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튼살
정말 틀 놈, 안 틀놈 정해져 있는 건가요?
29주인데 아직 트지는 않았거든요
산전관리받고 있는데 흰피부가 비교적 잘 튼다고 하시네요
저 속살이 엄청 희고 핏줄도 잘 보이는 피부거든요
출산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안트는 노하우 혹시 있으신가요?
- 1. 주변'13.7.4 1:44 PM (211.211.xxx.67)- 보니까 흰피부도 잘트고. 
 피부가 얇은 사람이 잘 터요. 제가 그렇거든요..
 살이 조금만 쪄도 다 트고 그렇더라구요.
 언니들 봐도 그렇고요.ㅠㅠ
 피부가 얇고.. 좀 약한 사람 근육이 좀 없는 사람들이 잘 트긴 하더라구요.
 방법은 그저 크림 바르는 방법밖에는
- 2. ㅇㅇㅇ'13.7.4 1:58 PM (223.62.xxx.103)- 단순히 생각해서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던가 
 배 크기 같은게 제일 관련있지않을까 싶어요
 피부 두께도 같은 얘기일 것 같구요..
 33주인데 배가 작다고들 하시거든요..
 지금까진 안텄고요..
 근데 주변엔 다들 이맘때 배가 갑자기 나오면서
 잘 버티다 텄다고들 하니까...
 저두 열심히 크림 오일 바르고 해볼려구요
 그래두 튼다면 팔자죠 ㅜㅜ
- 3. 애 셋 맘'13.7.4 2:08 PM (115.140.xxx.130)- 저 속살이 엄청 희고 핏줄도 잘 보이는 피부거든요 
 ---->
 
 저와 살성이 똑같네요.
 
 얼굴은 거무잡잡 붉그스레한데
 목아래부턴 완전 두부같이 탄력없고 완전 하얗습니다.
 
 얼굴과 몸의 색이 반대면 오죽이나 좋으련만..
 피부거죽도 얇고 핏줄도 잘 보이고 급기야 힘줄처럼 튀어나오기까지 했다능~ㅠㅠ
 
 그런데 애 셋 나으면서 세번의 출산동안 한번도 안텄습니다.
 
 초등에서 중학교 가면서 갑자기 체중이 확~불었던 적 있었는데
 그 때 튼 살이 생겼던 적은 있지만
 임신~출산동안은 하나도 안 트더라구요.
 
 대신 전 출산기간 통틀어 임신전과 비교하여 체중이 10kg미만으로 쪘어요.
 
 그래서 낸 결론이 살성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무엇보다 튼살은 [급격한 체중변화]가 주원인이 아닐까
 혼자 결론내렸네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태교하셔서 이쁜 아기 만나세요.
 엄마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거 아시지요?
 화이팅입니다.^0^
- 4. ...'13.7.4 2:21 PM (122.35.xxx.66)- 흰살이긴 하지만 흰살이 더 튼다.. 이런 건 모르곘고요. 
 제가 튼 이유는 갑자기 체중이 늘었고 관리 안해서 튼거에요.
 로션도 안바르고, (점점 더워지는 날이라서 땡기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관리도 잘안하고.. 그러면서 체중은 점점 불고..
 그러니 있는대로 다 텄습니다.
 배꼽 위부터 사타구니 안까지 다 터서 볼 때마다 괴롭네요.
 일단 트면 다시 돌릴 방법은 아직 없고요. 저처럼 많이 튼 사람은 레이저 시술도 한계가
 있어요.
 
 사춘기인 우리 아이도 허벅지쪽이 갑자기 찌면서 살이 텄어요.
 아이 친가쪽이 대대로 그런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하여간 살 트는 것은 갑자기 살이 찔 때에요.
 
 살 찌지 않도록 관리 잘하시고요.
 튼살이 붉을 때까지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된다고해서 아이에게는 매일 오일과 튼살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라고 하는데.. 아이라서 잘 안바르네요.
 
 지금부터 뭐라도 자꾸 바르세요. 비싼 것 필요없고, 유수분 충분히 공급해주면 좋아요.
 그리고, 임산부용 요가나 체조 교실 있으면 등록해서 배우심 좋아요..
- 5. 창백해 보인다고'13.7.4 2:24 PM (220.76.xxx.244)- 늘 빈혈검사받는 여인네이지만 
 25킬로까지 쪘는데 안 텄어요.
 그냥 체질인가봐요, 뭐 바르는걸 귀찮아해요
- 6. ..'13.7.4 2:46 PM (210.117.xxx.186)- 우리 엄마랑 동생들은 임신중에 심하게 텄는데요.. 
 저는 예상외로 안터서 좋아했어요..근데 생각해보니 저만 여드름 피부..피부가 두꺼웠던 거지요..ㅠㅠ
 주변님 말씀대로 피부가 얇으면 트는 거 같아요..저는 코코넛 오일 엄청 바르기도 했어요~~
- 7. ..'13.7.4 2:50 PM (210.117.xxx.186)- 참..저는 다른 곳 제외하고 배만 엄청 나왔어요..몸무게도 15kg 늘었구요.. 
 막달엔 배가 너무 가려워 죽을꺼 같았어요..ㅠㅠ
 그 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둘째는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한번씩 정신놓고 피 나오기 직전까지 긁었거든요..
 배 크기와는 트는 거는 상관 없는거 같아요..
- 8. 소중한 댓글'13.7.4 4:13 PM (39.7.xxx.152)- 감사드려요 
 산전관리받고 집에 가는 길인데
 다행히 아직까진 배는 촉촉하대요
 하루에 다섯번씩 크림 바르고 있거든요
 관리 열심히해서 안 트는걸로 댓글주신 분들에게 보답할께요 (결론은 저만 좋은거네요 ㅠ ㅠ)
 히힛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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