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배우고 싶어요
여름이면 맨날 긴바지네요 너무답답하고 잛은하의 입은분들이 부러워요
1. ...
'13.7.4 7:25 PM (211.202.xxx.137)괜찮아요. 한번만 딱 눈 감고 오세요. 그럼 아무렇지 않아요...
2. --
'13.7.4 7:33 PM (118.216.xxx.98)물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으니
남의 다리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요???
꼭 배우세요^^저도 9개월째...3. 배우세요
'13.7.4 7:44 PM (61.73.xxx.109)놀러가는 수영장은 좀 그럴수 있어도 강습받는 수영장은 오히려 괜찮아요 물 속에 거의 있으니 남의 다리 볼일도 없고 안경 안끼고들 오니까 잘 보이지도 않고...
4. 긴거입고
'13.7.4 7:44 PM (112.151.xxx.163)수영복중 7부 입고, 그래도 나온 상처는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될거예요. 사실 수영하다보면 나 수영하기 바빠서 남의 상처 눈에 안띄죠.
물론 샤워실에는 할머니들이 많으신데 여기저기 몸 훑어보는게 취미인 분들은 있지만, 한두번 경험하니 신경 안써요.5. 블레이크
'13.7.4 8:11 PM (124.54.xxx.27)문신한 분도 많이 봐요
다른건 괜찮았는데 등짝 한가운데 시편 한편을
인쇄한 문신은 살짝 시껍...했으나 뭐 아무도
신경 안써요6. 몸치
'13.7.4 9:21 PM (110.11.xxx.86)일생 스포츠라곤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악물고 그저 수영 시간되면 갔습니다.
2년이 넘으니까 물속에서 너무 너무 좋아요. 시원하고.
아침7시 강습반 하니까 밤에 내일 아침 가는게 기다려져요.
눈 딱 감고 몇달만 해본다고 결심하세요...못해도 그러려니 하고 시간가는 거 기다리세요.7. ᆞ
'13.7.4 9:54 PM (210.216.xxx.253)저도 운동신경 꽝이고, 십수년전 시도했다 두달만에 좌절하고 작년에 얼떨결에 시작했는데 좋아요. 잘되다가 안될때도 있지만 내가 이렇게 할줄이야 스스로 대견해하며 겨울에도 가기싫어도 억지로 갔어요. 남들에 비하면 실력 별로지만 나이들어 맛보는 성취감에 즐거이 다니고 있습니다. 글고 흉터 있어도 사람들 신경안써요. 살짝 쳐다보고 마는 수준인걸요. 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아요. 근데 살은 안 빠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639 | 가압류풀려면..ㅠ.ㅠ 3 | 채권인 | 2013/07/21 | 1,602 |
276638 | 알뿌리 꽃이 안피네요. 3 | 알뿌리 | 2013/07/21 | 849 |
276637 | 몇 년 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 뜬금없이 | 2013/07/21 | 1,220 |
276636 | 이비에스 달라졌어요 본후 3 | ... | 2013/07/21 | 2,239 |
276635 | 상한닭 먹으면 어떻게 되죠? 5 | dd | 2013/07/21 | 10,780 |
276634 | MB정부때 조세회피처로 16조 흘러들어가 3 | 샬랄라 | 2013/07/21 | 978 |
276633 | 다단계를 강하게 권유하는 사람은 4 | 재산 | 2013/07/21 | 1,688 |
276632 | 중국상하이 2 | 잘살자 | 2013/07/21 | 877 |
276631 | 평생 냉증인 사람의 갱년기. | 보티첼리블루.. | 2013/07/21 | 1,379 |
276630 | 회사직원 부친상 부조금 조언좀해주세요 2 | 음 | 2013/07/21 | 2,843 |
276629 | 한민족 웅비의 대 역사소설 '황당고기'를 아십니까? ^^ 2 | 포실포실 | 2013/07/21 | 1,486 |
276628 | 베스트 글에 아이들 관계 보면서 궁금해서요 3 | ... | 2013/07/21 | 811 |
276627 | 피로와 피곤이 폭풍처럼 밀려오는데 1 | 갑상선 | 2013/07/21 | 1,222 |
276626 | 초3 학습지도 조언바랍니다. 3 | 후리지아향기.. | 2013/07/21 | 882 |
276625 | 오늘 '아빠 어디가 ' 여행 간 곳이 어디예요? 6 | 여행 | 2013/07/21 | 3,250 |
276624 | 전라도말로 입버텅이 어디를 말하나요? 10 | 도도 | 2013/07/21 | 1,563 |
276623 | 82에도 중국교포분들 있겠죠? 5 | 82에도 교.. | 2013/07/21 | 1,360 |
276622 | 결혼 준비 할때 신랑 엄마가 해야 할 일은 ? 10 | 엄마 | 2013/07/21 | 9,479 |
276621 | 초등 2학기 예습용 학습지 어떤게 좋나요? | 맘~ | 2013/07/21 | 678 |
276620 | 왜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들 뚫어져라 보는 남자들은 대부분 중년이.. 24 | ㄷㄷㄷ123.. | 2013/07/21 | 5,238 |
276619 | 이번 공주사대부고 해병대 교육에. 2 | ... | 2013/07/21 | 1,704 |
276618 | ibooks 쓰시는 분 질문있어요 | ..... | 2013/07/21 | 557 |
276617 | 나이를 먹을수록 땀이 많아지고 못견딜정도로 힘든가요? 4 | 맘 | 2013/07/21 | 2,249 |
276616 | 가방 찾아봅니다. 1 | 궁그미 | 2013/07/21 | 1,105 |
276615 | 주변인의 단점에 꽂혀서... 3 | 못난이 | 2013/07/21 |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