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파마를 거꾸로 말았어요(급 도와주세요)

애기엄마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3-07-06 08:15:38
애기가 낯가림이 심해서 미용실을 못가요.
커트 하는 동안도 막 울고 그래요.

동생이 셀프파마로 머리를 말아줬는데
푸를 때 보니 롯드를 머리 위에 놓고 거꾸로 말은 거에요...
컬은 나왔는데 짧은 단발 아래머리가 자꾸 뒤집히는...

이걸 어떻게 해야하죠?
파마 롯트 말고 찍찍이 그루프로 혼자 악발라 할 때는
곱슬기 펴지고 생머리 처럼 됬었는데

긁은 그르푸로 해볼까요? 아님 같은 걸로 다시 해야할까요?
어제 밤에 한건데 오늘 다시 해도 될까요?

그냥 미용실 가세요..이런 조언은 제발..
갈 만하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안았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75.126.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6 8:19 AM (211.179.xxx.245)

    동생한테 애기 맡기고 미용가세요...;;
    끝부분 커트 좀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2.
    '13.7.6 8: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뻗침 머리 한걸로 하면 안될까요.
    단발에 뻗침 머리도 상큼하고 이쁜데요.

  • 3. 애기엄마
    '13.7.6 8:53 AM (175.126.xxx.95)

    잘라내기엔 길이가
    뻣침머리라 하기엔 컬이 ..제 얼굴도 상큼하진 않아요 ^^
    하여간 지금 좀..

    문제는 같은 걸로 다시 말아야할지
    굵은걸로 풀어내야 할지
    시간을 뒀다해야할지..

  • 4. 전직헤어드레서
    '13.7.6 9:23 AM (222.114.xxx.124)

    머리 트리트먼트로 맛자시 일회하시고,반대로 퍼머 말으세요,

    퍼머는 텐션(긴장감)이 중요해서 약간 아프지 않을정도로 당겨서 잘 말고 시간지켜서 중화제하고

    퍼머는 2바퀴 반이 돌아야 컬이 나와요,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말으세요~ 화이팅~~

  • 5. 무늬만공주
    '13.7.6 9:37 AM (180.64.xxx.211)

    좀 지나면 완만해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6. 애기엄마
    '13.7.7 12:14 AM (175.126.xxx.95)

    전직 헤어드레서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7. ..
    '13.8.20 12:13 PM (175.195.xxx.27)

    퍼머는 2바퀴반이 돌아야 컬이 나오는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9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 14:59:13 4
1770988 이혼이 후회되요 ... 14:57:45 148
1770987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1 .. 14:56:25 84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207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9 ... 14:40:28 1,107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92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7 .. 14:30:33 1,586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21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53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350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564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755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179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16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3 관리자 14:10:32 1,467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590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43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0 이혼 13:57:08 914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350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656
1770969 요리 00 13:51:49 163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885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30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9 평행우주 13:47:10 1,701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