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동심리 전문가 뽑은 좋은아빠 1위
- 1. 링크 안 봤고'13.7.4 9:41 PM (1.231.xxx.40)- 프로 본 거 달랑 두 번이지만 저도 동감 
 
 아들과의 관계가
 사람 대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놀아주는 게 아니라
 내가 상대와 함께 놀던데요ㅎㅎ
- 2. 오..'13.7.4 10:06 PM (211.217.xxx.202)- ㅈ대체 어떻게 놀아주길래, 저리도 '후'한 평가를 받는 가요? 궁금^^ 
- 3. ..'13.7.4 10:19 PM (223.62.xxx.228)- 저도 후랑 놀아 주는게 아니라 같이 노는구나. 
 참 보기 좋았어요.
- 4. 역시'13.7.4 10:21 PM (182.161.xxx.251)- 모리스~ 
- 5. ....'13.7.4 10:29 PM (116.120.xxx.172)- 아빠 어디가에서 다른 애들 한테도 제일 인기가 많은걸 보면 뭔가 특별한게 있나봐요 
- 6. ...'13.7.4 10:31 PM (1.246.xxx.6)- 나이가 젊은것도 한몫 하겠죠? 
- 7. 그냥'13.7.5 12:19 AM (218.48.xxx.220)- 민수 형인듯 ㅋㅋㅋㅋ 보면 후에게 친구이자 형이고 또 후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좋은 분이에요 ㅋㅋ 
- 8. ...'13.7.5 12:50 AM (59.15.xxx.61)- 아이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어른들이 어린 아이에게 사과 잘 안하잖아요.
- 9. 달빛00'13.7.5 1:42 AM (175.196.xxx.215)- 역시~~ㅎㅎ 뒤늦게 후랑 친해진거 같은데 이제라도 열심히 놀아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멋져요 
- 10. 귀요미'13.7.5 9:12 AM (219.241.xxx.218)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후도 귀엽지만 윤민수씨 뒤에 빨간옷 입은 꼬마, 준인가요? 준수인가요? 
 어쩜 저런 표정을... 빵 터졌어요.ㅎㅎㅎㅎ
- 11. 그린라떼'13.7.5 10:01 AM (119.194.xxx.163)- 준이네요 멋진준이^^ 
- 12. 근데'13.7.5 12:27 PM (211.178.xxx.84)- 초기엔 좀 밉상이었어요. 
 
 아이들이 구해온 계란 10개인가 중에서 자기 아들 8개 먹이고
 
 나머지 2개를 나머지 넷한테 건냈을 때 좀 어이가 없더군요.
 
 점점 이상적인 아빠로 거듭나나 보니 다행인 듯.....
- 13. ^**^'13.7.5 3:52 PM (144.59.xxx.226)- 그 프로 볼 적마다 느끼는 것이였는데... 
 
 아빠와 아들 사이라는 선을 긋고 대화와 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사람은 아들을 친구처럼, 자기가 마치 후 또래 아이처럼 생각해, 그 눈높이로 놀아주고 있구나.
 젊어서 그런가 생각하면서도 저런것은 자신의 모습이야 하는 긍정적으로 생각케 했는데,
 
 좋은 아빠 1위로 뽋혔군요^^
- 14. 윤민수가 누구래요 ?'13.7.5 4:11 PM (58.236.xxx.74)- 아, 저도 그 프로 볼래요, 아빠 어디가. 
- 15. ..'13.7.5 6:01 PM (124.50.xxx.49)- 대표적인 프레디인가요? 예전에 아들 보고 나가면 아빠라 부르지 말고 삼촌이라 부르라고 했다던 윤민수 얘기도 본 적 있는데, 그런 부분도 어쩌면 일맥상통하나 봐요. 가르치는 아빠의 시선보다 같이 노는 삼촌의 시선이 결과적으론 애한테 더 좋은 건가 싶기도요. 
- 16. 준수는'13.7.5 6:44 PM (59.187.xxx.13)- 자기 아빠 두고도 윤민수씨 밥 받아먹던데 ㅋㅋㅋㅋ 
 김성주씨집에서 함께 출발하는 날 준수 밥 먹이느라 밥접시 들고 준수 떠먹이던 후아빠 옆에 대롱대롱 매달려 밥 받아먹던 준수와 맞은편에 앉아 수다 떨던 이종혁씨ㅋㅋㅋㅋㅋㅋ 남의 아빠가 먹여주는 밥이 더 달고 맛 있나? 했네요. 애들 입맛이 더 정확하자나요. 후아빠 숟가락에 발린 꿀(!)을 준수는 아는거겠죠. 귀염동이 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