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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상담좀 부탁드려요.

신자분만 봐주세요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07-05 23:53:29
답글 감사합니다. 
원글은 혹시 몰라 지울께요..

IP : 220.117.xxx.1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익씩이나ㅎㅎ
    '13.7.5 11:56 PM (175.206.xxx.42)

    관리대상으로 보고 가입신청서 쓰게 하신거죠;;

    핵심인물이 걸리적 거리면 그 분을 이해하거나 그 분을 쫓아내거나 내가 나가는 수 밖에 없죠.

    나가기 싫다하시니 이해하거나 쫓아내야하는데;;;
    다른교회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2. ...........
    '13.7.6 12:18 AM (112.144.xxx.3)

    일단 등록하라고 하신 건 좀 교회에 책임감 있게 나오게끔 등록하시는 겁니다. 이건 당연한 절차니까 그렇게 신경쓰실 건 없어요. 이제 그 교회 교인 되신 건데, 솔직히 등록하고 안 나가면 그만이잖아요. 어차피 지금 그만 둔다고 하나 등록하고 그만둔다고 하나 찾아오시기는 마찬가지일 거니 등록이란 절차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사모님이 그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걸 원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믿음 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부터 끼워야 한다...즉 처음부터 열심히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인간적으로 안 맞는 분과도 같이 하는 연습을 하긴 하셔야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부터 그러기는 힘들 것 같긴 하네요.
    남자 목사님과 상담을 해보시죠.. 성경 공부를 여자 목사님말고 다른 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성격이 잘 안 맞아서 위축된다고 그대로 얘기하시면 될 것 같네요.
    중요한 건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그분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거랍니다. 힘내세요.

  • 3. ㅌㅌ
    '13.7.6 1:11 AM (211.36.xxx.127)

    112.144 님 전도 열심히 하시네요.


    원글님께 말씀 드립니다.

    마음 불편하면 딱 귾고 다니지 마셔요...

    종교라는게 마음이 안편하면 그게 종교가 아니죠.

    부부 사기단 같은 목사 부부들 많아요. 저도 지근에서 보고 있고요.

    요즘 교회들이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목사가 목사를 사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 4. 부부들이
    '13.7.6 1:16 AM (124.5.xxx.3)

    안팎으로 열심히 개척해야 신도 머리 수도 늘리죠
    요즘 동네 단독 건물들도 2%대 저리 융자 받나
    리모델링 완료된 곳들 참 많아요
    일층은 백프로 커피콩이라 써 붙이고 커피숍운용
    이미 법률 결혼 장례등 풀 코스로 장사하는 시스템
    교회는 한마디로 기업이고 비지니스하는 영리 목적
    단체지요. 돈 내라 하는 얘기 꺼내기 위해 신을 앞에
    세우고 성경책 인용
    한다 봄 되죠.

  • 5.
    '13.7.6 1:44 AM (58.236.xxx.74)

    원글님이 지금 별문제 없으시면 그냥 기 센 목사님에게 적응하시라 하겠지만,
    그런 사람이 오히려 뒤끝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근데 동네 엄마들과 관계도 좋지 않은데, 교회에서도 편안하지 않으면 힘드실 거 같네요.
    그분께는 죄송하다 하고 남자분에게 상담 받든지 교회 옮기든지 하세요.
    사실 목회자의 인간적인 매력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6. ,,
    '13.7.6 3:08 AM (84.196.xxx.16)

    큰교회로 가시고 심방이나 성경공부같은 개인적 접촉은 피하세요. 종교로 사기치는자들 많아요. 거기에 같이 물불 안가리고 동조하는 미친자들 많습니다.

  • 7. ........
    '13.7.6 6:16 AM (112.164.xxx.92)

    정 사모님이 불편하시다면 성경공부는 못하시겠다 하세요.
    교회생활은 누구의 강요나 의무로 하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어도 그것이 맞지않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스트레스겠지요.
    님을 교회로 이끈 아는 동생분께 님의 마음을 전하고 님이 좋은 것만 따라가세요.

  • 8. ..
    '13.7.6 8:24 AM (117.111.xxx.63)

    이왕 교회 나가서 도움받은 건데, 그리고 고민하게 된 건데
    한 번 해보자, 하고 생각하고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 당신을 잘 모르고 믿음도 아직 생겨나지 않았지만 계시다면 이 문제 해결해 주세요~ 하구요. 틈 날 때마다 하시든, 시간 정하고 하시든 일단 각각의 목회자가 섬기는, 섬겨야 할 분에게 직접 말씀드린다는 기분으로 해 보세요.
    원글님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들에게 도움도 받지만 해를 받을 수도 있는데, 일단 그분들이 독자적으로 살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 누군가의 종이라고 불리는 게 사실인 이상, 그 주인 하나님께 먼저 이야기하는 게 당연한 거예요.
    믿어지지 않아도 일단 자꾸 하나님께 말을 걸며 답을 부탁해 보세요. 인도해 달라구요. 사람에게도 감사한 일이
    있지만, 종인 목회자만 바라보며 기댈 때보다 무엇이 다른지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 9. ....
    '13.7.6 8:47 AM (124.52.xxx.147)

    저도 경험자인데요. 상처받고 위로받으려 교회가면 더 상처받아요. 더군다나 개척교회라면 눈에 불을 켜고 신자 한명이라도 더 끌어와야 하는데 그게 참 괴롭더군요. 감시받는 느낌 들어요. 교회도 사람 모이는데라 싫은 사람 있을수 있지만 작은 교회에서 더군다나 사모가 그러면 힘들죠.

  • 10. ..
    '13.7.6 8:52 AM (117.111.xxx.63)

    목회의 목적은 성도가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촉매 역할을 하는 거고, 이 과정에서 온갖 형태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사라는 선물을 받아 봉사해요.
    처음에는 사람이 보이지만 사람 너머의 진짜 근원을 보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다 작용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좋거나 궂은 일 모두 다 당신의 사람에게 좋게 작용하도록 전략을 짜십니다. 현재 다니게 된 교회에서 인도를 좀더 받든, 옮기게 되든 '기도'를 할 수 있다면 원글님은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도움에서 멀어지는 것도 아니예요.
    걱정마시고 그저 믿어지지 않더라도, 아니 이게 무슨 이상한 일인가 싶더라도, 하나님께 말을 거세요..

    여자 목사님은 앞으로 어찌될 지 몰라도 현재 상태로는 기도를 제대로 한다든가 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신앙의 연조와 상관없고 맡은 책임과도 상관없이, 하나님과 순수하게 대화하는 법을 잊으면 아집이 세어지죠. 이 말은 뒤집으면 신과 아이와 같이 대화할 수 있다면, 연조 상관없고 지위 상관없이 짧은 시간! 내에도 많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거예요. 나는 잘 모르는 초보인데,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신앙의 세계란 이런 식으로 무섭도록 공평한 세계입니다. ..물론 이 말은 양 날의 검입니다.
    신앙의 경력이 아니라 현재의 순수와 정직이 언제나 화두라는 뜻이니까요. ^^~

  • 11. 제 경험으로
    '13.7.6 9:35 AM (223.62.xxx.12)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제가 여러가지로 힘들고 마음이 뒤죽박죽, 하나님도
    인격적으로 알아가기 전에는요
    제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저는 십중 팔구 싫어했었어요
    지금 님의 마음 정말 이해되요 그 싫은 생각으로 딴일도 못하게
    신경 많이 쓰이고 싫고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 안에서 30년 정도 흘러와 돌이켜보니
    제 감정은 하나님이 제게 선하게 주신것과
    반대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았더라구요
    세월이 흐르고 제가 하나님 사랑을 겪어갈수록
    지금은 의지,감정과 하나님 뜻이 비슷하게 많이가요
    제 요점은
    원글님이 나중에는 그 사모님과 가장 가깝고 좋은
    관계가 될수도 있다는 말씀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어요

  • 12. dd
    '13.7.6 9:46 AM (124.52.xxx.147)

    음....만나는 사람마다 님을 왕따시킨다면 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어디 끼여서 같이 가려 하지 마시고 아이랑 둘이 가세요. 그렇게 적응하세요. 가서 놀다보면 아이가 또 거기서 친구 사귀어서 놀기도 합니다. 계속 남에게 자기를 의지하려 하면 힘듭니다.

  • 13. 윗님
    '13.7.6 9:52 AM (220.117.xxx.156)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도했는데
    제가 뭘한게 있어야 제 성격때문에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요...
    몇번 만나지도 않았고 얘기를 오래 해본것도 아닌데요...

  • 14.
    '13.7.6 9:56 AM (110.14.xxx.185)

    저는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한 주부입니다.
    개척교회는 잘 맞지않으면 다니기 힘들어요.
    심리적,물질적으로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말씀좋다는 큰교회로 옮기면 좋은데,
    주위사람들과 어울림을 바라시니
    동네 다른, 좀더 큰교회나 정 아님 성당은 어떠신지ᆢ
    어느 공동체든 소속감느끼고 그속에서 편안해야
    신앙도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방언에 집착하지마세요.
    성령은사중 하나일뿐,
    신앙의 지표나 최종목적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목사나 전도사중에는 검증안된사람들 많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역시, 그랬구요.
    그래서 개척교회서 하는 성경공부나 방언에 촛점맞추는 경우,
    위험할수있어요.
    권위를 인정받은 큰교회를 권해드립니다.
    주변 사람들과 어울림을 원하신다면
    성당도 고려해보세요.
    아이들 첫영성체교리를 통해 아이들도 엄마들도 많이 가까워지더군요.
    모쪼록 바른 신앙의 길로 가시길 기도드려요.

  • 15. 다른교회로
    '13.7.6 9:57 AM (211.228.xxx.37)

    옮기고 싶지는 않다고 하신 걸 보면 나름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제 경우도 보면 큰 교회를 가더라도 처음 가면 새신자교육이랄지..또 그게 좋아서 다른 공부모임에 들어가면 꼭 리더가 저랑 안맞아요.
    지금도 그러는 중이에요.
    첨엔 막 상처주고 받고 막 그랬고...저 사람만 아님 교회생활이 참 즐겁겠다 이런 맘도 있었어요.
    근데 그게 제가 바뀌어야하는 면 이더라구요.
    그게 사람마다 다 있어요.
    저는 어떤 사람과 불편한 점이 꼭 있는 거에요.
    어떻게 알았냐면 교회를 옮겨봐도 교회안에서 다른 모임을 갔는데도 그리고 이상하게 제가 더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말씀대로 겸손하고 예수님모습따라 살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신기하게 일부러 누구를 데려다 놓은 것처럼 그런 리더를 만나는 거에요. 저랑 안맞는..
    그래서 알았어요.
    이게 내가 변화되어야하는 부분이구나 하고요...
    예수님께서 가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하신 이후로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맺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시잖아요?
    그것을 알고 자신의 변화를 소망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모습에 닮아가는 것이고 교회에 다니지만 그런 말씀모르고 다니는 사람은 주변사람에 물의를 일으키고 하는 차이 같아요.
    간절히 답을 주시라고 기도하시고 한층 성장하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위에 223.62님이 쓰신 말씀이 저에게도 주시는 말씀이네요.
    지금 저도 리더가 굉장히 맘에 안들어요. 목사님은 아니시지만..그리고 내놓으라하는..지적인..남들한테 평판좋은 분인데 저만 그래요.
    저도 윗님 말씀을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

  • 16. 감사드립니다.
    '13.7.6 10:01 AM (220.117.xxx.156)

    추가로 제가 어젯밤에는 너무 상처가 되어 차마 말못한 부분을 첨언하자면..
    사실은 저런 글까지 쓰게 된게..

    제가 요즘 왕따 관련하여 더 괴로운게..(심방때도 이 부분 거듭 말씀드렸습니다)
    집앞에 야외수영장이 생겼고 집에서 보일정도인데 이제 삼삼오오 모여 갈게 뻔히 보이니 플랭카드에도 가슴이 아프고 삼삼오오 몰려가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그런데는 친구들이랑 가는게 재미있고 아이도 원할텐데 가슴이 아프다 하니.. 뭐가 혼자냐 아니면 ~~이(목사님 자제분들. 예배시간에 아이들과 잘 놀아줍니다)~~랑 같이 가면 되지.. 교회의 여러 활동중 중요한거 하나는 교제다..우리가 친구가 되줄테니 걱정말아라... 였습니다.

    근데 어제 예배 끝나고 한 성도 집에서 여자목사님(사모님)과 그 자제분들, 그리고 저희 아이 모두가 어찌어찌 가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목사님 따님이 '내일 ~~수영장 가는거 맞지?' 하고 엄마인 여자 목사님께 말하고 여자목사님은 당혹스러워하시고 저는 못들은척...
    모임 내내 저와 제 아이가 먼저 집에 가기를 원하시는 눈빛과 말들..
    대충 느낌이 오더군요..

    음..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괴롭네요... 진짜 마지막 희망같은 거였는데...
    참고로 여자 목사님의 특기?는 방언의 은사를 내려주시는거고
    방언을 하게 되면 신앙이 더욱 깊어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제게 방언의 은사를 받게 도와주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힘드네요...

    그리고 저희집은 할머니때부터 가톨릭이고 저또한 모태신앙인데 냉담하다가.
    이번에 이렇게 다시 교회로 나가게 된거구요..

    십일조..헌금 관련해서는..
    저 이 개척교회 목사이 너무 감사하고..커가는 애들이 인간적으로 맘쓰여서 헌금 어떻게 하는지도 인터넷으로 물어보고(행여 실례될까봐..) 심방때 헌금 봉투넣어 드리고 점심도 아이까지 초대해서 대접하고..저로서는 제 온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표현했는데 이렇게 좌절로 돌아오니 당혹스럽습니다.

  • 17. 음...
    '13.7.6 10:13 AM (211.228.xxx.37)

    나름 교회에 잘하려고 맘먹으셨는데 수영장 가는 문제때문에 섭섭해지신 거지요?
    꼭 교회가 아니라도 이런 상황많아요.
    내 아이만 쏙 빠지게 되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가니 그런 상황이면 무슨 이유가 있겠지..그러네요.
    전에는 전전긍긍 했는데 지나고 보면 꼭 무슨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목사님 따님이 말했을때 어? 저는 몰랐는데 왜 저희 아이들은 안부르셨어요? 하고 물어보셧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방언은 선물이라고 말씀에 나와있어요. 은사는 선물로 주시는거라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받는분만 받는거고 받으려고 노력하면 주시기도 하시겠지만 모든 사람이 받는건 아니라는 것이지요.
    목사님이 방언의 은사를 받게 도와주시려는건 어떤 유익이 있기때문일텐데 한번 여쭤보세요.
    꼭 제가 받아야하느냐고..
    목사님말씀들어보고 받아야할 것 같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우리가 방언의 은사받게 기도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같은 은사를 주신게 아니니까요.
    원글님에게도 은사를 주셨거든요.
    넘 끌려가지는 마시고 원글님 생각을 표현하시고 기도하시다보면 내가 변화하고 상대방도 변화합니다.

  • 18. 네...
    '13.7.6 10:20 AM (220.117.xxx.156)

    수영장가는 문제때문에 섭섭해진거다...라고 해석할수도 있지만
    더 정확한거는..
    제가 이런 문제들..기존의 엄마들과의 관계..제 안의 어려움..이런 인간관계로 괴로워서 교회를 처음 찾게 되었고 이 부분 알고 계시고..
    그런데 심방등 알게되는 과정에서 좀 갸우뚱하는 부분..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던 차에.,
    심지어 수영장 문제조차 제 앞에서 딴얘기하고 뒤에서는 그러시는걸 제가 보고 만거죠....
    애초에 제가 다른 어려움-가령, 가족, 금전, 직장 등 - 으로 교회를 찾았다면 저도 수영장일이라든지 이런거에 그러려니 할것 같은데
    사모님과 교제하면 할수록 제 애초의 상처가 새로이 상채기가 나는 느낌이라
    신앙자체 자체는 좋은데 제가 감당하기가 힘든 아픔이 있다는거죠..

  • 19. 그러게요.
    '13.7.6 10:28 AM (211.228.xxx.37)

    내 안에 상처가 있으면 관대하지가 않습니다.
    말씀으로 상처가 아무시고 단단하여지시고 마침내는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 감싸주시는 분이 되시길 기도드려요.

  • 20. 그러게말예요..
    '13.7.6 11:01 AM (220.117.xxx.156)

    그냥 신경안쓰면 되는데
    새로운 동네 이사와서 상황이 이렇게 되니 가만 있던 마음도 많이 힘들어지네요.
    꼬맹이들도 계속 친구들을 찾기도하구요..
    새로운 인맥... 잘안되더라구요... 82에서 수도없이 배운대로 사람 노릇했는데도... 뭐 제가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탓이겠거니 하고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이 그거예요...
    댓글에 왠지 모를 힘을 얻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21. 어우
    '13.7.6 11:17 AM (58.236.xxx.74)

    , 하나님과 순수하게 대화하는 법을 잊으면 아집이 세어지죠. 이 말은 뒤집으면 신과 아이와 같이 대화할 수 있다면, 연조 상관없고 지위 상관없이 짧은 시간! 내에도 많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거예요. ---> 주옥같은 댓글로 제가 치유 되는 거 같네요. 원글님, 댓글님 감사드려요.

  • 22. ...
    '13.7.6 11:38 AM (112.155.xxx.72)

    목사님께 한 번 말씀 드리고 사모님과 거리를 두게 해달라고 말씀 드리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안 나가든지 다른 교회를 찾아 보세요.
    신도 수 늘면 물론 목사님께 좋은 거고 하니
    원글님이 이 상황에서 갑인 겁니다.

  • 23. 근데..
    '13.7.6 11:40 AM (220.117.xxx.156)

    두 분이 같은 목사시고 또 부부시라... 과연 비밀이 있을까요? 비밀이 성립되지도 않죠...일단 동선자체에 그 전보다는 변화가 보일테니까요.그쪼끄만 공간에서....
    2주 전만해도 알던 엄마에게 전도?까지해서..그 엄마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직면하게 될진 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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