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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인터넷공작 전문공개

오마이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3-07-04 16:34:01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nisre.aspx

 

검찰이 작성한 ‘범죄일람표’는 모두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번과 (2)번은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의 찬성과 반대 클릭에 대한 내용이다.

 (3-1)부터 (3-3)까지는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직접 게시글을 등록한 사항이다.

 (3-1)은 다음 아고라를 제외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게시글이고,

 (3-2)는 다음 아고라, (3-3)은 안티 MBC라는 다음 카페에 올려진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4)번은 (3-1)번에 수록된 게시글 중 불법 선거운동에 직접 관련된 글 73건을 따로 뽑은 것이다.

   - 범죄일람표에 대한 자세한 해설 기사 : MB 정부 결정적 시기에 심리전단은 바쁘게 움직였다
한편, <오마이뉴스>가 공개한 범죄일람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디지털 문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IP : 175.113.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야나82
    '13.7.4 4:50 PM (79.210.xxx.195)

    "국정원 댓글 사건 때문에 문재인 후보 안 찍었다"…1%에 불과

    지난해 대선 막판에 터진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이 당시 유권자들의 표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대선투표 당일인 지난해 12월1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 1036명을 대상으로 사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정원 여직원 사건의 영향으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전체의 1%에 불과했다.

    갤럽이 당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간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행태’ 자료집에 따르면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았다고 응답한 482명중 국정원 여직원 사건 때문에 문 후보를 뽑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단 4명에 불과했다. 채 1%가 되지 않는 수치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찍었다고 응답한 482명중 NLL(북방한계선)에 대한 수호 의지를 보고 박 후보를 선택했다고 응답한 사람도 1%가 채 되지 않는 3명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선거 막판 터진 국정원 댓글 이슈나 NLL논란이 이미 선택할 후보를 결정했던 당시 유권자들의 표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치 못했던 것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당시 박 후보를 뽑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선택 이유는 ▲신뢰가 가고 약속을 잘 지킬 것 같아서(22%) ▲공약·정책이 좋아서(14%)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어서(14%) ▲능력이 좋아서(12%) 순이었다.

    문재인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정권교체·심판(26%) ▲공약·정책이 좋아서(20%) ▲상대 후보가 싫어서(15%) ▲신뢰감과 약속(10%) 순이었다

    박국희 기자

  • 2. 너냐 82?
    '13.7.4 5:02 PM (67.87.xxx.210)

    첫댓글 정원아, 핵심은 국정원이 선거에ㅡ개입했다는 국가 기강 문란 자체다.
    국기문란. 내란에ㅡ해당하는 죄. 아니?

  • 3. ...
    '13.7.4 5:20 PM (112.155.xxx.72)

    구제역 같은 비상 사태 대비 매뉴얼은 형편없어서
    몇만 목숨을 죽였으면서
    자기네 정권 유지하는 이런 일에는 철저한 매뉴얼을 만드는
    매국노들.

  • 4. 더럽고
    '13.7.4 5:24 PM (203.247.xxx.210)

    나쁜 인간들

  • 5. 긍께
    '13.7.4 5:41 PM (112.214.xxx.244)

    첫댓글님, 그렇게 효과도 없는 짓을 왜 쌩돈 들이면서까지 했을까나???
    이제와서 효과 없었다고 위법행위가 희석되는 것도 아니겠죠??

  • 6. 추잡하다
    '13.7.4 5:47 PM (218.157.xxx.71)

    아직도 정신몿차리고 떠드는 개누리당 추종자들 정말 추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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