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당연히 성형한줄 알아요 ㅠㅠ
성형한 사람들 요즘 많다고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 자기는 코밖에 안했잖아"
잉?? 저는 아닌데 ㅠㅠ 나 보톡스도 맞은 적 없어ㅠㅠ
저 쌍커플 없고 이쁜편 아니거든요
그런데 코가 정말 생긴게
보형물이 들어간것처럼
딱 그 보형물 라인이 보이게끔 일자로 쭉 빠졌어요
친구들도 너 너무 티나게 했다 그래요...
아니 안했다고 ㅠㅠ 할꺼면 쌍커플을 먼저 했겠지!!!
무튼 2년 사귄 남친에게 당연히 코수술 한줄 알았다고
소리 들으니 맨붕이네요...
요즘 성형한 사람들 넘 많짆아요
난 자연미인은 아니지만 자연인이라고 ㅠㅠㅠㅠㅠ
- 1. **'13.7.3 10:28 AM (175.117.xxx.27)- 울 신랑도 코 수술한것처럼 뻗어서 
 게다가 코 끝을 손으로 밀면 보형물같은 소리가 띡- 하고 나요
 걍 돈벌었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 2. ..'13.7.3 10:28 AM (180.18.xxx.9)- 전 눈은했는데 남편이 코 수상하다고 계속 조물락 거렸었어요 한창..ㅎㅎ 
- 3. 알아요'13.7.3 10:32 AM (220.117.xxx.156)- 저희 언니 코가 그래요. 
 정말 해도 너무 티나게 한 코처럼...ㅠ.ㅠ
 게다가 코 자체도 말랐음..
 결코 예쁜 코는 아닌데 딱 분필심 제대로 들어가 있을 뿐..
 안되었어요..안타깝고..ㅠ.ㅠ
- 4. 저도'13.7.3 10:38 AM (39.121.xxx.49)- 눈코 당연히 한줄 알아서 괴로워요.. 
 예전에도 남친 처음 사귈땐 말안하더니 나중에 "에이~너도 했잖아.."하는데 헉..
 어릴때 사진 폰으로 찍어서 가지고 다녀요.
- 5. 전'13.7.3 10:44 AM (121.136.xxx.67)- 코가 뭐라고 해야 하나 높지는 않은데 코끝이 뾰족하고 일자로 콧대가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고등학교 시절에
 한친구가 제 코가 밑에서 보면 인중과 코사이에 선이 있나봐요
 그걸 보고 저보고 코 수술을 했다고.....
 
 그 이후로 아무도 코 이야기를 안했는데 울 딸래미가 코가 너무 이쁘게 태어났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그제서야 자연산 코라고..엄마닮아 딸도 코가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 6. 관상으뜸'13.7.3 10:50 AM (67.87.xxx.210)- 그런 코가 관상이 좋대요. 위안 삼으시길 ㅎㅎ 
- 7. ㅠㅠ'13.7.3 10:59 AM (211.46.xxx.253)- 그 기분 저도 알아요~ 
 제가 원래 쌍꺼플이 짙고 앞트임한 것처럼 눈 안 쪽이 트여져 있어서 눈이 되게 커요.. (크면서 서양인 혼혈이냐는 말 많이 들었을 정도 --;;)
 근데 요즘 하도 성형한 사람이 많다보니 저 눈 수술 한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엄청 짜증나요~~ 에이~~ ㅠㅠ 지갑에 돌사진 갖고 다니던지 해야겠어요..
- 8. 름름이'13.7.3 11:06 AM (99.224.xxx.135)- 저도 정작 다듬은데는 코인데 ㅋㅋㅋ 그건 티도 안나서 코 좀 손보면 좋겠다는 말듣고 ㅎ 눈은 쌍거플 몇곂씩 있는 그야말로 제가 봐도 수술한 눈이에요. 눈은 당연히 수술한줄 알아요 많은 지인들이. 
- 9. 이해가요'13.7.3 12:54 PM (203.237.xxx.202)- ㅋㅋ 저도 사람들이 성형한줄 알아요. 특히 눈... 
 특히 중국에 가면... 한국인이란 이유로 좀 더 오해해요..
 워낙 한국연옌 성형전후를 많이 본 중국인들인지라..
 그냥..그려러니 하세요..
 
 암것도 안했음에도 불구..
 제 동생(혼혈느낌)은 그런 소릴 하도 들어서..
 요즘엔 귀찮아서 그냥 했다고 하면서 다녀요.
 - 쌍꺼풀했죠? ..네!
 - 코 했죠?.. 네!
 - 렌즈낀거죠? 네!
 
 안했다고하면 믿지도 않고..
 그냥 귀찮아서 저리 답하고 끝낸대요. ㅋㅋ
- 10. 억울'13.7.3 1:55 PM (180.69.xxx.181)- 저는 추우면 코 빨개진다고 사람들이 죄다 수술했다고 생각해요 ㅠㅠ 
 코 빨개지는 것도 억울하고만 ㅠㅠㅠ
 레이저 아무리 해도 낫지도 않고 천형이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72694 | *마트에서 변상은 어디까지? 4 | 율리 | 2013/07/03 | 1,170 | 
| 272693 | 누구의 행동이 적당한지 2 | 알려주세요 | 2013/07/03 | 665 | 
| 272692 | 한중콘서트장에 그녀가 4 | 놀이터 그네.. | 2013/07/03 | 1,492 | 
| 272691 | 취미 없는 분 계세요? 2 | 취미 | 2013/07/03 | 1,056 | 
| 272690 | 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 48 | .. | 2013/07/03 | 26,320 | 
| 272689 | [단독] 김만복 “국정원 공개 대화록 나 몰래 작성됐다…항명죄 .. | 누가 만들었.. | 2013/07/03 | 1,197 | 
| 272688 | 아쿠아로빅 갔더니 1년 회비를 따로 내라고... ㅠ 5 | 우울한 백수.. | 2013/07/03 | 2,193 | 
| 272687 | 감자옹심이....무슨 맛인가요? 5 | 궁금 | 2013/07/03 | 2,510 | 
| 272686 | 싹난 감자는 음식물 쓰레기? 1 | 건망증 | 2013/07/03 | 8,418 | 
| 272685 | 저렴하게 요리 배울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6 | ... | 2013/07/03 | 1,322 | 
| 272684 | 왕따인가요? 도움부탁드려요 ㅠㅠ 2 | 왕따? | 2013/07/03 | 883 | 
| 272683 | 여왕의 교실이요~~ 2 | 줄거리~ | 2013/07/03 | 1,651 | 
| 272682 | 민준국은 아직 죽지 않은거 아닐지? 7 | 사월이 | 2013/07/03 | 4,037 | 
| 272681 | 내일자 경향만평 1 | 샬랄라 | 2013/07/03 | 622 | 
| 272680 | 여왕의교실 정말 그장면 나오네.. 4 | 코코넛향기 | 2013/07/03 | 3,584 | 
| 272679 | 돌아가신 시부모등기부등본 1 | ? | 2013/07/03 | 942 | 
| 272678 | 민준국이 수하네 아버질 죽인 이유는...? 2 | 무더위를 식.. | 2013/07/03 | 5,439 | 
| 272677 | 아이랑 이밤에 한바탕 했네요~ 11 | 혈압올라 | 2013/07/03 | 2,597 | 
| 272676 | 중국에 사시거나, 사시다가 오신분들께 여쭤볼께요.. 4 | ... | 2013/07/03 | 815 | 
| 272675 | 수하야~ 3 | 배고파 | 2013/07/03 | 2,311 | 
| 272674 | 오로라공주에서요. 2 | .. | 2013/07/03 | 2,387 | 
| 272673 | 그럼 말해야지 부당하다고! 못하겠다고! 4 | 고현정 | 2013/07/03 | 1,705 | 
| 272672 | 방통대와 사이버대학중.. 9 | 선택의기로 | 2013/07/03 | 4,281 | 
| 272671 | SBS 방송아카데미에서 저희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7 | 궁금 | 2013/07/03 | 2,483 | 
| 272670 | 이제야 마당을 나온 암탉 봤어요 14 | 초록이 | 2013/07/03 | 2,053 | 


