471 외국상류사회 일원이라고 우리가 아는 명품 기피하고 그러진 않는거.. 5 사실 2013/07/26 2,389
278470 일본, 미국 위안부 기림비 저지하려 '이메일 테러' 3 세우실 2013/07/26 929
278469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생방송 3 국민티비 2013/07/26 687
278468 양배추 보관하다보면 쓴데.. 왜 그럴까요? 2 ... 2013/07/26 1,282
278467 전재용, 경기 오산땅 '미등기 전매'로 800억 벌어 3 샬랄라 2013/07/26 1,181
278466 척추협착증 수술시 종합병원으로 할려고 하는데 추천좀해주세요 5 친정엄마 2013/07/26 13,143
278465 나이가 들면 누구나 길을 못찾나요? 7 누구나 2013/07/26 1,062
278464 개 짖는 거 가만히 내버려두는 집은 왜 그런가요 5 도대체 2013/07/26 972
278463 해피콜 IH 진공냄비 써보신분 계신가요? 지름신 2013/07/26 29,867
278462 대상포진이라는데 애기한테 옮나요? 4 jo 2013/07/26 4,240
278461 토리버치 미니 엘라 쓰시는분들께 물어볼께요~ 7 가방 2013/07/26 2,941
278460 근데 정말 외쿡녀들은 남자가 돈내려고하면 성질(?)내고 11 레알큐티 2013/07/26 2,078
278459 성수동에 갤러리아포레라는 고급아파트요 8 시니스타일 2013/07/26 5,534
278458 어제 렛미인에 나온 남편 6 123 2013/07/26 2,905
278457 외국에서는 비키니 안입으면 오히려 우섭게 본다더라구요.. 10 ㅇㅇ 2013/07/26 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