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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절치부심의 맘으로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3-07-05 15:05:56

작년말부터 안좋은 일을 몇 번 겪으니 점점 위축되는 거 같아요.

나름 처지지 않으려고 뭔가를 하기는 합니다만 몇 가지 일의 여파로

중간중간 힘든 느낌이 확 몰려올 때는 막막하네요..

주변을 보니 거의 예상대로 풀리는 인생들이고 저는 보니 거의 쭈욱 반복된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아.. 힘안나요...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3.7.5 3:13 PM (61.106.xxx.201)

    인생사, 운7기3이긴 하데요.
    뭐...님이라고 언제까지 고꾸라지는 나쁜 운만 계속 찾아오겠나요.
    새옹지마라는 말도 있으니 곧 좋은 운도 찾아오겠지요.
    화이팅 합시다~~!!!!!

  • 2. ,,,
    '13.7.5 3:14 PM (112.168.xxx.32)

    제가 그래요
    몇년동안 안좋은일만 생기고
    좋은일도 없고..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 지고..
    어느날 거울 보면서..나 왜이러지..예전엔 빛이 났는데..
    이랬네요..ㅜㅜ 그래도 이런 나라도 언젠가는 좋은일 생길꺼야...그러면서 위안 하고 있어요

  • 3. 80
    '13.7.5 8:13 PM (2.217.xxx.89)

    90까진 산다고 볼때.. 30살까지 고생하다가 중년부터 잘 풀리고 말년에 조금 병으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편히 살다가 중년에 고생 좀 하고 말년에 좀 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그럭저럭 살다가 중년에 고생하고 말년 되기 전에 골병들어 죽거나..
    어느 케이스건 평생을 걸처 30년이건 60년이건 고생은 하기 마련인듯 해요..
    그런 굴곡없이 그냥저냥 살아지면 그것도 나름 복받은 인생인듯..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어쨌든 한 두 세대에 걸친 고생을 하고 살고 있지만
    또 생각하기나름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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