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방송아카데미에서 저희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궁금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3-07-03 22:59:19

옴마야~ 글 써놓은게 다 날라갔네요 ㅠㅠ 다시 쓸게요

 

작년 가족끼리 롯데월드에 놀러갔는데요

그때당시 6세 4세 딸아이들을 보더니 누군가 와서 명함을 주더라구요

명함에는 sbs방송아카데미 라고 적혀 있구요

그러더니 저희 둘째 딸아이를 몇장 찍었어요

저희 둘쨰 저희가 볼때야 귀엽고 이쁘지만 객관적으로 이쁜 아이는 아니거든요

의아해 하며 몇장 찍는데 아이가 포즈도 제법 취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연락이 왔어요

아이 사진들 추리다가 저희 아이가 웃는것도 이쁘고 자연스럽다며 직접 보고 싶다구요

그럼서 전속으로 맺으면 부모 권한보다 소속사 권한이 더 커져서 아이들이 힘들고

소속계약은 부모 권한이 더 크고 왠만한건 다 지원되지만 프로필사진이나 이런건 부모님이 금액 대시라구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전 그다지 미련 없는데

거기다 아이가 어려서 그런쪽으로 잘 모르고 끼도 없구요

신랑이나 친구들은 그래도 한번 가봐라 하네요

홈피는

http://www.sbsac.kr/ 에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7.3 11:01 PM (211.36.xxx.168)

    그거 사기에요
    그렇게 엠비씨 아카데미에 몇백 수강료 내고 배우고 끝난 동네엄마 5살 아이도 있어요

  • 2. 학원
    '13.7.3 11:03 PM (59.10.xxx.128)

    학원이에요 가면 수강료 내라고 하는거에요
    사진몇장찍고 그걸로 계약하자고 할리가 없죠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사진찍는다고하면 노 하셔야죠

  • 3. 원글
    '13.7.3 11:10 PM (119.70.xxx.201)

    역시 글올려보길 잘했네요
    그런곳에서 저희에게 왠일로 연락을 했나 했네요

  • 4. ....
    '13.7.3 11:43 PM (58.124.xxx.141)

    부모님이 1원이라도 금액 내라=사기 입니다 ㅎㅎ

  • 5. 저두
    '13.7.4 4:52 AM (66.163.xxx.6)

    저희 남자아이 일본에서 생활 할 때 명함 두번이나 받았는데요..
    처음 명함 받고 기분이 좋았는데..
    몇칠 후 백화점 갈 일 이 있어 시내에 또 나갔더니 어떤분이 아이 모델 시키라도 명함을 또 주더라구요.
    그런데 명함 나눠 주는 분이 같은 분 이였어요..
    왠지 알바나 실적 올리기 위해 일하는분 같았어요.

  • 6. 쐬주반병
    '13.7.4 10:46 AM (115.86.xxx.15)

    ㅋㅋㅋ 학원 맞아요.
    카메라 보는 법, 노래, 무용등을 가르쳐 주고, 돈 받아먹는 학원..
    제 딸도 오디션 보자고, 명함 여러군데 받았거든요.
    촌년이 서울 구경 간다는 핑계로, 아이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어휴..거기서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하더군요.
    학원비도 꽤 비싸구요. 300-400정도 듭니다.

  • 7. 미국에서도 그런 일 있었어요..
    '13.7.4 10:56 AM (14.52.xxx.174)

    당장에 모델이나 연예계로 갈 것 처럼 오디션 핑계대고 오라고 해서 가봤더니, 연기학원 입학 오디션.. 그것도 돈만내면 되는 거였어요... 말은 아무나 안받습니다... 라고 하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61 딸애가 혈혈단신 외국나가요 18 여름밤 2013/07/04 3,668
271460 아래 의전원 얘기가 나와서... 7 의전원 2013/07/04 4,774
271459 헉..그리스인들은 진짜 외계인가봐요. 18 대단 2013/07/04 10,799
271458 한쪽이 많이 능력면에서 기울면 극복할게 많을까요 1 스펙차이 2013/07/04 720
271457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하는건 어떤가요? 12 ㅇㅇ 2013/07/04 4,934
271456 제주여행(대중교통이용해야합니다).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좋을까요?.. 7 ... 2013/07/04 1,898
271455 한지혜가 제일부러워요 38 한지햐 2013/07/04 20,281
271454 맞네 맞네...게시판 베스트 조작음모... 8 ... 2013/07/04 1,974
271453 회사 팀장님과 미혼 여직원과의 불륜 5 누가누굴 2013/07/04 7,978
271452 요즘 저의 고민... 2 컴맹 2013/07/04 773
271451 김희선도 양악했나요?? 32 ㅎㅎ 2013/07/04 23,739
271450 김형석과 박칼린 5 라스 2013/07/04 4,058
271449 강원 델피노리조트에서 즐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여름 휴가 2013/07/04 3,106
271448 장애인의 직장내 고통 3 작은장애 2013/07/04 1,427
271447 500미리 텀블러 큰가요?;; 5 결정장애 2013/07/04 1,588
271446 저 말씀 좀 물어볼게요 1 맥도날드 2013/07/04 705
271445 명예를 지켜주세요 샬랄라 2013/07/04 571
271444 남의 집에서 너무 두리번거리는 사람 4 부담스러워요.. 2013/07/04 1,748
271443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716
271442 업체를 찾습니다~[도움요청] - 옥외 전광판 광고, 지하철 스크.. 댕댕 2013/07/04 513
271441 광화문광장에 요즘 분수 매일 나오나요? 1 광화문광장 2013/07/04 349
271440 허벅지살..징그럽게 안 빠지네요 9 ... 2013/07/04 5,297
271439 수하 눈빛이 완벽하게 바뀌었네요 7 우왕~ 2013/07/04 3,512
271438 방콕 호텔 고민...조언 부탁드려요! 6 방콕 2013/07/04 2,035
271437 학원에서 마음대로 규정을 바꾸는것도 적법한건가요? 야야 2013/07/03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