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언니절친~
작성일 : 2013-07-04 18:42:22
1599410
어릴때부터 잘 챙겨주던 언니친구였어요
나 대학다닐때도 방송국알바 연결해주고요
나 아이들델고 미국 잠깐 갈때도 알고보니.진짜우연히. 언니동네..
길도 갈켜주고요. 영화도 보여주고요..
쓰다보니 신세 정말 많이 졌네요..
그리고 십여년..
페이스북에서 나를 찾아 친구신청 했어요
나는 가입만 했을뿐인데..
결론은요~
이번에 미국에서 한국 방문했다고 만나자고하네요..
반가움반. 낯설음반. 어색함가득이네요
언니는 친정식구들 다 챙겨 안부묻고. 울아들 대학교 어디다니냐고 구체적으로 묻기까지. 남편은 잘해주냐고 꼬치꼬치 전화로 묻네요 ^^; 돌직구..
저요.. 친정
IP : 223.6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쩔까요
'13.7.4 6:48 PM
(223.62.xxx.109)
스마트폰이라 이어 씁니다
그언니는 친정식구들 다 함께 연락해서 보자는데..
문제는.. 제가 친정이랑 완전 소원하다는기..
나만 떨어져나왔는데..
이 만남을 어쩔까요
핑계대고 그냥 안보고싶어요
친언니도 오빠도 엄마도..다들 서로 모이는거 잼없어하는데..
그냥 눈딱감고 섭섭하게 하까봐요 ㅜㅜ
2. 지나모
'13.7.4 7:01 PM
(116.32.xxx.149)
친정과 소원하게 지낸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매정하게 하실거까지 았을까요? 더구나 그 분이 한국에 사는것도 아니고 원글님께 도움도 주었던 것 같은데
친정 식구들과 시간이 맞지않는더고 적당리 둘러대고
식사라도 함께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4365 |
티비광고하는 아이스빙빙사서 슬러시 만들어보신님? 2 |
아이스빙빙 |
2013/07/15 |
1,159 |
274364 |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
자두쨈 |
2013/07/15 |
1,186 |
274363 |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
중학생 |
2013/07/15 |
4,806 |
274362 |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 |
2013/07/15 |
1,025 |
274361 |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
부산여행 |
2013/07/15 |
2,702 |
274360 |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
마트진상 |
2013/07/15 |
4,009 |
274359 |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
세우실 |
2013/07/15 |
789 |
274358 |
요즘 대학생들이 6 |
궁금맘 |
2013/07/15 |
1,635 |
274357 |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
소화불량 |
2013/07/15 |
1,388 |
274356 |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
차이라떼 |
2013/07/15 |
2,558 |
274355 |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
궁금이 |
2013/07/15 |
4,422 |
274354 |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
서민 |
2013/07/15 |
3,561 |
274353 |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
mmatto.. |
2013/07/15 |
3,753 |
274352 |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
샬랄라 |
2013/07/15 |
1,019 |
274351 |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
매운것 |
2013/07/15 |
1,297 |
274350 |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
급해요 ㅠㅠ.. |
2013/07/15 |
756 |
274349 |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 |
2013/07/15 |
26,977 |
274348 |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
참... |
2013/07/15 |
5,917 |
274347 |
적당한 단어 6 |
문서작성시 |
2013/07/15 |
787 |
274346 |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
영월 |
2013/07/15 |
4,065 |
274345 |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
개인적인 |
2013/07/15 |
1,017 |
274344 |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 |
2013/07/15 |
3,265 |
274343 |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
모르네 |
2013/07/15 |
6,676 |
274342 |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
궁금 |
2013/07/15 |
1,702 |
274341 |
무릎이 시려요 2 |
나이 마흔 |
2013/07/15 |
1,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