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통대와 사이버대학중..

선택의기로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3-07-03 23:00:31

어느 학교가 더 나을까요?

제가 갈건데.. 인생 선배님들과 주변에서 어떤 학교가 좀 더 인정을 받는지 궁금해서요.

진로라든가...

저는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아니면 사이버대학 한국어문화학과(졸업후 한국어교원2급자격증나옴) 

둘중 하나를 3학년 편입으로 다녀서 졸업 후 아무튼 영어를 쓰면서 할수 있는 일을 하고싶거든요.

영어는 지금도 할 줄 알아요. 다만 전문학사라서.. 벽에 많이 부딪혀서 ㅠㅠ

직장 다니면서 2년간 병행해서 졸업하려고 계획중이거든요.

읽어주시는 분의 가족이나 친구라면 어떤 추천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IP : 115.41.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ㅇㅇ
    '13.7.3 11:07 PM (182.218.xxx.47)

    영어를 잘 하시고 앞으로도 그쪽으로 취업원한다면
    방송대 영문과가 낫지 않을까요

  • 2.
    '13.7.3 11:48 PM (121.129.xxx.196)

    둘 중 고르라면 국립대인 방송대가 낫지 싶어요. 특히 영어 관련 일 하실 거라면요.

  • 3. 지금
    '13.7.4 12:34 AM (121.164.xxx.192)

    방송대 영문과 3학년입니다. 저도 올해 1학기때 편입했어요.
    서울 영문과 카페에 가입하세요.. 회비 없으면서도 자료도 많이 올려주시고,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써포트 해주면서 한학기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도 영어는 쫌 한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영문과 3학년으로 편입했는데, 대학교 3학년 전공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암튼 저도 일다니며 집안일하며 짬내면서 공부 하고, 출석수업도 나가고, 과제도 안빠뜨리고 하고 기말도 잘 치뤘네요. 저는 서른 중반인데, 방송대 들어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배울수록 더 성숙해지는 느낌...

  • 4. 지금
    '13.7.4 12:35 AM (121.164.xxx.192)

    참.. 방송대가 서울대학교 부설이었다가 개교 한거 아시죠?

  • 5. 음...
    '13.7.4 12:46 AM (211.201.xxx.173)

    사이버 대학은 그냥 학원 개념 아닌가요? 방송대랑 비교대상이 아닌 거 같아요.
    비싼 학비를 감수하고 좀 쉽게 가는 사람들은 사이버 대학으로 가고, 진자 공부하겠다
    싶으면 방송대를 가는 거 같아요. 방송대는 졸업하기가 많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 6. -----
    '13.7.4 1:11 AM (218.152.xxx.221)

    방송대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전혀 다른 학과입니다.)
    저도 전문학사라서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해당학과를 꼭 졸업해야해서요)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온전히 학생일때와는 학습 병행하는게 힘들지만 스스로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등록금 사이버대학이랑 차이 많이나요.. 무시못해요 이 부분도

  • 7. ^^
    '13.7.4 2:04 AM (182.209.xxx.78)

    제집안 친척이 방송대 나와 ubc에서 박사학위하고 지금 서울의 순위권 좋은 대학에서 교수하고있어요.

    방송대 출신이 방송대 교수도 많이 됩니다.

    사실 저는 외국에서 석사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있다 방송대에서 중국어전공을 하고 있어요.

    정말 외국대학 못지않게 공부량이 많아요. 15과 시험 다 봅니다... 이번학기 6과목신청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커리큘럼이 잘되어있고 저녁에 스타디도 아주 활발합니다.

    선후배관계도 돈독하구요. 일년 공부했는데 정말 큰 이득을 본 느낌입니다.

    방송대 다니는 이후론 시간 헛되이 쓰는게 제일 두려워졌어요.

    나이가 젊고 열정이 있다면 방송대졸업하고 진로는 자기하기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 8. cara
    '13.7.4 8:11 AM (203.226.xxx.10)

    방송대 재학생이예요 공부하고싶고 미래를 위한 대비차원에서 다니고있는데 은근 매력있어요 정말 공부안하는사람은 힘들지만 나름 열심히 한사람에겐 뿌듯함을 주기도 한답니다 재학생으로서 안타까울땐 방송대나 사이버는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때예요 왠만한 노력으론 졸업하기 힘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087 중국산인데 정말 시원한가요? 마작자리 2013/07/04 575
273086 요가 개인레슨 받는 분 계세요? 2 캡천사 2013/07/04 2,994
273085 국정원이 진선미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7 국베충해체 2013/07/04 1,214
273084 카페에서 미혼 여잔데. 임신했다고 참 좋아하는 글을 4 자주 가는 .. 2013/07/04 3,077
273083 독일 유학을 가고 싶어요. 3 이팔청춘 2013/07/04 2,437
273082 출산후에 pt받는게 나을까요, 임신전pt가 나을까요? 7 몸매어쩔 2013/07/04 2,574
273081 어제 짝 남자3호분 결정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4 2013/07/04 1,710
273080 국정원 사건 잠재우려고 난리네 20 민주시민 2013/07/04 2,041
273079 기말범위- 가정 어렵지 않나요? 중1 2013/07/04 535
273078 전세집 어떤집이 더 괜찮은지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4 갈등중 2013/07/04 915
273077 이종석 "정문헌, 범죄 중에 범죄..감옥에 처넣어야&q.. 샬랄라 2013/07/04 757
273076 집인터넷 대신 lte 속도 어떤가요 1 자취생 2013/07/04 717
273075 출산 후 체중관리 안하면 그 몸매가 평생간다는데 그런가요? 10 힘들지만 2013/07/04 2,625
273074 핫 시리얼이 뭔가요? 2 아이허브 2013/07/04 1,499
273073 윤민수, 아동심리 전문가 뽑은 좋은아빠 1위 15 후아빠 2013/07/04 11,845
273072 이직 / 연봉 고민 6 고민 2013/07/04 2,304
273071 영화 불신지옥이 왜 명작으로 꼽히나요? 1 .. 2013/07/04 1,420
273070 국정원 사건 엄정처리" 사법연수생 집단 의견서 제출 7 들불처럼 2013/07/04 897
273069 독일 고등학교 학생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3 여우보다 곰.. 2013/07/04 1,093
273068 딩크로 살고싶은 마음 28 딩크 2013/07/04 5,250
273067 여름철 침대위에 깔거 뭐가 가장 나은가요? 3 사용해보신분.. 2013/07/04 1,633
273066 시계고민중 아르마니 vs 버버리 1 호빵 2013/07/04 1,131
273065 중학생책가방 노트북가방 3 노트북백팩 2013/07/04 916
273064 지금 잠원동에서 나는 소리 천둥소리인가요? 5 .... 2013/07/04 1,330
273063 LA에서 한달 정도 있는다면 뭘 하는 게 좋을까요? 8 여행 2013/07/0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