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대했는데 살 가지고 뭐라 하는 후배
밥 차려줬는데 빈 손으로 와서 저보고 살쪘다고 관리못한다 하더라구요 (66-> 77됨)
애가 까다로워서 정신이 반 나갈 지경으로 키우고 있었거든요
내가 너두 애 낳아봐 그랬더니 요즘은 미시족도 많던데..그래요
당시 제 기분이 우울해서 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껏 걔는 다시 집에 부르기 싫어요 내가 엄청 챙겨줬는데 내 결혼 축의금이나 선물ᆞ 애 선물도 하나 없이..
걔도 결혼했는데 애 낳고 얼마나 잘 관리하나 보려구요
1. ..
'13.7.5 12:27 PM (122.36.xxx.75)너는 입관리좀 해라 하시죠! ^^;;;
기분푸세요~~2. 어머나
'13.7.5 12:37 PM (58.124.xxx.211)저는 그런 친구하나 정리했어요
맞벌이에 아이는 시어머님이 키워주는 친구였는데....
얘는 제가 끓여주는 칼국수랑 구워주는 빵을 잘 먹고 좋아했어요
물론 나쁜뜻으로 이야기한건 아니예요...
집이 아이둘에 엉망으로 어질러있었거든요...( 큰애 4살 둘째 돌쟁이...)
밥도 하루에 한끼를 밤 11시에 먹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었는데.... ( 둘째가 너무 유별났음)
우리집에 와서 좀 치우고 살지 그러니 살이 안빠진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 담부터 연락와도 냉냉~~
지금 둘째가 11살인데 그 이후에 한번도 안만났어요
한창 우울증도 함께 있을때였는데 얼마나 가슴에 박히던지..... 걔는 40키로예요 완전 말라깽이....
집에 부르지 마세요...3. 원글님
'13.7.5 1:12 PM (211.192.xxx.53) - 삭제된댓글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나쁜 지지배.
힘들었들때 들은말은 더 뇌리에 남더군요.
원글님 막말하는 후배는 그만 생각하시고 이쁜 아이들 보면서 행복하세요.
저도 몇 칠전 가까운 사람에게 막말을 듣고 엄청 울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다시 생각해도 기분나쁘네요.
제발 좀 자기 판단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았음 좋겠어요.4. ...
'13.7.5 1:38 PM (112.168.xxx.32)전 아직 애 없는 미혼 이지만요
신도시라 젊은 주부들이 많거든요 동네가
주말에 공원이나 이런곳에 가보면 애기 어린 젊은 엄마들이 통통 하더라고요
오히려 40대 애들 다 키운 아줌마들은 좀 보통이거나 늘씬 하고요
그냥 애기 키우느라 힘들어서 몸매관리 할 시간이 없나 보다..하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 후배 라는 분은..5. 저 44사이즈녀입니다.
'13.7.5 2:25 PM (121.141.xxx.125)지는 44사이즈 랍디까?
웃기는 여자네.
난 요즘 멸치같아지는 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풍만한게 얼마나 젊고 여성스러운건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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