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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걸 유세하는 것도 별로네요

미혼에게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3-07-03 19:58:41

기혼자와 미혼자의 삶을 이분법으로 따악 나누어서 생각하는 거 참 별론데 굳이 본인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세상에 대한 이해심이 생기고 웬만한 일에는 화가 안난다며 얘기하는데

(솔직히 결혼한 분들이 모두 다 상식적이고 이해심많은 것 같지도 않구요)

싸악 불편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사람에 따라 말하는 뉘앙스가 참 다르게 전달되는데 미묘하게

자신은 결혼해서 어쩌구하는 사람들 별로에요~

IP : 125.14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이 아님
    '13.7.3 8:00 PM (39.7.xxx.246)

    결혼하면 넌 아직 아기를 안 낳아봐서... 가 시작됩니다.

  • 2. ㅡㅡ
    '13.7.3 8:01 PM (211.36.xxx.240)

    애 키워서 세상에 이해심이 생긴다면 좋은일 아닌가요?? 애키워서 달라지는 사람은 못봤어요. 다 한결같던데

  • 3. 그런 사람
    '13.7.3 8:02 PM (61.43.xxx.127)

    있어요 자기가 결혼한걸 자랑하는 사람 있어요 동감^^

  • 4. 피터캣
    '13.7.3 8:08 PM (182.210.xxx.201)

    실연당한 친구한테 언제까지 철딱서니없이 남자랑 만나고 헤어질꺼냐고 잔소리하는 애들 있어요...

    결혼해서 남편있고 아이까지 낳았으니 싱글들 연애하는게 자기딴엔 그냥 애들 장난처럼 보인다면서...
    헐~~~~

  • 5.
    '13.7.3 9:10 PM (175.193.xxx.90)

    결혼한 여자가 결혼한 여자한테 유세?간섭?하는것도 있어요~전 카스에 남편사진안올리고 일관련 친구사진올리는데 안친한 애엄마가 남편과는 어떠냐고 묻네요... 남편하고 엄청 닭살에 매일 붙어다니지만 둘만의 일들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기싫어 안올리는것 뿐인데...그사람카스엔 가족사진으로 도배거든요..그래서 의심스러운지..다 그냥 자기그릇대로 생각하며 사는듯 해요

  • 6.
    '13.7.3 9:36 PM (211.117.xxx.217)

    여튼 요지는 결혼하건 연애하건 전에 알던사람아닌것처럼 변하거나 유세떠는 사람은 덜 성숙한거같단거~일적으로도 별로 자리잡지못하고 대충 편승한거같아서 별로 가깝게 지내고싶지않아요

  • 7. 한번
    '13.7.4 10:58 AM (116.120.xxx.142)

    화나게 해보세요. 진짜 안내는지.. 나이더먹고 철들면 그런말 했던 자신이 진짜 유치했다는걸 알게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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