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SBS 방송아카데미에서 저희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궁금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3-07-03 22:59:19

옴마야~ 글 써놓은게 다 날라갔네요 ㅠㅠ 다시 쓸게요

 

작년 가족끼리 롯데월드에 놀러갔는데요

그때당시 6세 4세 딸아이들을 보더니 누군가 와서 명함을 주더라구요

명함에는 sbs방송아카데미 라고 적혀 있구요

그러더니 저희 둘째 딸아이를 몇장 찍었어요

저희 둘쨰 저희가 볼때야 귀엽고 이쁘지만 객관적으로 이쁜 아이는 아니거든요

의아해 하며 몇장 찍는데 아이가 포즈도 제법 취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연락이 왔어요

아이 사진들 추리다가 저희 아이가 웃는것도 이쁘고 자연스럽다며 직접 보고 싶다구요

그럼서 전속으로 맺으면 부모 권한보다 소속사 권한이 더 커져서 아이들이 힘들고

소속계약은 부모 권한이 더 크고 왠만한건 다 지원되지만 프로필사진이나 이런건 부모님이 금액 대시라구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전 그다지 미련 없는데

거기다 아이가 어려서 그런쪽으로 잘 모르고 끼도 없구요

신랑이나 친구들은 그래도 한번 가봐라 하네요

홈피는

http://www.sbsac.kr/ 에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7.3 11:01 PM (211.36.xxx.168)

    그거 사기에요
    그렇게 엠비씨 아카데미에 몇백 수강료 내고 배우고 끝난 동네엄마 5살 아이도 있어요

  • 2. 학원
    '13.7.3 11:03 PM (59.10.xxx.128)

    학원이에요 가면 수강료 내라고 하는거에요
    사진몇장찍고 그걸로 계약하자고 할리가 없죠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사진찍는다고하면 노 하셔야죠

  • 3. 원글
    '13.7.3 11:10 PM (119.70.xxx.201)

    역시 글올려보길 잘했네요
    그런곳에서 저희에게 왠일로 연락을 했나 했네요

  • 4. ....
    '13.7.3 11:43 PM (58.124.xxx.141)

    부모님이 1원이라도 금액 내라=사기 입니다 ㅎㅎ

  • 5. 저두
    '13.7.4 4:52 AM (66.163.xxx.6)

    저희 남자아이 일본에서 생활 할 때 명함 두번이나 받았는데요..
    처음 명함 받고 기분이 좋았는데..
    몇칠 후 백화점 갈 일 이 있어 시내에 또 나갔더니 어떤분이 아이 모델 시키라도 명함을 또 주더라구요.
    그런데 명함 나눠 주는 분이 같은 분 이였어요..
    왠지 알바나 실적 올리기 위해 일하는분 같았어요.

  • 6. 쐬주반병
    '13.7.4 10:46 AM (115.86.xxx.15)

    ㅋㅋㅋ 학원 맞아요.
    카메라 보는 법, 노래, 무용등을 가르쳐 주고, 돈 받아먹는 학원..
    제 딸도 오디션 보자고, 명함 여러군데 받았거든요.
    촌년이 서울 구경 간다는 핑계로, 아이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어휴..거기서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하더군요.
    학원비도 꽤 비싸구요. 300-400정도 듭니다.

  • 7. 미국에서도 그런 일 있었어요..
    '13.7.4 10:56 AM (14.52.xxx.174)

    당장에 모델이나 연예계로 갈 것 처럼 오디션 핑계대고 오라고 해서 가봤더니, 연기학원 입학 오디션.. 그것도 돈만내면 되는 거였어요... 말은 아무나 안받습니다... 라고 하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35 열무김치가 건더기만 남았어요. 11 도와주세요... 2013/07/04 1,476
272734 중 2딸이 교복치마 짧아서 벌점을 받았는데 11 율리 2013/07/04 3,060
272733 목동의 중학교 집단성추행 기사 났던데 어느 학교인지 8 목동뒷단지사.. 2013/07/04 4,234
272732 구입처좀 부탁합니다 2 수영복 2013/07/04 609
272731 가수렌지 3구중 하나가 불이 아예 안켜져용 8 급해용 2013/07/04 1,388
272730 티비에 나온 후리가케 계속 먹여도 될까요? 5 후리가케 2013/07/04 2,087
272729 정운현의 타임라인 2 국민티비 2013/07/04 552
272728 거지같은 회사 3 ... 2013/07/04 2,147
272727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4 730
272726 전생에 죄를 지었나봅니다 53 슬픔 2013/07/04 14,859
272725 여기서 알려준 10분 운동 동영상 구입하고 싶은데요 3 동영상 2013/07/04 1,385
272724 문병 갈 때 뭐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4 좋은생각 2013/07/04 1,934
272723 친한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위 전학,이사 포기?진행? 6 심한고민 2013/07/04 1,413
272722 kbs수신료 인상 좋지 않나요? 이거야원 2013/07/04 717
272721 냉장고 청소잘하는법 있나요? 2 냉장고 2013/07/04 1,661
272720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40 가족이 뭔지.. 2013/07/04 16,290
272719 시가 800억짜리 감정가 526억짜리 '교회' 경매…역대 최고가.. 7 호박덩쿨 2013/07/04 2,376
272718 내향적 남자와 외향적 여자는 4 ㅑㅐㅈㅁㅂㅈ.. 2013/07/04 3,488
272717 딸애가 혈혈단신 외국나가요 18 여름밤 2013/07/04 3,721
272716 아래 의전원 얘기가 나와서... 7 의전원 2013/07/04 4,816
272715 헉..그리스인들은 진짜 외계인가봐요. 18 대단 2013/07/04 10,836
272714 한쪽이 많이 능력면에서 기울면 극복할게 많을까요 1 스펙차이 2013/07/04 752
272713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하는건 어떤가요? 12 ㅇㅇ 2013/07/04 4,983
272712 제주여행(대중교통이용해야합니다).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좋을까요?.. 7 ... 2013/07/04 1,930
272711 한지혜가 제일부러워요 38 한지햐 2013/07/04 2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