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이 시험인데 놀러나간 아이..ㅠㅠ
1. //
'13.7.3 9:0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고딩되어도 하나도 안 나아집디다, 달라지는건 성적이 더 내려간다는거,,
그냥 아이가 어느 순간에 마음 잡기만을 기다려야죠, 방법 없어요,2. 기절직전
'13.7.3 9:13 PM (114.206.xxx.170)기절 직전이었다가 윗님 댓글보고, 기절...흑흑 그러게 언제 맘 잡을까요? 정녕 기다리는것 밖에는 답이 없는걸까요?
3. 물흐르듯이
'13.7.3 9:13 PM (211.36.xxx.134)달라지는건 성적이 더 내려간다는거,,
아~안되는데 ㅠㅠ4. 에효
'13.7.3 9:50 PM (189.79.xxx.129)마음을 비워야지 살아요.
전 작년부터 맘을 비우고 화도 안내고, 그냥 둡니다.
공부 말고 다른길이 있겠지 한고 믿으면서요. ㅠㅠ5. 에효
'13.7.3 9:51 PM (189.79.xxx.129)한고-- 하고
6. 다크초콜릿
'13.7.3 9:56 PM (116.41.xxx.172)공부 안 하겠다면 시키지 마세요 공부로 뭔 가를 잡기엔 현실이 너무 힘들어요 남학생이면 마에스터고도 생각해 보세요 저도 어중간한 녀석 인문계고 보내고 후회하고 있어요 공고 가서 내신 잘 받고 기도 살리고 대학 가던지 취직하는게 애들 기운도 덜빼고 좋은 것 같아요 야자에 학원에 12시나 되야 귀가하는데 하루 10마디 대화도 못 해요 그렇다고 성적이 맘 먹은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고딩과 고딩맘 사는게~~ 사는 게 아니야~~ ㅠ ㅠ
7. 기절직전
'13.7.3 10:05 PM (114.206.xxx.170)마에스터교, 얘기 해봤어요.근데 현실을 이해 못하네요. 어떻게든 될 줄 알아요. 주위 사람들은 다 대학 나오고 공부 잘하는편이라서 그런지 자기도 대충 어떻게 되겠지 하는것 같아요. 얘기를 한다고 이해하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아직 어린건지 중딩이 그럴때인지... ㅠㅠ
8. 다크초콜릿
'13.7.3 10:13 PM (116.41.xxx.172)잘 알아보세요 성적 나쁘면 못 들어가는 곳도 많아요 원서도 미리 써야 해요
지인의 장남 차남은 마에스터고 가서 실력 인정 받고 대학가고 대기업 취직했어요
인문계고 어중재비들은 샘들 관심대상 아니예요
아주 잘 해서 학교를 빛내 주던지 아예 못 해서 사고나 안 치길 바라는 뜻에서 좀 봐 주던지…9. 기절직전
'13.7.3 10:19 PM (114.206.xxx.170)다크초콜릿님 고맙습니다. 알아볼게요. 근데 공부 하기 싫다고 하는애가 마에스터고 가면 거기 공부는 어찌 할지.. 문제는 마에스터고에서도 하고 싶은게 없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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